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April 20, 2024

“뭔 사람이 이렇게 독하냐” 일타 스캔들 지선생 그자체.. 연기 하려고 전국 1% 성적표 바로 찍었다는 신인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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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을 보면 ‘꿈을 이루려면 일단 공부부터 잘해야 한다’는 말을 흔히 하고는 하는데요.

요즘이야 ‘선택과 집중’이 대세인 만큼 추세니 무작정 공부를 잘하기보다는 전략을 짜는게 더 중요하기는 합니다. 그래도 일단 어느정도 성적이 기본은 되어야 꿈을 이루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겠죠.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실제로 좋은 성적을 거두는게 쉬운 일은 아닌데요. 원래 공부에 취미가 없었다면 더더욱 어려운 일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최근, 다른 것도 아닌 연기자의 꿈을 위해서 남다른 성적을 거둔 적이 있는 배우의 일화가 공개되었는데요. 보통 연기라고 하면 성적보다는 실기가 더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그의 일화는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좋은 성적을 거두었길래 화제까지 모으는 것인지 궁금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다른 것도 아니고 무려 모의고사에서 전국 1.2% 안에 들었던 전적이 있다는 말에 사람들도 깜짝 놀랐죠.

이 정도 독기라면 연기가 아닌 뭘 해도 ‘될놈될’이지 않을까 싶었는데요. 바로 ‘일타 스캔들’의 지실장 역할을 맡은 배우 신재하가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더 글로리’와 함께 화제를 모은 드라마였던 만큼 신재하도 이 작품을 통해서 얼굴을 더욱 널리 알렸는데요.

그는 주인공인 정경호가 맡은 역인 최치열을 보필하는 모습으로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습니다.

작품 속에서 신재하는 수학과 출신으로 교재 개발까지 참여하는 비상한 머리의 소유자였는데요. 배우 본체도 그 못지 않은 수재였던 셈이죠.

1993년생인 신재하는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뮤지컬과 출신인데요. 대학도 마찬가지로 단국대학교 뮤지컬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배우가 꿈이었던 만큼 고등학교 시절부터 착실하게 루트를 밟아왔죠.

보통 이런 루트를 밟게 되면 학교 성적보다는 실기에 집중하게 마련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국 1.2%라는 성적을 거두게 된 계기는 다름아닌 그의 아버지였습니다.

신재희의 바람과 달리 아버지는 머리가 특출난 아들이 다른 길을 걸었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아들의 뜻이 워낙 완강하다보니 목표 성적을 가져오면 배우의 길을 허락하겠다는 조건을 내민 것이었죠.

어떻게 보면 이루기 어려운 목표를 걸어두고 아들이 포기 하기를 내심 바랐던 것 같은데요. 신재희는 엄청나게 열심히 공부를 해 보란듯이 아버지의 목표 성적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결국 그의 아버지도 신재희의 뜻을 꺾지 못하고 배우의 길을 허락하게 되었죠.

알고보니 당시만 하더라도 그는 예술고가 아닌 외고 진학을 준비하고 있었을 정도로 공부를 잘했다고 합니다.

공부는 물론이고 운동에도 남다른 재능을 보였는데요. 초등학생 때부터 중학교 1학년 때까지 아이스하키 선수로도 활약했던 전적이 있다고 하네요.

수려한 외모는 기본이고 공부에 운동까지 갖춘 훈남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심지어 친한 친구도 이종석과 정해인으로 알려져 있어 ‘끼리끼리’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수준입니다.

한 편, 신재하는 지난 2014년 영화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로 데뷔한 뒤로 많은 작품에 참여해왔는데요.

뮤지컬 배우를 꿈꾸면서 전국 상위 1%대에 들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배우로 자리매김을 했습니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통해 인지도를 높인 뒤로 계속해서 좋은 작품들의 배역을 맡아오고 있죠.

이렇게 진작부터 준비가 되어있던 배우였기 때문일까요.

그를 스타덤에 올려놓은 작품인 ‘일타 스캔들’과 ‘모범택시 2’는 무려 군대 안에서 대본을 받아봤다고 합니다.

제대를 하기 전부터 러브콜이 쏟어져 들어온 셈이죠.

특히나 ‘일타 스캔들’은 주연들이 워낙 쟁쟁해 휴가를 나와서 바로 미팅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한결같은 꿈을 가지고 달려왔던 만큼 마음이 오히려 편안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한데요.

의외로 그는 조금이라도 쉬면 다시 일을 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을 가지고 살아왔다고 합니다.

데뷔 이래로 군대를 가기 전까지 한 순간도 쉬지 않았던 이유도 여기에 있었죠.

오디션도 말 그대로 닥치는대로 보러 다녔다고 하는데요. 백 번을 넘긴 이후로는 횟수를 세는 것도 그만 두었다고 하네요.

남다른 간절함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배우 신재하가 만들어지지 않았나 싶은데요.

앞으로도 지금의 간절함을 고스란히 간직해 더 좋은 배우로 성장해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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