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March 2, 2024

“대체 무슨 잘못 했길래?” 고현정 남편도 15억에 퉁쳤는데 위자료 30억에 매달 2천씩 털린다는 90년대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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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결혼할 때 그 마음 그대로 살 수 있다면 좋을텐데요.

그렇지만 인생은 실전이라는 말처럼 결혼생활을 잘 이어가는 것도 쉽지만은 않은 일이죠.

실제로 결혼하고 3년 안에 이혼을 하는 부부의 비율이 30%가 넘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이혼이라는게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일이다보니 유명인도 예외는 아니겠죠.

뭘 하더라도 사람들의 주목을 받을 수밖에 없는 스타들이니 이혼 소식도 그만큼 이슈가 될 수밖에 없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것은 재산과 관련한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몇십억짜리 아파트를 샀네, 몇백억짜리 빌딩을 샀네 하는 말이 들려오니 그럴 법도 한데요.

얼마 전, 연예계 위자료 순위가 매겨지면서 다시 한 번 이혼한 스타들이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도대체 누가 얼마나 되는 위자료를 지급했는지 살펴보니 그 규모가 정말 어마어마한 수준이었는데요. 가장 화제를 모은 스타는 바로 위자료 1순위를 차지한 JYP의 수장 박진영이었습니다.

그가 이혼을 하면서 전처에게 지급한 위자료만 해도 무려 30억원에 달했죠.

여기서 끝이 아니라 매달 주는 생활비도 2,000만원이나 된다는 말에 많은 사람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꼭 재산이 많다고 해서 위자료를 많이 지급해야 하는 것은 아닌데요. 유책배우자가 아니라면 보통은 재산 분할에서 끝나는 것이 관례입니다.

그렇다보니 금액도 금액이지만 왜 박진영이 이렇게나 많은 위자료를 줘야 했는지도 궁금할 수밖에 없었죠.

박진영은 지난 1999년 지인의 소개로 전처 서씨를 만나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두 사람은 결혼 10년만인 2009년에 이혼을 결정했습니다.

누구나 그렇듯 두 사람의 이혼 과정도 당연히 순탄치는 못했는데요. 전처인 서씨는 재산 분할신청을 하는 동시에 JYP 사옥과 박진영의 아파트에 가압류 신청을 넣었습니다.

당시 사옥은 20억원, 아파트는 15억원 상당의 가치를 가지고 있었죠.

그렇게 가압류를 건 뒤에 이혼 조정에 들어간 두 사람은 이듬해인 2010년 조정에 성공했는데요. 이 때 박진영은 막대한 위자료와 생활비 지급을 약속했습니다.

변호사들의 말에 의하면 국내에서 이혼을 하게 되는 경우 평균적인 위자료는 3,000만원에서 5,000만원 사이인데요. 그렇게 보면 10배도 아닌 100배나 뻥튀기가 된 셈입니다.

그만큼 박진영이 큰 잘못을 한 것인지 의아했는데요. 변호사들은 오히려 ‘소송이 아닌 협의이기 때문에 가능한 액수’라고 말했습니다.

법원 판결을 받는 경우라면 결코 이 정도의 금액이 나올 리가 없다는 것이었죠.

굳이 소송까지 가지 않고 협의로 조정을 하면서 박진영이 ‘좋게 좋게’ 끝내려고 했던 것으로 보였는데요. 굳이 안주려고 했다면 얼마든지 전처의 요구를 거절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하네요.

가지고 있는 재산이 많기도 많았지만, 그보다는 전처와의 관계를 원만하게 마무리하고 싶었던거죠.

그렇게 이혼조정을 마친 박진영은 3년 뒤인 2013년 9살 연하의 유씨와 재혼을 했습니다.

한 편, 박진영의 케이스와는 완전 반대로 억울하게 돈을 뜯기거나 터무니 없는 액수를 받은 유명인도 있는데요. 대한민국 대표 앵커인 김주하와 배우 고현정이 바로 그런 케이스였습니다.

김주하는 지난 2004년 금융인인 강필구와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9년 만인 2013년 이혼 소송을 냈습니다. 소송의 이유는 다름아닌 남편의 폭행이었죠.

강필구의 만행은 이게 끝이 아니었는데요. 그는 김주하와 결혼하기 전 유부남이었다는 사실을 숨겼습니다.

누가 보더라도 강필구가 유책배우자인 상황이었는데요. 법원의 판결은 김주하 입장에서는 다소 억울하게 내려졌죠. 긴 재판 끝에 김주하는 위자료 5,000만원을 지급받는다는 판결을 받았는데요.

대신에 자신의 명의로 된 재산에서 무려 10억 2,100만원을 강필구에게 분할해주어야만 했습니다. 김주하보다 연봉이 더 높은 강필구가 재산증식에 대한 기여도가 높다는 것이 이유였죠.

다음으로 고현정은 남편의 재산에 비해서 너무 약소한 위자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는 지난 1995년 신세계의 정용진 부회장과 결혼해 2003년 돌연 이혼을 발표했습니다.

누가 보더라도 재벌가와의 이혼이기에 그만큼 재산 분할이나 위자료도 넉넉했을 것 같았는데요. 예상 외로 고현정이 받은 금액은 겨우 15억원에 그쳤습니다.

당시 정용진 부회장의 재산이 1,800억원에 달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심하게 적은 편이었죠. 그래서인지 항간에는 고현정이 스타벅스 매장을 받았다는 식의 소문이 무성하기도 했습니다.

결혼 뿐만 아니라 헤어지는 마당에도 계속해서 이슈를 모으는 것이 유명인의 인생인가 싶은데요.

과연 앞으로 박진영의 기록을 깰 만한 소식이 들려오게 될 것인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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