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April 25, 2024

“뭐만하면 극단적 선택” 설현 방관자 취급한 걸그룹 멤버. 돈 없다더니 5천만원 들고 가방 살려다 개털린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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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은 유독 왜 ‘이 사람’에게만 일어날까요? 반복되는 논란에 이제 지켜보는 이들마저 지쳐가는데요.

AOA 출신 권민아가 이번엔 사기 피해를 당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하였습니다.

여러 차례 생활고를 호소했던 그가 무려 5천만 원짜리 가방을 구매하려다 피해를 입은 것인데요.

그를 둘러싼 반복되는 논란을 지켜보는 것이 이제 힘겹기까지 합니다.

권민아는 최근 자신의 SNS에 중고거래 카페에서 5000만 원 상당의 사기 피해를 당했다고 고백하였죠.

한 명품 브랜드 가방 사진을 첨부하며 해당 가방을 구매하려다 피해를 입은 것을 우회적으로 설명하였는데요.

피해 고백과 함께 잠수를 탄 상대방의 닉네임을 공개하고, 네티즌들에게 도움을 호소하였습니다.

권민아의 피해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표하는 이들도 있었지만,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이도 많았는데요.

앞서 생활고를 호소했던 것이 거짓말이 아니냐는 지적들이 나오기도 하였죠.

이에 권민아는 5000만 원을 입금한 것이라 아니라 물물교환을 한 것이라고 설명하는데요.

5000만 원어치 물건을 보냈지만 상대방이 잠수를 탄 것이라며 주장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상담원과의 메시지도 공개하였는데요.

공개된 글엔 ‘저 극단적 선택할 것 같다’ ‘저에게만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이냐’라는 말들이 적혀 있어 충격을 주었죠.

피해 사실은 안타깝지만, 잊을만하면 불거지는 논란에 팬들마저 피로감을 호소하는데요.

권민아의 말처럼 왜 유독 그녀에게만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인지 의문마저 듭니다.

권민아는 지난 2012년 걸그룹 AOA로 데뷔해 ‘심쿵해’ ‘사뿐사뿐’ 등 많은 히트곡을 내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는데요.

그러던 2019년 배우 전향을 위해 탈퇴한 그는 뒤늦게 자신의 SNS에 팀 내 괴롭힘을 고백하죠.

AOA 활동 당시 한 멤버에게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고, 극단적인 선택까지 시도했다고 폭로하는데요.

분노, 억울함, 절절함 등이 묻어난 고백에 대중들은 분노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거기에 손목에 남은 자해 상처까지 공개하여 논란에 기름을 붓는데요.

결국 괴롭힘의 주범으로 몰린 AOA 리더 지민은 팀을 탈퇴할 수밖에 없었죠. 권민아는 거기에 그치지 않고 다른 멤버들에 대한 비난을 이어가는데요.

방관자라는 말로 파란을 일으킵니다. 폭로 이후 악플에 시달리던 권민아는 여러 차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사진을 게재해 네티즌들의 걱정을 사기도 하였죠.

하지만 그의 주장은 점점 힘을 잃어가는데요. 마땅한 증거도 없이 ‘극단적 선택’이라는 자극적인 무기로 괴롭힘을 주장하는 그에게 팬들마저 고개를 돌려버립니다.

그리고 얼마 뒤 전 남자친구의 양다리 의혹이 불거지면서 권민아는 비난의 대상이 돼버리는데요.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던 권민아는 이후 ‘환승이별’의 정황들이 드러나자 그제야 사과문을 올리죠.

이 논란으로 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는 주장까지 허위가 아니냐는 비난을 받게 됩니다.

비난을 받은 권민아는 억울함을 호소했고, 또다시 자살을 시도하는데요.

그러면서 논란의 온상이 되었던 SNS 중단 선언을 했지만, 곧바로 SNS 활동을 재개하며 자숙의 의미마저 퇴색시켜 버리죠.

이후에도 권민아와 관련된 논란은 끊이지 않고 일어나는데요. 그는 유튜브에 출연해 과거 입었던 성폭행 피해를 폭로하기도 합니다.

중학생 시절 당한 성폭행에 남자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길 정도로 고통이 이어지고 있다고 털어놓죠.

허나 트라우마가 생겼다는 그가 환승이별까지 종용하며 남친을 만난 사실에 결국 의문만 남기는 고백이 되었습니다.

권민아는 친언니와의 갈등도 고백하는데요.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며 억울함을 호소하면서도 모든 문제의 근원이 지민에게 있다며 분통을 터트렸죠.

학폭에 성폭행, 사기, 왕따까지 너무 많은 일을 겪었던 그녀에게 대중들은 안타까워하였는데요.

하지만 절친이었다는 설리에 대한 언급과 매니저 갑질 사실이 알려지며 안타까움도 이내 식어버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분명 이 많은 일을 겪어야 했던 권민아가 자신의 인생을 ‘쓰레기’같다고 표현한 것도 이해는 가는데요.

하지만 반복되는 논란과 자살시도는 결국 팬들의 마음마저 식게 만들었죠. 이젠 권민아가 진정 바라는 것은 대중의 관심인지, 따뜻한 위로인지 헷갈릴 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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