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April 18, 2024

“완전 꼽배기” 아이유는 상대도 안돼 왠만한 비행기 비즈니스석보다 비싸다는 블랙핑크 콘서트 vip 가격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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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이 찾아오면서 속속 일상을 되찾은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순간들이 있는데요.

아마도 그 중에서 가장 코로나 시기와 차이가 크게 느껴지는 때는 공연을 관람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연극, 뮤지컬은 물론이고 대형 콘서트까지도 줄줄이 진행이되고 있는데요.

공연은 고사하고 공개방송에도 갈 수 없었던 팬들에게는 그야말로 한 줄기 빛 같은 일이죠.

한동안 직접 팬들을 만나지 못했던 케이팝 스타들도 박차를 가하는 모습인데요. 역시나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유명인들 답게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의 공연도 매진을 기록하고 있죠.

특히나 블랙핑크는 아예 월드 투어를 돌면서 해외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를 가져오고 있는데요.

그런데 이 콘서트 티켓 가격이 그야말로 황당한 수준으로 매겨졌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단독 콘서트를 하면 아무래도 티켓 값이 만만치 않기는 한데요.

그렇지만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그냥 비싼 정도가 아니라 ‘미쳤다’는 말이 나올 법 했죠. 도대체 무슨 일이기에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인지 궁금했는데요.

알고보니 얼마 전 진행됐던 홍콩 월드투어 티켓이 암표 시장에서 판매된 가격이 문제가 됐습니다. 공연을 할 때마다 이런 암표에 프리미엄이 붙는게 꾸준히 문제가 되어왔는데요.

이번에는 무려 400만원이 넘는 티켓이 등장하면서 팬들을 한숨짓게 만들었죠. 상상을 초월하는 프리미엄에 한국 팬들까지도 깜짝 놀랐습니다.

어마어마한 가격의 암표가 등장한 곳은 중국 중고 물품 거래 플랫폼이었는데요. ‘홍콩 블랙핑크 콘서트’로 검색을 하면 티켓이 수도 없이 뜨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암표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이 정도로 대놓고 거래를 하지는 않고 있는데요.

중국에서는 딱히 암표에 대한 처벌이나 소속사 차원에서의 대처가 이루어지지 않는 느낌이었죠. 가장 저렴한 티켓도 정상가의 2배가 넘는 가격으로 올라와 았었습니다.

문제의 티켓은 VIP석 티켓이었는데요. 정가는 2,999 홍콩달러로, 한화로 하면 약 49만원 정도의 가격입니다.

그렇지만 역시 대륙답게 홍콩의 암표상은 남다른 가격을 기재해 두었는데요. 정상가의 무려 8배에 달하는 2만 2,000위안, 한화로 무려 406만원에 달하는 금액이 적혀있었죠.

물론 본래 티켓도 통상적인 콘서트 티켓 가격에 비하면 비싼 편이었는데요. 아무리 구하기가 어려운 표라지만 허용 범위를 넘어서는 수준이었습니다.

중국 팬들과 네티즌들은 당연히 난리가 났는데요. 이 소식은 금방 한국으로까지 전해져 우리나라 네티즌들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한국에서도 유독 블랙핑크 콘서트는 가격이 비싼 편에 속하기는 했는데요. 그래도 이런 수준의 가격까지 등장할 것이라고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죠.

사람들은 ‘블랙핑크가 해외에서 유명하기는 했네’라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여기에 ‘판매자가 양심이 없다’는 의견이 많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한 편, 이 사건 덕분에 블랙핑크 콘서트 가격이 비싼 편이라는 사실이 수면 위로 떠올랐는데요.

실제로도 월드 투어의 출발지였던 서울 콘서트도 티켓 가격이 상당히 비싸 화제가 됐었습니다. 당시 한국에서 VIP석에 해당하는 ‘플래티넘 핑크석’은 무려 26만 4,000원에 판매가 됐었죠.

물론 그만큼 공연 전 멤버들의 리허설 모습을 볼 수 있는 등의 특혜가 주어지기는 하는데요.

이런 특혜가 없는 일반석도 15만 4,000원이나 되는 가격을 받아 팬들의 아쉬움을 샀죠.

다른 가수들의 콘서트 티켓을 보면 유독 블랙핑크 티켓이 비싸다는 사실을 체감할 수 있는데요.

BTS의 경우 국내 콘서트 VIP 티켓 가격을 22만원으로 책정한 바 있습니다.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했던 아이유도 VIP석 가격이 더 저렴했죠.

여성 가수 최초로 주경기장에서 공연을 했다는 타이틀도 있었지만 VIP석 가격은 16만 5천원이었습니다.

효도하려는 자식들 탓에 박터진다는 임영웅 콘서트도 상황은 비슷했는데요.

임영웅 콘서트의 VIP석 가격은 15만 4천원에 그쳤죠.

물론 열심히 준비한 만큼 공연 퀄리티도 높겠고, 무엇보다 블랙핑크의 인기가 워낙 대단하기는 한데요.

그렇다고는 하지만 기본 가격 자체가 워낙 비싸게 책정이 되어있다는 감을 지우기는 어려웠습니다.

사실 티켓 가격이 더 저렴하게 책정됐다고 했어도 프리미엄이 덜 붙지는 않았을 것 같기는 한데요.

적어도 400만원을 넘는 티켓 가격은 그만큼 블랙핑크의 인기가 엄청나다는 의미가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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