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April 24, 2024

“전도연한테도 질거 같은데” 강호동 후배다.. 학폭 맞서려고 마동석급 몸 만들었다는 연예계 대표 병약미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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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물론 그랬지만 요즘은 살이 찐 연예인을 보기가 정말 어려운데요. 캐릭터 때문에 살을 찌우거나 아팠던 것이 아니라면 하나같이 살을 빼는 데 여념이 없는 느낌입니다.

점점 마름의 기준도 혹독해지고 있는데요. 어지간한 연예인들의 데뷔 초 모습을 보면 지금이 훨씬 더 마른 경우가 태반이죠.

몇몇은 이러다가 없어지는게 아닐까 걱정이 될 정도인데요. 그 중에서도 역시 모태마름 이미지로 꼽히는 남자 배우로는 정경호를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가요계에 광희가 있다면 배우계에 정경호가 있다는 말이 돌 정도로 굉장히 마른 모습을 보여주는 그인데요. 제아무리 짐승같은 벌크업이 유행해도 꿋꿋하게 그 자리를 지키고있죠.

오히려 땀을 빼려고 기상천외한 방식을 선보이기까지 하는 그인데요. 정경호는 한여름에도 롱패딩을 입고 동네를 활보하기로 유명합니다.

계절감이랑은 1도 맞지 않는 행색에 동네 할머니들이 놀란가슴을 쓸어내리기도 했죠.

그런데 이렇게 누가 보더라도 모태 마름같은 그가 반전미 넘치는 과거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는데요. 과거 사진을 보면 이게 정경호가 맞는지 헷갈릴 정도입니다.

그 뿐만이 아니었는데요. 누가 봐도 바람만 불면 날아갈 것 같은 그가 학창시절에는 무려 씨름부에 들어갔었다고 합니다.

아무리 상상을 해봐도 두툼한 몸에 샅바를 맨 그의 모습을 상상하기가 너무나도 어려운데요. 공개된 학창시절의 정경호는 지금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그가 씨름부에 들어가게 된 이유도 다소 독특했는데요. 정경호는 중학교 입학 후에 괴롭힘을 당한 탓에 씨름부 입단을 하기로 마음먹었다고 하네요.

동네 형들이 길에서 그의 신발과 가방을 빼앗는 사건이 일어났던거죠. 보통은 이러면 어른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겠지만 그의 선택은 달랐습니다.

어떻게 하면 다시는 형들에게 물건을 빼앗기지 않을 수 있을지 고민 끝에 고른게 바로 씨름이었던거죠.

하다못해 강해지려는 중고등학교 남학생들이 고르는 운동과도 거리가 좀 멀었는데요.

복싱이나 유도, 헬스도 아닌 씨름이라는 단어에 팬들도 놀라는 모습이었습니다.

당연히 운동을 하는 만큼 증량도 같이 이뤄졌는데요. 우리가 아는 그 정경호가 이 시기에는 무려 90kg까지 증량을 했었다고 하네요.

그 나이대의 남학생 답게 먹는 것도 정말 잘 먹었는데요. 정경호가 가장 좋아했던 음식은 다름아닌 고추장 불고기였습니다.

먹는걸 별로 즐기지 않아서 마른 줄 알았더니만, 사실은 먹는걸 무척이나 좋아했던 것인데요.

씨름부 활동을 할 때는 음식에 제약을 받지 않다보니 하루에 무려 10끼를 먹었다고 합니다.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의 남다른 먹성이 자연스럽게 느껴진데는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증량한 몸무게가 ‘참살’이 되지는 못했는데요. 기숙사가 있는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그의 살은 자연스럽게 빠지고 말았습니다.

두툼한 매력을 자랑하는 초등학교, 중학교 졸업사진과 다르게 고등학교 사진은 지금과 큰 차이가 없죠.

나이가 꽤나 든 지금이지만 고등학교 졸업때와 얼굴이 크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팬들은 이런 그의 과거 모습을 보고 ‘긁지 않은 복권’이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는데요. 살을 찌우는 것이나 빼는 것이나 결코 쉽지 않은 일임에도 그의 의지가 정말 대단해 보였습니다.

학창시절의 그는 비록 괴롭힘을 당해 운동을 시작했지만 너무나도 착한 학생이었는데요. 정의감에 불타는 성격에 공부까지 잘해 원만한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

한 편, 그렇게 고등학교를 졸업한 정경호는 배우의 꿈을 꾸기 시작했는데요. 그 결과 지난 2003년 KBS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게 됩니다.

정경호는 공채 발탁 후 전혀 무명시기를 보내지 않고 바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성공했는데요. 그의 데뷔작이 바로 그 유명한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였기 때문입니다.

성공적인 데뷔를 한 뒤에도 커리어가 계속해서 이어졌는데요. 이제는 어느덧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중견 배우가 되었습니다.

게다가 이렇게 긴 시간 동안 한 번도 구설수에 휘말리지 않고 연기활동을 이어가고 있죠.

덤으로 소녀시대의 수영과는10년 넘게 공개연애를 예쁘게 이어가고 있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장장 8시간짜리 연극인 ‘엔젤스 인 아메리카’를 통해 관객들과의 만남을 가졌는데요. 뒤이어 방영한 ‘일타 스캔들’도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한 편, 정경호는 얼마 전, 앞으로는 색다른 작품을 통해 벌크업을 한 모습도 보여주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는데요.

배우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몸매관리를 해온 것도 물론 멋진 모습이겠죠. 그래도 앞으로는 조금 더 건강미 넘치는 색다른 모습도 만나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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