Saturday, April 20, 2024

“은퇴하면 끝” 돈 벌려고 해설보나 했는데.. 매달 통장에 로또 당첨금 꽂힌다는 박찬호 메이저리그 연금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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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사람들이 세계 무대에서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단연 탑을 꼽자면 스포츠 스타들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김연아, 박지성, 박태환, 김연경까지 수많은 선수들이 해외에서 두각을 드러내 한국을 알리는 데 성공했죠.

그렇지만 역시 원조 국위선양을 꼽자면 박찬호와 박세리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그 중에서도 박찬호는 야구의 성지인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한국인이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죠.

게다가 한국이 너무나도 힘들었던 IMF 시기였기에 박찬호가 주는 희망은 어마어마한 수준이었습니다.

진출을 하더라도 벤치 신세를 벗어나지 못할 수도 있었는데요. 박찬호는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 100승을 달성하는 역사적인 기록을 남겼죠.

박찬호는 세게 꽂히는 강속구와 낙차가 큰 커브가 주특기인데요. 우완 정통파 강속구인 그에게 ‘코리안 특급’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죠.

은퇴 후에도 박찬호는 계속해서 예능 프로그램이나 경기 해설을 통해서 얼굴을 보이고 있는데요. 최근 이런 그의 메이저리그 연금 액수가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습니다.

얼마 전 김병현이 본인이 받는 메이저리그 연금에 대한 이야기를 한 것이 발단이었는데요. ‘김병현이 저 정도면 박찬호는 얼마냐’는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한거죠.

박찬호가 밝힌 사실은 그야말로 놀라웠는데요. 1년에 무려 3억원을 받는데다가 죽을 때 까지 연금이 나온다는 말에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했습니다.

박찬호 본인도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연금에 대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요. 해설가로 활동하면서 받는 페이에 대한 이야기가 먼저 나왔습니다.

당시 그는 해설가로 활동하는 아나운서 송재우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는데요. 송재우는 ‘처음 해설을 할 때 13만 8,000원밖에 못 받았다’며 연봉을 공개했죠.

해설가는 연차가 쌓이고 능력을 입증해야 연봉 협상을 할 수 있는데요.

송재우는 벌써 20년차에 접어들어 이제는 대기업 부장이나 이사 정도의 연봉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연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두 사람의 흐름은 박찬호의 연금으로 옮겨졌는데요.

박찬호는 ‘선수는 물론이고 트레이너나 코칭 스태프도 연금을 받는다’며 입을 열었죠.

워낙 판이 크다보니 스태프나 트레이너들도 연금이 주어지는 것인데요. 10년 이상 활동을 하면 연금 수령 대상자에 포함된다고 하네요.

박찬호는 현역으로 활발하게 활동을 했던 선수니 당연히 연금 대상자에 들어가는데요. 그는 ’65세부터 죽을 때까지 연금이 나온다’는 말로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죠.

죽을 때까지 매년 3억씩 일을 안해도 돈이 들어오는 셈인데요. 메이저리그의 배포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의료비가 천문학적으로 들어가는 미국답게 연금 수령자는 의료보험도 제공을 받을 수 있는데요.

본인은 물론이고 가족들 전부 진료비를 100% 지원해준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협회가 제공하는 정보에 따르면 선수는 43일 이상 활동하게 되면 연금을 받을 수 있는데요. 10년 이상 활동하면 최대 금액을 지급받게 됩니다.

박찬호가 메이저리그에서 뛴 기간만 무려 14년 50일에 달하니 그는 최고 금액을 받을 수 있는거죠.

메이저리그 연금은 조기 수령도 가능한데요. 45세부터 조기 수령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하게 되면 매년 1억원 정도를 받게 됩니다.

65세부터 받으면 연봉 3억, 45세부터 받으면 연봉 1억이 되는 셈이죠.

박찬호 외에도 연금을 받는 메이저리거들이 더러 있는데요. 13년 119일을 뛴 추신수와 10년을 갓 넘긴 류현진도 메이저리그 연금 최대 수령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10년을 채우지 못한 선수도 있는데요. 김병현은 1999년부터 2007년까지 8년 동안 메이저리거로 활동했습니다.

그래서 최대 금액을 받지는 못하지만 연봉 2억 4천만원으로 최대 연금과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죠.

그렇지만 현역일 때 워낙 많이 벌어놔서 크게 불만이 있을 것 같지는 않은데요.

김병현 같은 경우 연봉이 무려 237억원으로 한 달에만 12억을 벌어들인 바 있습니다.

김병현이 이 정도니 추신수나 류현진, 박찬호도 모두 현역 때 벌어들인 돈이 이미 어마어마한데요.

꼭 액수 때문이라기보다 선수들에 대한 예의를 갖추는 메이저리그의 태도가 인상깊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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