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April 16, 2024

“어떻게 마무리 하냐 공포” 멘트 다 정해 놓는다.. 절친 유인나도 3분 컷. 매니저 빼고 가족도 말 못 붙인다는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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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야 숨쉬듯이 익숙한 모습이니 아무도 이상함을 느끼지 못하는데요. 전화기의 발명은 당시만 해도 그야말로 센세이션이었습니다.

멀리까지 누구를 찾아가지 않아도 바로 옆에 있는 것처럼 목소리를 들을 수 있으니 놀라울 수밖에 없죠.

요즘도 카톡이나 문자보다 전화를 더 선호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데요. 모니터를 들여다보면서 손까지 글자 쓰는데 집중하는 것보다 그냥 들고 말하는게 더 편하다는 것이죠.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봐도 문자나 카톡보다는 전화가 더 간편하게 느껴지는데요. 그런데 이런 전화에 대한 공포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적지 않습니다.

수화기 너머에 사람이 있다는 사실 자체가 긴장이 된다는 것인데요. 글은 썼다 고칠 수도 있고 보내기 전에 검수도 되지만 전화는 내뱉으면 끝이라는 점도 공포심이 드는 이유라고 합니다.

그렇다보니 도대체 무슨 말을 해야하는지 미리 연습을 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죠.

이런 전화 공포증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은 유독 코로나 시기에 더욱 힘든 나날을 보내야만 했는데요. 비대면 업무가 늘어나면서 어쩔 수 없이 전화를 해야하는 빈도수가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오히려 얼굴을 보지 않아도 되는데 왜 전화에 이토록 공포심을 느끼는 것인지 궁금한데요.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언어적인 제스쳐를 통해서 분위기를 읽을 수 없기 때문에 불안감이 커진다고 합니다.

여기에 주변의 소음 없이 온전히 상대방이 나의 목소리에 집중하는 데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죠.

요즘은 워낙 메신져로 대화를 하는 것이 흔한 일이다보니 젊은 층에서 전화 공포증이 더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런데 최근, 유명한 가수 중에서도 전화 공포증이 있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인데요.

매일같이 수천, 수만명 앞에서 노래를 부르고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막상 전화 공포증을 갖고 있다니 의아했죠.

심지어 이 사람은 카메라와 수십명의 스태프 앞에서도 수없이 연기를 해온 사람이기도 했는데요. 가수이자 배우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아이유가 바로 전화 공포증을 앓는 주인공이었습니다.

언제나 활기차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는 그였기에 이 사실에 많은 사람들이 깜짝 놀랐죠.

아이유는 유인나가 게스트로 참여한 본인의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이 사실을 밝혔는데요. 영상 초반부에서는 절친으로 유명한 유인나와 아이유의 우정테스트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 테스트 과정에서 사람들이 몰랐던 아이유의 모습을 유인나가 밝히던 중 전화 통화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 것이죠.

당시 두 사람에게 주어졌던 질문은 ‘가장 오래 통화한 시간은 얼마나 되느냐’라는 질문이었는데요.

보통 절친이라고 하면 남녀를 떠나서 한시간 정도는 우습게 통화를 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죠.

그렇지만 두 사람의 대답은 사람들의 예상을 제대로 빗나가버렸는데요.

가족보다도 더 가까운 절친이 가장 길게 통화했던 시간은 겨우 3분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유인나는 아이유와 반대로 문자보다는 통화를 더 편하게 느끼는 스타일이었는데요. 아이유가 워낙 전화 공포증이 심하다보니 통화 시간이 3분을 넘기지 못한 것이죠.

상대방과 친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었는데요. 심지어 어머니와 통화를 하는 것도 불편하다는 말에 시청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평생 전화를 하지 않을 수도 없는 노릇일텐데요. 이런 아이유가 가장 편하게 통화하는 상대는 의외로 매니저라고 합니다.

워낙 일적인 이야기를 할 게 많다보니 매니저와는 다소 오랜시간 통화를 하더라도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못한거죠.

오히려 매니저를 뺀 그 누구와도 통화를 하기가 힘들다고 하니 매니저가 특별대우를 받는 셈입니다.

이렇다보니 오히려 아이유가 전화를 걸면 상대방이 더욱 놀라서 전화를 받는 상황까지 일어난다고 하는데요. ‘오죽 급하면 얘가 전화를 다 할까’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이죠.

유인나는 아이유가 전화를 걸면 ‘여보세요’가 아니라 ‘무슨 일이야!’라는 말로 전화를 받을 정도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전화 공포증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건가 싶은데요. 전문가들은 친한 사람들을 중심으로 안부 전화를 하면서 전화 자체에 익숙해져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무슨 말을 해야하는지 사전에 미리 생각을 해두고 시작과 끝 멘트를 적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전화에 대한 불편감을 느끼는 것을 본인 스스로 걱정하지 않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하네요. 남들도 나만큼이나 전화를 불편해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자기 비하를 하지 않는 것이죠.

아무리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연을 해오는 아이유마저도 전화 공포증 앞에서는 속수무책인 모습인데요.

그러니 다른 분들도 본인의 모습을 자책하기보다는 자신감을 가져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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