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April 16, 2024

“월급이 1200만원” 본사 임원도 그만큼 못 받는데.. 편의점 알바 뛰는 편돌이가 연봉 2억 만든 기막힌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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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흐를수록 경기는 더 어려워지고 취업문은 더 좁아져만 가는데요.

대학 입학때부터 성적관리에 스펙관리까지 해도 바로 ‘취뽀’를 하기란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매일같이 취업 스터디까지 하다보면 대학생들의 몸과 마음은 점점 찌들어만 가죠.

항간에서는 중소기업은 사람이 없어서 안굴러간다는 말이 들리기도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어른들은 ‘너희가 눈이 너무 높다’며 비난을 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솔직히 번듯한 대학까지 나온 판에 월급 200만원도 못받고 일하는게 쉽지는 않은데요.

무작정 청년들의 눈이 높다고만 하기보다 근무환경의 개선이 더 시급해보입니다.

이렇게 취업시장이 박터지는 날이 계속되면서 아예 다른 길을 찾는 취준생들도 보이고 있는데요.

창업을 하려는 학생도 있고, 일본의 ‘프리터’처럼 아르바이트로 당장 생계를 이어가는 사람도 있죠.

그런데, 편의점 아르바이트만 해서 대기업 못지 않은 돈을 벌어들이는 사람도 있어 화제인데요.편의점에서 한 달에 버는 돈만 무려 1,200만원이 넘는다며 인증을 하기까지 했습니다.

보통’편돌이’라고 하면 진짜 그냥 겨우겨우 먹고 살 만큼의 월급이나 용돈벌이가 전부인데요. 이렇게 말도 안되는 돈을 버는 사람이 있다는 말에 많은 사람들이 깜짝 놀랐죠.

특히나 쌔빠지게 일하면서 얼마 되지 않는 돈을 버는 직장인들이 이 사연에 주목했는데요. 편의점 아르바이트에 대한 편견이 완전이 깨져버렸죠.

남다른 월급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은 주인공은 인터넷 커뮤니티에 자신의 월급을 인증했는데요. 그는 ‘편돌이 매장관리해 주고 800 넘게 찍음’이라는 제목으로 게시글을 올렸습니다.

그가 쓴 글에는 본인의 계좌에 들어온 6개월 동안의 월급 내역이 함께 들어있었는데요.

작년 8월부터 6개월 동안 들어온 월급 내역은 그야말로 놀라웠죠. 가장 적게 들어온 금액이 820만원이었는데요. 가장 많이 들어온 월급은 무려 1,200만원에 달했습니다.

편의점 일이라고 해봐야 그 종류가 정해져 있는데요. 재고 정리에 물류정리, 계산, 청소 정도만 해서 월급 1,000만원을 넘기는건 당연히 불가능하죠.

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 이렇게 큰 돈을 편의점에서 버는건지 궁금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알고보니 사연의 주인공은 그냥 아르바이트가 아닌 점포 매니저 위치에 있었습니다.

그가 근무하고 있는 편의점의 사장은 편의점만 5개를 운영하고 있었는데요.

나이가 들면서 관리가 힘들어지자 5개 점포 전체관리를 주인공에게 맡긴 것이었습니다.

말이 점포 관리지, 5개 편의점이 제대로 돌아가게 만들려면 결코 일이 만만치 않은데요.

그래서인지 사장도 그에게 굉장히 파격적인 조건을 내밀었습니다.

점포당 5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기준을 두고 사장이 가져간다는 건데요. 그 돈을 뺀 나머지 순수익은 모두 사연의 주인공이 가져가는 것이죠.

열심히 하는만큼 월급도 늘어나는 셈이니 거의 반 자영업자인 수준인데요. 사연의 주인공은 본인의 근무 스케줄도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의 스케줄은 의외로 그렇게까지 살인적인 수준은 아니었는데요. 월, 수, 금 3일은 매장 3개를, 목, 금, 토 3일은 나머지 매장 2개를 관리하죠.

단순히 매장을 봐주는것만 그의 일이 아니다보니 비교적 한가한 오전에 근무를 하는데요. 오전에 매장에 머물면서 관리와 발주, 구인 업무까지 모두 그가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여기까지만 들으면 그냥 매니저구나 싶은데요. 사실 변수가 발생하는 복병이 숨어있었죠.

복병은 바로 ‘탈주 알바’였는데요. 갑자기 다른 시간대 직원이 도망을 가버리면 빈자리를 메꿔서 근무를 대신 서줘야 하는거죠.

그래도 이렇게 힘들게 일한만큼 보상이 돌아오니 일을 그만둘 수는 없는 노릇이었는데요.

주인공은 ‘취업준비를 하면서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이젠 취준도 포기했다’며 말을 마쳤습니다.

어차피 이 일만 해도 대기업에 입사하는 만큼은 버니 굳이 취업 준비를 할 필요가 없는거죠. 그래서 아예 편의점 관리를 하는걸로 정착을 했다고 하네요.

그리고는 글의 마지막에 ‘솔직히 대기업 부럽지 않다’는 말을 남겼죠.

올해 최저임금은 시급 9,620원인데요. 월급으로 환산하면 201만원 남짓입니다.

최저임금의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는 편의점에서 이 돈의 4배 이상을 버는 셈인데요. 이 쯤 되면 굳이 취업준비를 할 필요가 없기는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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