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March 2, 2024

“별명이 알바 몬스터” 갯마을 차차차로 대박났는데.. 만두 600개 빚는 알바 뛰고 있었다는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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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를 하자마자 한번에 스타덤에 오르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지 않은데요.

본인의 전성기가 찾아오기까지 긴 시간동안 무명시절을 견뎌내온 사람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말이 무명시절이지, 일을 하면서 생계를 이어갈 만큼의 돈을 벌지 못한다는게 결코 쉬운 상황은 아닌데요.

당장 먹고 살 걱정이 앞서다보니 그만큼 꿈을 포기하고 현실과 타협해야하나 고민을 할 수밖에 없겠죠. 실제로도 이런 갈등 끝에 다른 길로 빠진 사람도 무수히 많습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유명한 배우들도 자칫 영영 배우를 그만둘 뻔한 순간들을 겪었는데요. 김명민은 오랜 무명시기를 견디지 못하고 배우를 그만두기로 결심까지 했습니다.

그러다 진짜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촬영한 것이 바로 ‘불멸의 이순신’이었는데요. 이 작품을 통해서 연기파 배우로 확실하게 자리매김을 하고 연기 대상까지 수상했죠.

‘범죄도시’의 김성규도 비슷한 시기를 겪었는데요. 딱 1년만 더 해보고 안되면 직장에 취직하겠다는 생각으로 마지막에 선택한 작품이 바로 ‘범죄도시’였습니다.

이 영화 덕분에 김성규는 연기력을 인정받고 처음으로 소속사와 계약을 맺게 되었죠. 그 다음에는 스타작가인 김은희의 드라마에도 당당하게 오디션을 통해 합류했습니다.

이렇게 인생의 갈림길에서 포기 직전에 빛을 보는 배우들은 물론 여러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던 배우들도 많은데요.

최근 한 대세 배우가 뜨기 직전까지 하루에만 만두 600개를 빚는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말이 600개지, 혼자서 그 많은 만두를 빚는게 쉬운 일은 아니었을텐데요.

도대체 누가 작품활동을 하면서 이런 힘든 일을 병행했나 봤더니, 다름아닌 배우 공민정이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공민정은 지난 2013년 영화 ‘누구나 제 명에 죽고싶다’를 통해서 배우로 데뷔했는데요. 그 후로 여러 독립영화를 통해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습니다.

그리고 데뷔 7년차인 2021년 드디어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를 통해 대중에 얼굴을 널리 알렸죠. 공민정은 주인공의 단짝인 치위생사 표미선 역으로 인지도 굳히기에 들어갔습니다.

그 이후로도 공민정은 ‘작은 아씨들’, ‘천원짜리 변호사’같은 인기 작품에서 연기력을 보여주었는데요. 기복없는 연기력 덕분에 이제는 연기파 배우로 톡톡히 자리매김을 했죠.

아무래도 연차가 있고 그 전까지 꾸준히 작품활동을 해왔던 만큼 전업으로 연기를 했을 것 같았는데요. 이 정도 인지도가 있는 배우도 꽤 최근까지 아르바이트를 병행했다고 하니 사람들이 놀랄만도 했죠.

공민정이 아르바이트와 관련된 이야기를 털어놓은 곳은 한 예능 프로그램이었는데요. 그는 워낙 아르바이트를 다양하게 해와서 ‘알바 몬스터’라는 별명으로 유명했다는 말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는 별명에 걸맞게 만두 빚기 뿐만 아니라 정말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해왔는데요.

아기용품 박람회에서 모델 하우스 소개 아르바이트까지 장르도 다양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만두 빚기 아르바이트가 가장 최근까지 했던 일이었는데요.

‘갯마을 차차차’ 이후로 바빠지면서 출퇴근이 힘들어져 일을 그만두게 되었다고 하네요.

일을 하면서도 계속해서 오디션을 보러 다녀야 했을텐데요. 다행히 일을 하던 가게 사장님이 워낙 착해서 촬영이나 오디션이 있을 때 문제없이 일을 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MC들의 요청에 방송에서 만두를 빚는 시범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만두 하나에 22g을 맞춰야 한다고 설명하면서 두 번 만에 시도에 성공을 하기도 했죠.

방송용으로 풀어놓은 MSG 가득한 에피소드가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대목이었는데요.

시범에 이어서 공민정은 ‘만두를 빚다보면 시간이 정처없이 흘러간다’며 무언가를 초월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MC들은 공민정이 ‘일을 하면 마음이 얼마나 온전한지 모른다’며 침착한 모습을 보이는 데 감탄을 금치 못했죠.

연기자라는 꿈만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워 일을 하는 와중에도 마음을 다스리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한 편, 공민정은 아르바이트 에피소드에 이어 캐스팅 비화를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캐스팅 당시에 경험한 남궁민의 미담을 전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알고보니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는데 남궁민이 공민정을 추천한 것이었는데요. 남궁민은 공민정의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를 보고 그를 떠올렸다고 합니다.

캐스팅 회의를 하던 중 추천이 되고 작가가 찬성을 한 덕분에 출연이 성사될 수 있었던거죠. 까마득한 후배들의 연기까지 챙겨보는 세심함이 공민정의 필모그래피에 작품을 하나 더해준 셈이었습니다.

그래도 이제는 아르바이트를 병행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인지도를 쌓아올린 공민정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서 본인의 연기력을 더욱 뽐내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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