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March 28, 2024

“역시 집이 비싼게 아니었네” 돈 들인게 얼마데.. 겨울에 화장실 쓰지도 못한다는 개그우먼 55억 이태원집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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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억’ 집에 살면서도 ‘똥’도 마음껏 누지 못 눈다면 비싼 집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은데요.

제아무리 돈이 많고 비싼 집에 살아도 자연 앞에선 한낱 미물에 불과하였죠.

올겨울 유난히 긴 추위와 기록적인 한파로 많은 분들이 시름하였는데요. 이 스타 또한 추위로 그야말로 생고생을 해야 했습니다.

무려 55억에 달하는 단독주택을 자가로 소유 중인 박나래가 그 주인공인데요.

맹위를 떨친 한파에 집 외벽마저 얼면서 화장실은 ‘있었지만 없는 존재’가 되어버렸죠.

지난 2월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한파를 뚫고 강원도 평창에서 힐링을 즐기는 모습이 담겨졌습니다.

전국적으로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도 전현무는 무카를 운전해 강원도 평창을 향했는데요. 차 안에서도 추위를 느끼는 모습에 어마 무시한 한파를 체감할 수 있었죠.

이어 설악산 체감 온도가 영하 43도까지 떨어질 정도였다는 영상이 공개되자 출연진들은 입을 다물지 못하는데요.

이 모습을 본 박나래도 역대급 추위였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러면서 한파의 직격타를 그대로 맞았다고 전하는데요.

박나래는 “집 외벽이 얼어 화장실을 못 가고 있다”라고 털어놓죠.

평소 입에 넣는 즉시 뒤로 뱉어내는 ‘참새 장’을 가진 박나래이기에 화장실 폐쇄는 출연진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요.

동료의 아픔에 기안84는 돌쇠 출격을 약속해 끈끈한 우정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한편, 한파 앞에 속수무책인 집이지만 박나래의 단독주택은 ‘저렴하게 잘 매입한 집’으로 통하는데요.

경매를 통해 낙찰받은 박나래의 단독주택은 매입부터 인테리어까지 연일 화제를 불러 모았죠.

박나래는 지난해 7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166평짜리 단독주택을 경매에 참여해 55억 원에 낙찰받았습니다.

감정가 약 61억 원에 달했던 해당 주택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를 자랑하는데요. 방 5개에 화장실 3개를 갖춘 것으로 알려졌죠.

박나래의 집은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과 가깝고 남산과 둔지산 사이에 위치해있는데요.

인근에는 배우 송중기의 대저택은 물론 황정음 집이 자리 잡고 있으며 각국 대사관도 있습니다.

박나래는 당시 2차 입찰에서 응찰자 5명 중 가장 높은 가격인 55억 7000만 원을 써내 최종 낙찰받았는데요.

업계에서는 주택의 위치와 규모를 고려했을 때 나름 저렴한 가격에 매수했다는 평가를 내렸죠.

하지만 집을 매입하는 과정이 마냥 매끄럽지는 않았는데요. 매입 당시 박나래는 위장 전입 논란으로 곤욕을 치렀습니다.

박나래는 서울 강남구 자곡동 오피스텔과 용산구 한남동의 유엔빌리지 두 곳에 월세로 살고 있었는데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자곡동이면서 실거주지는 한남동이라는 내용인 밝혀진 탓이죠.

소속사 측은 자곡동 집은 작업을 위해 독립된 공간이 필요해 마련한 것이라고 해명하였는데요.

편의상 두 집을 오가며 생활했는데 문제 될 소지가 있다는 것을 몰랐다고 전하였습니다. 혹여 법적인 문제가 있다면 책임지겠다는 말도 덧붙이죠.

하지만 미어터지는 투룸에서 1000만 원짜리 월셋집까지 격세지감의 모습을 보았던 시청자들은 싸늘한 반응을 보였는데요.

55억 자가까지 풀소유하게 된 박나래의 자산 증식에 불편함을 느낄 수밖에 없었습니다.

앞서 한 예능에서 ‘성희롱’ 논란으로 미운 털이 제대로 박힌 덕에 박나래의 주택 매입은 유달리 욕을 먹어야 했죠.

하지만 그만큼 박나래의 집은 관심의 대상이었는데요. 박나래의 ‘개취’를 한껏 담은 집은 공개될 때마다 화제를 모았습니다.

거실과 침실, 드레스룸 심지어 욕실까지 세상 화려하고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냈는데요. ‘이 세상 모든 색을 모아둔 듯’한 박나래의 집은 확실히 감탄을 자아낼만했죠.

과감한 색감을 활용한 집 인테리어에 일주일만 살아도 질릴 것 같다는 이야기도 많았는데요.

이에 박나래는 내 취향이라 질리지 않는다며 어차피 내 집이니 도전해야 한다는 소신을 전하기도 하였죠.

나름 저렴한 가격에 매입한 대저택에 인테리어도 최고로 꾸며놨지만, 한파 앞에 무너진 속사정이 웃프기도 한데요.

그래도 55억짜리 내 집에 산다면, 집은 추워도 마음만은 따뜻해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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