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March 29, 2024

“3주만에 엄마돈 2천” 누나돈까지 싹다 날리더니.. 퇴사 3년만에 강동구 아파트에 청담동 건물주된 전설의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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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아나운서로 좀 떴다 하면 일단 프리 선언부터 하는게 국룰인데요.

아무리 인기가 많아서 방송에서 불러줘봐야 자사 방송에 밖에 못나오고 출연료도 짜니 그럴 만도 하죠.

일단 인지도가 있는 상태에서 프리 선언을 하면 그 다음부터는 탄탄대로가 펼쳐지게 마련인데요. 아나운서 시절과는 비교도 안되는 출연료가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여기에 방송국도 가리지 않고 출연을 할 수 있고, 외부 행사나 광고도 문제 없이 받을 수 있죠.

실제로 이렇게 프리 선언을 하면서 수입이 수십배, 수백배로 불어나는 경우가 참 많은데요. 당사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수입이 최소 10배는 불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 아나운서같은 경우 과장급이 연봉 6,400만원 정도를 받는다고 하는데요. 다시 말하면 프리 선언을 해서 잘 나갈 때 연봉을 6억은 받는다는 말이겠죠.

최근에도 프리 선언을 했던 한 아나운서가 의외의 재력을 선보여 화제인데요. 바로 장성규가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이미 그는 방송을 통해 자신의 수입이 아나운서 시절에 비하면 엄청나게 늘었다고 말한 바 있는데요. 실제로 보니 생각보다 수입이 늘어난 정도가 완전 장난이 아닌 수준이었죠.

한 프로그램에서 ‘의외의 재력가 스타’를 주제로 한 방송을 할 때에도 그의 이름을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장성규가 가지고 있는 건물만 무려 100억원이라는 말에 많은 사람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말이 100억이지, 실제로 평생 뼈 빠지게 돈을 벌어봤자 100억이라는 돈을 만지는건 불가능에 가까운데요. 건물은 물론이고 고급 아파트도 가지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그가 프리선언을 한 것은 지난 2019년의 일이었는데요. 장성규는 프리 선언을 한 지 겨우 3년 만에 강동구에 아파트를 마련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 아파트가 끝이 아니었는데요. 대한민국을 통틀어 가장 땅값이 비싼 곳 중 하나인 청담동에 건물을 사들인거죠.

알려진 바에 따르면 장성규는 그가 대표로 있는 회사 명의로 건물을 사들였다고 하네요. 아마 법인으로 매입을 해야 세금을 더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겠죠.

인근 부동산에 따르면 장성규가 2019년 건물을 매입할 당시의 가격은 65억원이었는데요. 겨우 4년 만에 시세차익만 무려 35억원이 넘게 발생한 셈입니다.

관계자는 ‘해당 건물 주변이 조용하고 쾌적하다’며 건물의 시세가 빠르게 오른 이유를 꼽았는데요. 실제로도 주변 다른 건물들도 거의 사옥으로 쓰이고 있다고 하네요.

도대체 어떻게 이렇게 빠른 시간 안에 ‘갓물주’가 될 수 있었던 건지 궁금한데요.

방송에서는 장성규가 재력가가 될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저축’을 꼽았죠.

그는 어릴 때부터 워낙 저축을 열심히 해왔다고 하는데요. 초등학교 때 무려 아르바이트로 1,000만원이 넘는 돈을 모은 적도 있다고 하네요

그렇지만 장성규의 투자가 항상 성공적이었던 것은 아니었는데요. 대학생 때는 부모님 돈까지 써가면서 주식 투자를 했다가 전 재산을 몽땅 날린 적이 있다고 합니다.

장성규는 한 방송에서 투자 실패에 대한 에피소드를 풀어놓았는데요. 집안을 일으키고 싶은 욕심이 너무 커서 투자에 손을 댔다고 합니다.

패기 있게 어머니를 찾아가 ‘내가 제대로 해서 집안을 일으키겠다’며 투자금을 빌려달라고 한거죠. 아들을 믿은 어머니는 대출까지 받아 수중에 있던 2,000만원을 건네주었다고 합니다.

장성규의 누나까지 이 말을 듣고 500만원을 보태서 내주었죠. 그야말로 집안의 전 재산을 장성규의 손에 맡긴 셈이었습니다.

그는 방에 모니터를 4대나 놓고 주식을 시작했는데요. 생각보다 수익이 빠르게 남지 않다보니 그만 마음이 급해지고 말았습니다.

조금 더 공격적으로 투자를 해서 수익률을 높이겠다는 욕심이 생겨난거죠. 그렇게 본인이 세운 원칙을 저버리고 고수익 고위험군에 투자를 했는데요.

겨우 한 달 만에 다 날리고 100만원만 남아버렸다는 말에 사람들이 깜짝 놀랐죠.

집안의 전재산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부모님께 말할 용기가 나지 않았는데요. 그는 매일 모니터 앞에 앉아서 주식을 하는 척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가 ‘우리아들 잘 하고 있나?’라는 물음은 던졌을 때 말을 해야겠다는 결심을 했죠.

장성규는 울면서 ‘정말 미안하다. 돈을 다 잃었다’며 어렵게 고백을 했는데요. 의외로 어머니의 입에서 나온 말은 질책이나 비난이 아니었습니다.

어머니는 ‘괜찮다. 이런 일은 아무 것도 아니다’라면서 장성규를 안아주었는데요. 어머니의 큰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었습니다.

그래도 이제 정말 큰 돈을 벌어 집안을 일으켜 세운 아들로 거듭나는 데 성공한 장성규인데요.

주식은 다시 하지 말고 그냥 쭉 가지고 있는 재산만 유지하면 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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