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April 20, 2024

“소주 만드는 회사를 왜?” 테마주 몰빵쳐서 한 방에 340억 벌어 연예계 주식부자 탑 찍었다는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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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야 고점에 물려서 눈물을 흘리는 개미들이 많지만 재테크 열풍은 언제나 뜨거운데요.

사람이 일을 할 수 있는 시간은 한정이 되어있고, 필요한 돈은 많으니 재테크가 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세상이 바뀐만큼 재테크 방법도 수없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요. 역시나 그 중에서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건 주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래도 주식이라는게 워낙 말들이 많으니 그만큼 사람들의 관심도 몰리게 마련인데요. 쪽박을 찼다는 사람도 많지만 선견지명으로 엄청난 수익을 남긴 사람도 많습니다.

5만원에 산 주식이 20년 후에 3천만원이 됐다더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부러움이 앞서게 마련이죠.

회사 주식을 나눠받았는데 지금 보니 가치가 엄청 뛰었다는 이야기도 심심치 않게 들려옵니다.

그렇다면 유명인들은 어떨까요? 부동산으로 시세차익을 몇십억, 몇백억씩 남겼다는 사람은 많은데요. 왠지 모르게 주식으로 성공했다는 이야기는 잘 보기가 어렵습니다.

부동산이야 자본금이 많이 필요해서 그렇지, 동네만 잘 봐놓으면 오르는건 그야말로 순식간인데요. 주식은 그보다 훨씬 어렵고 공부를 해도 손해를 보는 분야니 그럴 법도 합니다.

실제로 주식으로 낭패를 봤다는 연예인들이 상당히 많은 편인데요. 아예 탁재훈이나 이상민, 서은광은 방송에서 직접 언급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주식 투자로 대박이 나서 엄청나게 돈을 벌었다는 사람이 등장했는데요. 그가 주식으로 번 돈만 무려 340억원이라는 말에 사람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누구는 투자를 했다가 상장폐지까지 맛봤다고 하는데 300억이 넘는 수익을 내다니 놀라울 수밖에 없죠. 도대체 누가 이렇게나 말도 안되는 잭팟을 터트렸을까 궁금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수많은 드라마에서 연기 실력을 뽐냈던 중견배우 박순애가 바로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그가 가지고 있던 주식은 다름아닌 테마주였죠.

이 덕분에 박순애는 졸지에 연예계 주식부호 순위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여자 연예인 중에르서는 1위, 전체 순위로도 5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보통 테마주는 관련 이슈가 있으면 직접적인 업체가 아니더라도 같이 주가가 오르게 마련인데요. 박순애의 주식이 폭등한 것은 지난 2018년의 일이었습니다.

지난 2018년 11월, 문재인 정부는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수소차 육성 전략에 나서기로 했는데요. 이 소식에 한 주가가 급등을 하기 시작했죠.

전월 기준으로 9,000원 남짓이던 이 회사의 주가는 정부 발표에 무려 2만원을 넘기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런 호재를 맞이한 곳은 바로 풍국주정이라는 곳인데요. 이 기업은 주정과 탄산가스, 건조 주정박을 만들어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나 주정은 ‘에탄올의 수소 원자를 하이드록시기로 치환한 화합물’인데요. 아무래도 수소차와 연관이 있을 수밖에 없죠.

더군다나 풍국주정은 자회사인 SDG를 두고 있는데요. 이 곳은 수소 제조업체인 만큼 직접적인 수소차 관련주로 유명한 곳입니다.

정부 발표가 진행됨과 동시에 풍국주정의 주가는 그야말로 날뛰었는데요. 한 달 만에 무려 2배가 뛰어올랐습니다.

2018년 10월에 7,190원이던 것이 2019년 2월에는 2만 350원을 호가했죠. 4개월 만에 3배나 주가가 뛰어오른 셈입니다.

덕분에 박순애는 크게 웃을 수 있었는데요. 알고보니 그가 풍국 주정의 무려 13.29%나 되는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대주주였던 것입니다.

주가가 오르기 전 박순애의 재산은 321억 4,000만원에 달했는데요. 이 현상으로 1년도 채 되지 않아 재산이 340억 7,000만원으로 불어났습니다.

가만히 앉아서 20억 가까이 되는 돈을 벌어들인 셈이죠.

그런데 어떻개 개인이 기업 주식을 이렇게나 많이 가지고 있는지가 궁금했는데요. 알고보니 그의 남편이 바로 풍국주정 회장인 이한용이었습니다.

‘시집 잘 갔다’는게 바로 이런 걸 두고 하는 말이 아닌가 싶은데요. 박순애는 1994년 이한용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드는 대기업 신데렐라까지는 아니었지만 탄탄한 중견기업으로 시집을 간 것이죠.

박순애는 결혼을 하면서 바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는데요. 대학 교수 출강부터 미국 이민설까지 소문이 무성했지만 하나같이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다만 얼굴을 드러내지 않은 채로 착실하게 남편을 내조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죠.

다시 주가가 내려가기는 했지만 최근에도 한 번 더 주목을 받았는데요. 반도체 기업들이 장비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핵심소재인 탄산가스가 꼽힌 덕분이었습니다.

지분도 대단하지만 굳이 주식이 아니더라도 부잣집 마나님이었던 셈인데요.

그래도 본인이 가지고 있는 주식이 호재를 맞이했으니 박순애가 기쁠 만도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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