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March 3, 2024

“돈 내놔라” 노조들 떼쓸만 해.. 차값 계속 올린 보상? 현대차 회장이 계열사 4군데서 받는다는 배당금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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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 투자할 때 건실한 기업의 주식을 사는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배당금’도 그 중에서 결코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오래갈 수 있고 성장할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하는게 주식 재테크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왕이면 주주들에게 배당금까지 나누어주는 기업이 더 좋죠.

이런 기업은 일정 기간마다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나눠주게 되는데요. 주가 상승으로 발생하는 수익과 별도로 주는 돈이기에 더 기분이 좋습니다.

개미들 입장에서야 용돈 정도겠지만 슈퍼개미나 대주주들은 배당금도 만만치 않은데요.

얼마 전에는 이재용 회장이 삼성전자 주식으로 받은 배당금이 화제가 되기도 했죠.

그런데, 최근 이재용 못지 않게 배당금을 두둑하게 받아간 대기업 총수가 등장해 화제인데요.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덕분이라고 합니다.

높은 배당금으로 주목받은 인물은 바로 현대자동차그룹의 정의선 회장인데요. 그가 이제까지 받아온 배당금 중에서도 이번 액수가 역대 최고액수라고 하네요.

도대체 얼마나 받아가기에 이렇게까지 화제가 되는건지 궁금한데요.

정의선 회장이 받아가는 배당금만 무려 1,089억원이라는 말에 사람들도 깜짝 놀랐습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정의선 회장이 최대 주주인 현대글로비스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는데요. 그 덕분에 그가 받아 갈 배당금의 액수도 신기록을 갈아치울 전망입니다.

2022년 기준으로 현대글로비스의 매출은 26조 9,819억원을 달성했는데요. 전년대비 23.9% 상승한 금액입니다.

영업이익도 마찬가지로 엄청난 기록을 남였는데요. 영업이익만 1조 7,985억원으로 무려 60% 가까이 뛰어올랐죠.

마지막으로 순이익은 1조 1,928억원을 남겼는데요. 전년 대비 52% 증가한 금액입니다.

이렇게 좋은 실적을 남기다보니 그만큼 배당금도 늘어날 수밖에 없었는데요. 올해 현대글로비스에서 주주들에게 주는 배당액만 총 2,100억원을 넘게 되었죠.

자연스럽게 최대 주주인 정의선이 가져가는 금액도 늘어난 셈입니다.

배당금액 자체가 늘어난 덕도 있는데요. 본래 2015년을 기준으로 현대글로비스의 배당금은 주당 3,000원대였습니다. 그렇지만 이번 배당금액은 무려 주당 5,700원으로 증가했죠.

지난 10년 동안 주어진 배당금 중에서 가장 높은 규모에 해당합니다. 그 결과 정의선 회장이 현대글로비스에서 받는 배당금만 427억원에 달하게 되었죠.

현대글로비스에서 받던 배당금만 기존과 비교해 100억원 이상이 늘었다고 할 수 있죠.

이게 전부가 아닌데요. 그가 가지고 있는 현대 계열사 주식 자체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입니다.

정의선이 현대차그룹 상장사 전체에서 받는 배당금 액수만 해도 1,000억원을 넘는 수준입니다. 현재까지 배당을 발표한 상장사만 해도 4개나 되죠.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현대글로비스 외에도 다른 상장사의 배당금도 쏠쏠한데요. 현대차에서 392억, 기아 247억, 현대오토에버에서 23억원을 받게 될 예정입니다.

게다가 배당금 액수 자체가 늘어난 곳도 현대글로비스 뿐만이 아닌데요. 현대차의 배당액도 전년대비 40%나 증가했습니다.

전반적으로 현대그룹 계열사들의 실적이 크게 뛰면서 배당금도 함께 늘어난 것이죠. 상장사들이 연이어 호실적을 거둔 덕분에 현대차그룹 전체에서 배당하는 액수도 엄청납니다.

2022년 실적에 대한 현대차그룹의 연간 총 배당 규모만 무려 4조원을 돌파할 전망이죠.

비록 삼성일가가 받아가는 배당금과 비교하면 그 규모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인데요. 그래도 늘어난 배당금의 비중만 보면 정의선도 충분히 엄청난 기록을 남겼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 편, 현대글로비스는 설립 이후 오랜 기간동안 정의선 회장의 자금조달 역할을 해왔는데요. 그가 이제까지 받은 배당금 수령액과 지분 매각액까지 하면 손애 쥔 자금만 1조원이 넘습니다.

여기에 부쩍 다른 사업을 위해서 동분서주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는데요. 그와 최태원은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최근 해외 인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만약 두 사람의 바람대로 부산 엑스포 유치에 성공한다면 실적에도 더욱 도움이 되겠죠.

미국을 넘어 유럽에까지 그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만큼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혼자 배당금을 독식하는 모습이었다면 좋게 보이지는 않았을텐데요.

주주들에게 돌아가는 배당금 자체의 규모가 커졌으니 모두에게 좋은 결과인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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