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April 16, 2024

“깍인게 이정도?” 1년 전보다 40% 쳤는데도 불만없다. 여전히 삼성 현대 2배 넘는다는 회사 현재 급여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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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의 ‘꿈의 연봉’이라고 하면 단연 ‘연봉 1억’이 그 기준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뻑하면 억대 연봉을 받는다는 대기업 직원들을 보면 ‘나는 언제 연봉 1억을 찍어보나’ 싶기도 합니다.

연봉 세전 1억원을 기준으로 하면 실수령액은 월급으로 약 660만원 정도라고 하는데요.

30대 초반 직장인의 평균 연봉이 4,225만원에 실수령액 306만원이라고 하니 두 배가 넘는 수준이죠.

물론 주변을 둘러보면 평균 연봉만큼도 받지 못하는 직장인들이 태반인데요.

오죽하면 네티즌들이 우스갯소리로 ’20대에서 블랙핑크는 빼라’, ’30대에서 소녀시대는 빼라’라는 말을 할 정도죠.

그렇다면 연예인이 아닌 직장인들 중에서는 어떤 업계가 짭짤한 연봉을 받고 있는지도 궁금한데요.

당연히 삼성전자나 LG같은 대기업 계열사들이 억대 연봉을 받는 직장으로 가장 먼저 꼽히고 있습니다. 여기에 요즘에는 IT 계열 기업들도 강세를 보이고 있죠.

그런데 대기업도 아니고 IT 계열도 아닌 곳에서 대기업보다 훨씬 높은 연봉을 받는다는 소식이 들려와 화제인데요. 이 회사의 평균 연봉이 무려 2억 3,700만원이라는 말에 많은 사람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이 엄청난 액수도 그나마 ‘깎인 연봉’이라는 사실이었는데요. 이 회사에서 지급했던 최고 연봉은 무려 4억원대였습니다.

도대체 뭘 하는 회사길래 이런 엄청난 연봉을 지급할 수 있는건지 사람들이 궁금해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알고보니 대기업을 능가하는 연봉을 주는 곳은 바로 국내 대표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였습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업비트를 운영하는 운영사 ‘두나무’가 그 주인공이었죠.

‘두나무’에서 공시한 2022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직원 한 명당 평균 급여는 약 2억 3,787만원이었는데요.

이는 지난 해 1년 동안 지급된 급여 총액인 1,161억원을 월간 평균 직원 수로 나눈 금액이었습니다.

평균 급여라고 하니 운영진 수준의 직원들만 억대 연봉을 가져간 것은 아닌데요. ‘두나무’의 말에 따르면 직원의 과반수가 2억원이 넘는 연봉을 수령했다고 합니다.

여기까지만 보더라도 연봉이 장난 아닌 수준이라고 생각하게 되는데요. 그렇지만 이 정도도 2021년 직원 평균연봉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수준이었습니다.

‘두나무’의 2021년 직원 평균 연봉은 3억 9,294만원으로 거의 4억원에 육박했죠.

단순 계산으로 치면 1년 만에 1억 5,000만원 정도를 덜 받게 된 셈입니다.

1년 만에 연봉이 1억원 넘게 줄어들었다면 직원들 입장에서는 슬플 만도 한데요. ‘두나무’ 관계자는 연봉이 감소한 데 대한 설명을 하기도 했습니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직원 수가 늘어나기도 했고 실적이 줄면서 일부 성과급이 줄어들었다고 하는데요.

지난 해 말 기준으로 ‘두나무’의 직원 수는 551명, 평균 근속 연수는 2.16년이었습니다.

반면 지난해 순이익은 2021년의 2조 2,177억원보다 94.1%나 감소한 1,308억원에 그쳤죠. 이렇게 따지면 순이익이 엄청나게 줄은 것 치고는 연봉을 잘 챙겨준 수준이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이렇게 갑작스럽게 순이익이 줄어든 것은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금리 인상의 여파 때문이었는데요. 투자 시장이 위축되면서 가상화폐 시장도 함께 위축되면서 이런 결과가 나온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두나무’의 경영진은 얼마나 되는 돈을 벌었는지도 궁금한데요.

‘두나무’의 회장인 송치형은 급여 26억 6,200만원에 상여금 54억 2,400만원을 받아갔습니다. 1년에 81억원에 육박하는 돈을 벌어들인 셈이죠.

대표인 이석우는 급여 7억 9,540만원에 상여 19억 7,000만원으로 총 27억 6,540만원을 수령했습니다.

한 편, 국내의 다른 가상화폐 거래소도 비슷한 수준으로 두둑한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업비트와 함께 또 다른 대표 가상화폐 거래소로 꼽히는 빗썸의 운영사 ‘빗썸 코리아’도 억대 연봉을 받았습니다. ‘빗썸 코리아’의 직원 한 명 당 평균 급여는 1억 2,100만원이었죠.

오히려 빗썸의 경우 2021년 연봉이 1억 1,800만원이었던 데 비하면 소폭 상승한 모습이었습니다.

대신에 경영진의 연봉은 ‘두나무’보다 훨씬 적은 편이었는데요. 경영진인 사내이사 3명의 2022년 평균 연봉은 3억 3,700만원이었습니다.

그만큼 가상화폐 투자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엄청났었다는 반증이 아닐까 싶은데요.

과연 앞으로 가상화폐 거래소의 연봉은 어떤 방향으로 변화하게 될 것인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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