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April 16, 2024

85원 올랐다고 천원 올린다고?” 원가 550원짜리 소주 한병 왜 6천원 됐나 봤더니.. 도둑놈이 따로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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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월급 빼고 정말 모든 것들이 비싸지는 시대인데요.

생필품은 물론이고 전기세에 가스비까지 폭등하면서 서민들의 시름은 더욱 커져가고만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포괄임금제에 주 69시간 근무제까지 이야기가 나오니 더욱 착잡하기만 한데요. 이런 착잡함을 달래줄 서민들의 친구는 역시 소주가 아닌가 싶습니다.

고급 증류식 소주가 아니라 역시 어디서나 쉽게 만날 수 있는 희석식 소주가 ‘짜세’인데요.

기분이 좋은 일이 있어도, 기분이 나쁜 일이 있어도 언제나 자리에는 소주가 빠지지 않습니다.

그렇다보니 ‘이게 있어서 그나마 산다’며 웃음짓는 서민들도 많죠.

그만큼 소주는 한국인의 인생에 있어서 뗄래야 뗄 수 없는 단짝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런 단짝친구가 급속도로 멀어지고 있어 걱정입니다.

이미 지난 해 소주 가격이 한 차례 인상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우려를 표했는데요. 이 와중에 해가 바뀐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또 한 번 소주 가격이 인상될 전망입니다.

무려 2년 연속으로 가격이 오르고 있는 것인데요. 3년 동안 소주 가격의 인상폭만 무려 25%나 된다는 말에 많은 사람들이 분통을 터뜨렸죠.

작년에는 소주 원료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주정과 병뚜껑 가격이 인상의 주범이었는데요. 올해는 그 뒤를 이어 빈병의 가격 인상이 주범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렇게 속속 주요 상품들의 가격이 오르면서 국민들의 고통이 더욱 커져만 가고 있는데요. 가뜩이나 경제 위기가 닥쳐온 상황에서 고물가 행진까지 더해져 결국 정부까지 나선 모습입니다.

정부에서는 주요 식품업체를 대상으로 가격 인상 자제를 요청했는데요. 그렇지만 이런 요청도 별로 ‘씨알이 먹히는’ 느낌은 아니어 보입니다.

이번 소주 가격 인상도 마찬가지였는데요. 업계 관계자들은 ‘빈 병이 제조 원가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죠.

비중이 큰 병의 가격 자체가 올랐으니 결국 소주 가격 인상이 불가피 하다는 것이 그들의 논리입니다.

업계 소식에 따르면 소주병을 생산하는 제병 업체에서 작년 말 빈 병값 인상을 결정했는데요.

인상 계획을 소주 업체측에 통보하면서 소주 업계에서도 달리 손 쓸 방도가 없었습니다.

결국 그렇게 계획대로 인상을 결정했는데요. 병당 인상 가격은 무려 40원에 달합니다. 비율로 따지면 무려 22.22%가 올라가는 셈이죠.

제병 업체에서는 그나마도 인상을 덜 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원부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당초 50원 인상을 계획했지만 그나마 조정한 게 40원이라는 것입니다.

빈 병 가격의 인상이 결정된 후 소주 가격은 지난 2월, 설 연휴가 지난 뒤에 인상됐는데요.

선술집이 늘어선 강남 양재역 일대에는 이 날 바로 소주 판매가를 6,000원으로 통일했습니다.

이제 밖에서 술을 사먹으려면 만 원으로는 두 병도 채 못사먹는 시대가 찾아오고 만 것이죠.

앞으로는 ‘가볍게 소주나 한 잔 하자’는 말도 하기가 어려워지고 말았는데요. 200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한 병에 2,000원이던 소주가 이제는 6,000원까지 뛰어버렸습니다.

주요 소주의 출고가는 병당 1,082원에서 1,164원으로 올라버렸는데요. 여기서 유통단계를 거치면 소비자가 부담해야 하는 가격은 더욱 오르게 됩니다.

음식점에 들어오는 기준으로 소주 한 짝의 가격은 기존 45,500원에서 49,500원으로 올라버렸죠. 수치로 환산하면 9.4%가 인상된 셈입니다.

이렇다보니 집에서 술을 마셔야겠다고 결심한 사람들도 많이 보이는데요. 집에서 마시는 가격도 예전만 못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대형 마트에서까지도 줄줄이 판매가 인상을 검토하고 있는 탓인데요. 재고까지만 기존 가격으로 판매하고 이후에 인상을 결정할 방침으로 알려졌죠.

아직까지 마트 인상폭이 확정된 것은 아닌데요. 관계자들은 입을 모아 8%대 인상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와중에 심지어 소주를 한 병에 9,000원이나 받고 파는 곳까지 등장했는데요.

압구정의 한 일식집에서는 소주를 9,000원에 파는 모습이 목격되었습니다.

기존에도 8,000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가격이 책정되어 있었던 곳인데요. 물가 인상을 감지하고 이미 작년 말부터 9,000원을 받고 있죠.

전기세에 가스비까지 오르다보니 자영업자들은 소주 밖에는 가격을 올릴 곳이 없다고 토로하고 있는데요.

파는 사람도 사는 사람도 고통받기는 마찬가지인데, 도대체 누가 이득을 보는 것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정부에서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선만큼 어떻게든 물가가 안정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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