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April 26, 2024

“돈 털렸다” 피해자인척 하더니” 가해자 집안이랑 결혼하네 소리 듣는 ‘이승기 여친’ 집안 과거 사기 금액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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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다 말리는 연애를 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주변에서 ‘그 사람은 아니다’라는 말로 연애를 말려도 정작 당사자는 그만두기가 쉽지 않죠. 간혹 남들이 말리는 통에 더 불붙는 사랑이 있기도 합니다.

이 커플도 딱 그런 경우인데요. 수많은 팬들이 한 마음으로 연애를 말렸지만, 결국 얼마 전 결혼 소식을 들고 나왔습니다.

이들의 결혼 소식에 팬들은 물론이고 네티즌들마저 안타까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죠.

도대체 무슨 커플이기에 이렇게 다들 한 마음으로 결혼을 말렸을까 싶은데요. 바로 이승기와 이다인이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결혼을 했으면 하는거지 왜 말리기까지 하는지 궁금할 수도 있는데요. 다름이 아니라 이다인의 부모인 견미리와 그의 남편의 주가 조작 범죄가 그 이유였습니다.

견미리 부부의 주가 조작으로 인해서 수많은 피해자들이 만들어졌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다인과 이유비 자매는 이 사건으로 인해서 ‘훔친수저’라는 별명까지 얻게 되었죠.

가뜩이나 이승기가 18년 동안 정산을 받지 못하고 있던 상황이라 더욱 말이 많았는데요.

본인도 금전적으로 피해를 입었으면서 가해자와 결혼하는게 말이 되냐는 것이었죠.

이런 여론을 충분히 알고 있는 이승기지만 고집스러운 ‘먹금’으로 일관하는 모습이었는데요. 결국 장모인 견미리가 입장 표명을 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이제까지 수많은 기사가 나왔지만 입을 다물고 있던 그들인데요. 그래서인지 견미리의 인터뷰는 더욱 사람들의 시선을 모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견미리는 최근 소속사의 법률대리인을 맡은 법무법인을 통해 입장표명을 했는데요. 법무법인에서는 ‘견미리와 가족에 대한 뉴스가 더는 묵과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말했죠.

회복할 수 없는 수준으로 확대 재생산 되는 루머를 바로잡겠다는 말이었습니다.

항간에는 이 부부의 주가 조작으로 발생한 피해자만 무려 30만명이 넘는다는 말고 있었는데요. 그 중에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람도 있다는 이야기가 있었죠.

이런 사건이 없었다는 건 아니지만 견미리와는 관계가 없다며 선을 그어버린 것인데요. 심지어 법무법인에서는 견미리 부부 또한 이 사건의 피해자라는 말을 하기까지 했습니다.

언뜻 보면 자세하게 해명을 한 느낌이 들지만 결국 본인도 피해자라는 의미인데요. 해명을 들은 사람들은 더욱 냉담한 반응을 보였죠.

견미리의 남편은 지난 2011년 주가 조작을 했다는 혐의를 받고 징역 3년을 선고받았는데요. 조작을 통해서 챙긴 부당이익만 무려 266억에 달한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2014년에 가석방이 되었지만 또 다시 2016년 주가를 조작해 수십억을 챙긴 혐의로 구속되었죠.

2차 구속에서는 징역 4년에 벌금 25억원을 선고받았는데요. 이 선고에 불복한 그는 항소해 무죄판결을 받고 대법원의 선고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그래서인지 판결이 떨어지지도 않은 상황에서 경솔하게 무죄를 주장한다고 하는 사람도 있죠.

견미리 측의 입장 표명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는데요. ‘견미리 측이 유상증자 대금 266억원을 가져갔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을 이었습니다.

5억원을 대여받은 적은 있지만 몇개월 안에 변제를 했다는 것이죠. 결국 코어비트의 돈을 가져가서 부를 축적한 적이 없다는게 견미리 측의 결론이었습니다.

‘훔친수저’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한남동 자택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는데요.

이들은 한남동 자택이 범죄 수익으로 마련되었다는 루머는 사실이 아니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법무법인의 주장에 따르면 해당 주택은 견미리가 지난 2006년 토지를 매입해 지은 것인데요.

자금 출처는 견미리가 배우 활동을 하면서 만들어진 소득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견미리 측에서는 ‘이런 입장을 전하게 되어 송구스럽다’는 뜻을 밝혔는데요.

루머가 너무 심해 구구절절 해명을 할 수밖에 없었다는 느낌이었죠.

이들은 ‘새롭게 견미리의 가족이 되는 분들을 위해서 더이상 묵과하지 않겠다’는 말도 했는데요.

루머에 대해서 앞으로 강경대응을 하겠다는 말로 입장 표명을 마쳤습니다.

말이 돌다보니 과장된 부분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아예 없는 이야기는 아닐텐데요. 이미 유죄로 선고를 받은 이력이 있다보니 견미리의 말에 설득력이 커보이지는 않습니다.

아무래도 딸의 결혼을 앞두고 있는만큼 엄마의 마음으로 나서지 않았나 싶은데요. 대법원 판결이 나오기까지 상황을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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