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April 19, 2024

“정신 나갔나?” 박정아도 문자 읽씹.. 결혼식 초대장 못받알다 왕따 당하고 있다. 공개한 걸그룹 멤버 현재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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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가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른 것도 굉장히 오래 됐는데요. 뭐가 됐든 악의적으로 여러명이 한 사람을 따돌리는건 옳지 못한 행동이죠.

예전에는 학생들이나 이런 행동을 한다는 의식이 짙었는데요. ‘일진은 노인정에서도 일진놀이를 한다’더니, 이제 왕따도 나이를 가리지 않는 모습입니다.

그렇지만 양 쪽 말을 다 들어봐야 하는 상황도 엄연히 있게 마련인데요. 최근 쥬얼리 내에서 불거진 왕따 논란으로 엄청난 양의 기사가 쏟아져 나왔죠.

보통 이러면 사람들은 왕따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사람의 편을 들게 마련인데요. 이번에는 요상하게도 하나같이 말을 아끼는 모습이었습니다.

심지어는 ‘왕따도 아닌데다가 상황을 보면 그럴 만도 하지 않느냐’는 의견도 적지 않았죠.

알려진 바에 따르면 왕따를 당한 사람은 조민아, 왕따를 시킨 사람은 나머지 멤버들이었는데요. 이미 쥬얼리는 여러번 조민아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 문제로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서인영의 결혼식에서도 역시나 조민아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는데요.

결국 거듭되는 불화설에 조민아는 부불쾌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서인영은 지난 2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진행했는데요. 이 날 쥬얼리 멤버였던 박정아와 이지현, 김은정, 하주연 등이 모두 하객으로 참석했습니다.

조민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서 입장문을 게재했는데요. 그의 입장문에는 결혼식에 일부러 불참한 것이 아니라 초대를 받지 못했다는 내용이 적혀있었습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그런가보다 싶은데요. 그렇지만 조민아는 초대를 받지 못했다는 말보다 앞서 멤버들이 자신을 왕따시켜왔다는 말을 했죠.

에둘러 표현했을 뿐이지 ‘계속 따돌림을 당해왔다’고 주장한 셈입니다.

조민아의 말에 따르면 멤버들은 지속적으로 본인을 제외하고 쥬얼리 활동을 해왔다고 하는데요.

그는 ‘개인적으로 연락하고 지내지만 2015년부터 저만 빼고 방송 녹화를 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렇지만 방송만 나왔다 하면 ‘조민아는 어디있느냐’, ‘조민아 또 없다’는 기사가 쏟아져 나왔다고 하는데요. 그는 ‘어머니가 떠도는 말 때문에 상처를 많이 받으셨다’며 속상해했죠.

결국 조민아는 8년 동안 참고 있다가 2022년 연말이 되어서야 이 문제에 대한 얘기를 꺼냈는데요.

그는 박정아에게 ‘쥬얼리로 방송 할 일이 있으면 말이라도 좀 해달라’며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같이 방송을 하자’는 말을 덧붙였죠.

장문의 메시지를 보냈지만 박정아는 ‘읽씹’을 하고 답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어서 조민아는 이지현에게도 ‘굳이 불화설 만들 필요 없지 않느냐’며 메시지를 보냈는데요. 똑같이 ‘앞으로는 연락도 하고 방송도 같이 하자’고 했지만 답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이 사실을 폭로하면서 조민아는 멤버들에게 ‘읽씹’당한 메시지를 캡쳐해서 같이 올렸죠.

그의 주장에 따르면 서인영의 결혼식도 마찬가지였는데요. 평소 서인영과 연락을 하기는 하지만 막상 결혼식 초대를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길고 긴 입장문에 끝에 조민아는 ‘비난받고 뒷말 들을 이유가 없다’는 말을 남겼는데요. 조민아는 ‘살면서 남에게 폐 끼친 적이 없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렇게 장문의 입장문을 올렸음에도 사람들의 반응은 미적지근했는데요. 가장 많은 의견들은 ‘화 낼 번지수를 잘못 찾았다’와 ‘경솔하다’는 의견이었습니다.

쥬얼리가 해체하면서 현재 멤버들은 모두 소속사가 다른 상황인데요.

방송 섭외는 소속사 측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멤버들이 작정하고 왕따를 시키기 힘든 구조입니다.

결국 방송사에서 원해서 조민아를 뺀건데 인기가 있어서 섭외된 멤버들에게 화를 낸 꼴이 되었죠. 굳이 화를 내자면 방송국이나 불화설 기사를 쓴 기자들에게 화를 냈어야 했던 상황입니다.

따지고 보면 화를 내기도 좀 ‘거시기’한 상황인데요. 사실 조민아는 쥬얼리라는 이름을 달고 활동한 것도 몇 달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는 지난 2005년 그룹이 해체하기 전에 쥬얼리를 탈퇴했죠.

아무래도 사람들에게 쥬얼리라고 하면 기억나는 비중있는 멤버들은 따로 있을 수밖에 없는데요. 비중에 따라서 섭외를 한 걸 두고 뭐라고 하면 좀 모양 빠지는 상황이 아닐까요.

여기에 멤버들과 사적으로 나눈 대화 내용을 덜컥 공개해버린 것도 좋은 모습은 아니었는데요.

이미 여러번 논란으로 전적이 있는 그였기에 이번에도 경솔했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생각해보면 조민아는 여러 논란이 있을 때마다 항상 먼저 나서서 석연치 않은 해명을 해왔는데요. 입을 열 때마다 평판이 깎였다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이제는 그냥 말을 아끼는 게 더 낫지 않을까요.

이번에도 결혼식은 몰라도 방송 섭외 문제는 멤버들을 질타할 부분이 아니었던 것 같은데요. 앞으로는 엄한 곳에 화를 내기보다는 조금 더 현명하게 입장 표명을 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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