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April 16, 2024

“왠일이냐?” 5천만원짜리 팰리세이드도 중고 샀던 이재용 회장이 최근 현대차 버리고 갈아탔다는 외제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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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연, 지연, 혈연은 세계 어디를 가나 통용되는 법인데요.

특히나 외국에 나가게 되면 더더욱 같은 나라 사람들이 반갑게 마련입니다.

일을 할 때도 마찬가지인데요. 뭔가 이왕이면 같은 국적이나 동향 사람들에게 기회를 더 주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죠.

때로는 이미지 관리를 위해서 이런 선택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대표적으로는 이재용이 구입했던 차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그냥 외제차는 물론이고 슈퍼카를 몰고 다녀도 잔고에는 흠집 하나 나지 않을 것 같은 그인데요. 그럼에도 이재용은 중고로 국산차인 현대자동차의 펠리세이드를 구입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덕분에 검소한 이미지는 물론이고 국산 제품을 애용하는 모습까지 챙길 수 있었죠.

그렇지만 사업에서 보여주는 그의 모습은 이와는 거리가 좀 멀었는데요. 국산자동차 업계와 연대를 하는가 싶었지만, 정작 삼성은 BMW와 손을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도대체 왜 국내 브랜드가 아닌 해외 브랜드를 택한 것인지 궁금했는데요. 알고보니 이미 삼성은 지연도 이기지 못할 정도로 BMW와 오랜 협력관계를 맺어오고 있었습니다.

최근 이재용은 한국을 방문한 BMW 그룹의 회장 올리버 집세와의 만남을 가졌는데요. 두 사람은 영종도의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유럽 출장에서의 미팅을 통해 집세 회장을 만난 지 6개월 만의 일이었죠.

이재용은 이 자리에서 BMW와의 오랜 협력 관계에 대해서 언급했는데요. 그는 ‘BMW와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양사 간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는 말을 했죠.

생각보다 두 회사의 협력 관계는 오랜 시간동안 이어져 왔는데요. 삼성은 무려 14년 전인 2009년부터 BMW와 손을 맞잡았습니다.

양사가 함께 시작한 것은 다름아닌 전기차 공동 개발 프로젝트였죠. 전기차가 사용화되기 한참 전부터 개발에 착수한 셈입니다.

4년 동안 연구와 개발을 거듭한 끝에 BMW는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인 i3를 출시했는데요. 바로 이 차량에 삼성SDI의 고성능 배터리가 탑재되었습니다.

그 뒤를 이어서 출시된 i8과 iX, i4같은 친환경 전기차에도 모두 삼성의 기술력이 들어갔죠.

삼성과 BMW의 협력은 배터리 탑재에서 그치지 않았는데요. 삼성은 전기차 기술 공동 개발 분야로 영역을 확대했습니다.

지난 2019년 삼성SDI는 BMW와 자동차 전지 공급을 위한 장기 업무 협약을 체결했는데요. 이 협약의 규모만 해도 무려 4조원에 달합니다.

여기에 판매량까지 호조를 보이면서 삼성의 입지는 더욱 늘어났는데요. 공급 규모를 3배 이상 확대하기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영종도에서 두 사람이 만남을 가진 것도 이런 협력 관계의 연장선이었는데요. 이 날 BMW는 새 배터리가 적용된 최신 모델인 뉴 i7의 국내 출고 1호 차량의 인도식을 진행했습니다.

뉴 i7에는 삼성SDI의 신제품인 ‘P5 배터리’가 들어가 있는데요. 이 배터리는 니켈 하이니켈 양극재와 실리콘 음극재를 사용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런 조합을 통해서 기존 전기차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를 20% 높였죠. 여기서 그치지 않고 재료비는 20% 이상 절감해 효율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전문가들도 이재용이 직접 BMW의 회장을 만난 것을 두고 여러가지 분석을 내놓았는데요. 가장 유력한 내용으로는 ‘차세대 모빌리티 전장사업’을 꼽았습니다.

삼성에서는 현재 미래 신사업 중 하나로 전장사업을 점찍어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이재용이 직접 별도로 팀을 꾸릴 정도로 의욕적인 추진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6월 유럽 출장을 마치고 돌아오던 때에도 이재용의 의도를 엿볼 수 있었는데요. 그는 취재진에게 ‘자동차 업계의 변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죠.

당시 이재용은 헝가리의 배터리 공장을 방문한 것은 물론이고 BMW의 고객들도 직접 만났습니다.

아예 삼성전자에서는 BMW의 순수 전기차를 업무용 차량으로 인도받기도 했는데요.

현재 i4 41대가 인도되어 업무용 차량으로 운용되고 있습니다. 올해 새롭게 맺은 계약 대수는 43대로 추정되고 있죠.

한 편, BMW i4의 법인 판매 대수는 500여대로 집계되었는데요.

삼성전자에서 운용하는 차량만 하더라도 전체 비중의 8.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미지는 이미지고 사업은 사업’인 이재용의 결단력을 볼 수 있었는데요.

BMW와의 협약이 앞으로 삼성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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