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April 16, 2024

“롤러코스터보다 100배 무서워” 20대 여성 패닉.. 실제로 운전하다 실신했다는 ‘부산’ 공포의 다리 실제 모습

Must Read

운전 하시는 분들이 ‘전국에서 운전하기 가장 어려운 지역’을 꼽으면 꼭 떠올리는 곳이 있죠.

물론 어디나 운전하기 까다롭고 힘든 곳은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부산이 힘든 편이라는데는 이견이 없습니다.

내가 사는 곳과는 조금 다른 운전 스타일도 물론 이유가 될 수 있는데요. 그보다는 험난한 산길과 복잡한 도로가 더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부산의 길이 복잡한 데는 나름의 사연이 있는데요. 언덕이 많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6.25 전쟁 당시의 상황이 큰 몫을 차지합니다.

전국에서 부산으로 피난민들이 몰려들어 자리를 잡다보니 집들이 계획적으로 위치할 수 없었던 것인데요. 이 때 지어진 집들이 있던 자리 그대로 골목과 길이 생겨나면서 도로가 복잡해졌다고 합니다.

대개 계획도시보다는 서울이나 부산처럼 옛날부터 자연적으로 생겨난 도시의 길이 더 복잡하다고는 하는데요. 개중에도 부산은 특출난 케이스라고 할 수 있죠.

그런데, 옛날에 생긴 길 뿐만 아니라 비교적 최근에 생긴 길도 사람들을 힘들게 하기는 마찬가지인 모양인데요.

최근 한 운전자가 부산을 찾았다가 패닉에 빠져 운전석에서 탈주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심지어 패닉이 일어난 것은 다른 것도 아닌 ‘고소 공포증’ 때문이었죠.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되면서 차를 버리고 나와버린 운전자의 모습이 화제를 모았는데요. 도대체 길이 어떤 수준이었기에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궁금할 수밖에 없었죠.

그러면서 영상이 찍힌 장소가 함께 알려지자 많은 사람들이 수긍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알고보니 이 곳은 현지 토박이들도 혀를 내두른다는 악명 높은 ‘부산항 대교’였습니다.

영상과 함께 운전석에서 도망친 여성의 사연이 소개된 것은 한 방송에서였는데요. 방송에서 화제의 영상은 ‘뜻밖의 롤러코스터’라는 제목으로 소개되었습니다.

제목만 듣더라도 어떤 상황이었을 지 조금은 짐작이 가는데요. 해당 여성은 광주에서 온 운전자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그래도 무섭기로 유명한 코스에 부산 길에도 익숙하지 않았으니 공포감이 더 컸던거죠.

그는 부산항 대교 진입 램프에서 탈주를 시도했는데요. 극심한 공포를 느낀 나머지 숨까지 잘 안 쉬어질 정도였다고 하네요. 이런 상황에서 운전을 강행했다가는 자칫 큰 사고가 날 수도 있었겠죠.

부산항 대교는 바다 위에 자리한 것도 모자라 그 높이도 아찔해 진짜 롤러코스터를 타는 느낌을 주기로 유명한데요. 영상을 보면 당시 운전자의 공포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습니다.

블랙박스 영상을 제공한 제보자는 부산항 대교에 진입하고있었는데요. 갑자기 앞서가던 차량이 진입램프 초입에서 비상등을 켜고 멈춰섰습니다.

무슨 일이 생긴건가 싶었던 제보자도 덩달아 차를 멈춰 세웠죠. 그 다음에 일어난 일은 제보자를 더욱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앞 차에서 운전자가 내리더니 비틀거리면서 제보자를 향해 다가온 것이죠.

한 눈에 보더라도 상태가 좋아보이지 않는 운전자의 모습에 제보자는 크게 놀랐는데요. 이윽고 제보자의 앞에 선 운전자는 ‘제가 무서워서 못 올라가겠다’라며 덜덜 떨었습니다.

물론 아무리 무섭다고 해도 갑자기 도로에서 차를 세우고 대뜸 다른 운전자에게 다가가는게 옳은 행동은 아닌데요.

제보자가 ‘그렇다고 여기서 이러시면 어떡하느냐’라고 하자 그는 패닉에 빠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본인이 전라도 광주에서 왔는데 여기서 더 올라가지를 못하겠다고 횡설수설하며 숨을 몰아쉬기 시작한거죠.

제보자는 ‘다들 다니는 길이다. 가시면 된다’라며 운전자를 설득했는데요.

설득에도 놀란 마음을 진정시키지 못한 운전자는 숨이 쉬어지지 않는다며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결국 램프를 통과하지 못하고 갓길에 차를 대야만 했죠. 그래도 갓길에 차를 다시 댈 수 있었으니 망정이지,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렇게까지 놀란 사람이 없을 뿐이지 원래도 부산항 대교는 그 높이가 엄청나기로 유명한데요.

다리의 램프 부분은 높이만 60m가 넘고 360도로 진입해야 해서 난이도가 상당한 편입니다. 건물로 치면 20층 정도 높이에 해당하는 수준이죠.

영상이 퍼지면서 이 곳에서 운전을 해본 네티즌들의 제보도 함께 이어졌는데요.

하나같이 ‘정말 롤러코스터를 타는 느낌’, ‘조수석에서 눈 감고 지나갔다’, ‘무섭기는 하더라’라는 반응이었습니다.

관광버스를 타고 이 곳을 지난 네티즌의 후기도 눈에 띄었는데요. 그는 ‘그 시끄럽던 버스가 순식간에 조용해질 정도로 무서웠다’라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차가 올라갈 수 있을 정도로 설계를 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무섭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는데요.

혹시라도 차를 몰고 부산 시내를 다닐 일이 있다면,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해두시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 포스팅은 쿠팡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Latest News

인접 도로도 없는 맹지가..2배 가까이 팔린 이유는요..

법원 경매로 나온 한 맹지가 기존 감정가의 2배 가까운 금액에 팔리는 보기 드문 상황이 연출되었는데요. 토지의 지목은 건축물을 지을...

More Article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