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March 2, 2024

“아무나 오라는 건가?” 초봉이 5천에 정년 보장까지.. 평균 연봉 1억 넘는다는 현대차 생산직 지원 조건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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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이면 머슴도 대감집 머슴이 더 낫다는 말이 있죠.

곳간에서 인심나게 마련이라고, 당연히 재산이 많고 규모가 커야 그만큼 복지도 좋다는 의미일텐데요. 오죽하면 조선시대부터 생겨난 말이 지금까지도 널리 쓰이고 있죠.

현실이 이러니 수많은 취준생들은 물론이고 이직을 준비하는 직장인들도 대기업만 오매불망 바라보는데요.

복지나 급여가 뛰어난 만큼 대기업에 들어가는 것도 결코 녹록치가 않습니다. 당연히 기업 입장에서는 더 뛰어난 인재를 뽑으려고 할 수밖에 없죠.

토익이나 토플같은 각종 시험 점수는 기본인데요. 여기에 관련 자격증은 물론이고 수많은 성과를 들이밀어야 겨우 서류합격을 할까말까입니다.

서류합격을 해도 끝난게 아닌데요. 면접에 팀플에 자체 시험까지 끝도 없는 요구사항이 밀려들어오죠.

기업에서 내거는 조건이 이해는 가지만 그래도 역시나 소화해내기가 어려운 것은 마찬가지인데요. 이 와중에 한 대기업에서 시대를 역행하는 채용조건을 내걸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보통은 학력부터 시작해서 어학점수에 자격증까지 엄청난 스펙을 요구하게 마련인데요. 대기업인데도 불구하고 거의 무스펙에 가까운 조건에 많은 사람들이 주목했습니다.

채용 공고를 살펴보면 학력은 물론이고 따로 자격증을 요구하고 있지도 않은데요. 쓸 데 없이 스펙에 치중하기보다는 정말 현장에서 일을 잘 할 사람을 뽑겠다는 의지가 돋보였죠.

도대체 어떤 대기업에서 이런 결단을 내렸는지 궁금한데요. 바로 수많은 취준생들이 목표로 삼고 있는 5대 기업인 현대자동차가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대기업인 만큼 직원이 되기로도 어렵다고 소문이 난 곳인데요. 복지가 좋고 네임밸류가 높은만큼 중도에 포기하는 취준생들도 많기로 유명합니다.

그런데 이런 기업이 앞장서서 무스펙 채용을 공지하면서 사람들의 박수를 받게 된 것이죠.

현대자동차의 이번 취업공고는 생산직을 대상으로 하는데요. 지난 2013년 이후 무려 10년 만에 내놓는 생산직 공고인만큼 사람들의 관심도 크게 몰릴 수밖에 없었죠.

채용공고를 10년 만에 낼 만큼 한 번 일하면 오랫동안 일을 할 수 있다는 의미일텐데요. 좋은 기업에서 좋은 대우를 받고 오래 일할 수 있다면 직장인 입장에서는 그만한 것이 없죠.

이번에 뽑는 생산직의 규모는 400명에 달하는데요. 현대자동차의 회장인 정의선은 400명 모두를 무스펙 채용으로 뽑을 계획입니다.

학력이나 전공여부는 물론이고 나이까지도 보지 않는다고 하니 놀라울 수밖에 없었는데요.

최종학력이 고졸이어도, 자동차와 관련 없는 전공자도, 사회초년생을 넘긴 나이도 상관 없다는 것입니다.

보통 이런 스펙의 소유자들은 지원을 하더라도 서류에서부터 탈락할 가능성이 높은데요. 지원은 물론이고 실제 채용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건 극히 이례적인 경우입니다.

혹시나 무스펙인 만큼 대우가 떨어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수 있는데요. 기존 직원들과 차별을 두지 않는건 물론이고 애초에 생산직은 사무직보다 연봉도 더 높은 편입니다.

현대자동차 신입 기술직은 주말 특근까지 포함해 연봉이 5,000만원에서 6,000만원 정도라고 하는데요.

기본급이 200만원이 채 되지 않으니 그만큼 성과급의 규모가 큰 셈입니다.

뒤집어서 말하면 내가 열심히 하는만큼 벌어갈 수 있는 돈이 더 많다는 의미죠. 게다가 6,000만원이면 사회 초년생이 벌기에는 상당히 높은 금액입니다.

연봉은 물론이고 복지도 빵빵한데요. 정년보장은 기본이고 밤샘 근무는 아예 존재하지 않습니다.

여기에 재직 중에는 자사 자동차를 최대 30%까지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죠.

정년이 지난다고 해서 바로 나가야 하는 것도 아닌데요. 1년 계약직 근무를 하면서 노후 계획을 안정적으로 세울 수가 있습니다. 퇴직 후에도 차량을 25%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죠.

이렇다보니 기존 직장인에 공무원까지 ‘학력을 하향조정해서라도 지원하겠다’는 말을 하고 있는데요.

직장인 커뮤니티에도 계속해서 현대자동차 생산직 이직을 고민하는 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렇다보니 경쟁률이 얼마나 될 것인지도 초미의 관심사인데요.

앞서 2021년에 기아자동차에서 진행한 생산직 채용 공고에는 무려 500대 1이라는 경쟁률이 나왔습니다. 100명 채용에 5만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몰린 것이죠.

업계에서는 현대자동차 채용이 기아자동차를 넘어서는 경쟁률을 보여줄 것이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인재를 뽑기 위해서 스펙을 보는 것인데, 이제는 주객전도가 된 지 오래인데요.

정말 기업에서 주는 일을 잘 할 수 있는 인재를 뽑을 수 있도록 대기업에서 나서야 할 때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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