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April 25, 2024

“얼마 못 털었네” 10억 부동산 사기 당했다는 블랙핑크 멤버. 통장 무한대인가 싶은 최근 구매한 주택 집값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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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부촌으로 불리는 성북동 일대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교보생명 회장부터 현대그룹 회장까지 조용했던 회장님 마을에 스타들이 몰리는데요.

신혼집으로 성북동을 선택한 배용준부터 단독주택 매입에 나섰던 이승기까지 스타들의 새로운 보금자리로 떠올랐죠.

그리고 또 한 명의 스타가 성북동을 선택하였는데요. 바로 글로벌 아이돌로 성장 중인 블랙핑크의 멤버 리사가 성북동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리사는 1월 말 성북동의 한 주택을 무려 75억 원에 매입하였죠.

부동산등기부등본에 따르면 리사는 지난해 7월 해당 집을 계약했는데요. 그리고 6개월 만인 지난 1월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쳤습니다.

회장님 마을이라는 닉네임처럼 리사가 매입한 주택도 재벌가 자제의 저택이었는데요.

해당 주택은 신격호 전 롯데그룹 명예회장 손녀인 장선윤 롯데 뉴욕팰리스 전무 부부가 살던 곳으로 알려졌죠.

부부는 2014년 20억 원에 공매로 매입하는데요. 그리고 노후 주택을 철거하고 2016년 지금의 신축 주택을 올립니다.

그렇게 올린 지하 1층~지상 2층 주택을 이번에 리사가 75억 원에 매입한 것이죠. 게다가 등기부등본 상 주택엔 근저당이 잡혀있지 않았는데요.

관계자들은 리사가 전액 현금으로 대금을 지불한 것으로 추정하였습니다.

리사는 그간 국내 부동산에 많은 관심을 보여 왔는데요. 실제 2020년에도 부동산과 관련된 이슈로 화제의 중심에 선 바 있죠.

고가 주택 매입으로 관심을 끈 이번 매매와 달리 당시엔 눈물의 부동산 고난기였는데요.

당시 블랙핑크의 전 매니저였던 A 씨에게 10억 원이 넘는 사기 피해를 입은 바 있습니다.

A 씨는 블랙핑크의 데뷔 때부터 함께 했던 매니저로 알려졌는데요. 두터웠던 신뢰를 이용해 리사의 돈을 갈취하였죠.

부동산을 대신 알아봐 준다는 명목으로 10억 원의 돈을 받아 냈는데요. 그리곤 이 거액을 도박에 모두 탕진합니다.

결국 부동산 투자는 사기엔딩으로 마무리되는데요. 범죄가 발각된 A 씨는 매니저를 그만두는 건 물론 회사에서도 쫓겨난 것으로 알려졌죠.

믿었던 도끼에 발등은 찍혔지만 리사의 주머니엔 큰 영향을 미치진 않았나 본데요.

75억 주택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하는 것은 물론 국내 단 1000명만 가지고 있다는 스페셜한 신용카드도 소유 중이죠.

얼마 전 리사의 한 해외 영상이 네티즌들의 ‘레이더망’에 잡혔습니다. 리사의 지갑에 꽂힌 검은색 카드가 눈길을 사로잡은 것인데요.

해당 카드는 바로 VVIP에게만 지급된다는 ‘블랙카드’였죠. 블랙카드는 최소 재산 200억 이상의 자산가만이 가질 수 있는 카드인데요.

국내엔 단 1000명에게만 발급되면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연회비만 무려 250만 원에 달해 저세상급 신용카드임을 몸소 자랑하였죠.

리사가 사용하는 블랙카드는 ‘현대카드 블랙’으로, 2005년 출시 당시 상위 0.05%만을 위한 카드로 마케팅에 나섰는데요.

덕분에 블랙카드는 재벌을 상징하는 카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습니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또한 “엄격한 기준 덕에 회원 숫자가 1000명을 넘어본 적이 한 번도 없다”라고 전했는데요.

명성처럼 사용자들 역시 입이 떡 벌어지는 수준이죠. 1호 발급자인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부터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까지 재벌들이 이름을 올렸는데요.

가수 지드래곤과 BTS, 이정재도 블랙카드의 고객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단한 명성의 신용카드 사용자에 리사 역시 이름을 올린 것이죠.

기본 200억은 있어야 가질 수 있는 카드인 만큼 실제 리사의 자산도 엄청난데요. 해외 한 언론사는 K-팝 여가수 자산 순위 6위에 리사를 꼽기도 하였습니다.

리사는 1400만 달러, 우리 돈 160억 원의 재산으로 아이유, 이효리, 산다라 박에 이어 6위에 랭크되었는데요.

현재 블랙핑크의 위상을 생각한다면 충분히 납득이 가는 순위이죠. 블랙핑크는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인기에 YG 엔터테인먼트의 ‘캐시카우’로 불리는데요.

실제 2021년 상반기에 온라인 콘서트와 영화 한 편으로 약 200억 원이 넘는 수입을 올렸습니다.

거기에 리사는 뷰티 브랜드 모델로도 활동하며 막대한 부를 축적 중인 것으로 전해졌죠.

남다른 재력으로 회장님 마을까지 점령에 나섰는데요. 저택에 이어 다음엔 또 무엇을 사들일지 기대마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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