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April 16, 2024

“1분 만에 싹쓰리” 최근 금은방 털리는 이유 있었네. 너도나도 장롱 뒤져서 내다 팔고 있다는 금값 최근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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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같이 물가가 치솟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믿을 건 돈밖에 없다’라는 생각을 갖고 살아가는데요.

하루 아침에 대박이 터지기도 하지만 쪽박을 찰 수 있는 주식이나 가상화폐보다 실물을 선호하는 사람이 늘고있죠.

실물 재테크라고 하면 역시나 단연 1등으로 꼽히는 품목은 금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실제로도 월급쟁이들까지 여유 자금으로 쫌쫌따리 금조각을 사모으고 있습니다.

손톱만한 조각을 보며 ‘이거 뭐 얼마나 하겠나’ 싶겠지만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말처럼 지나보면 그 양이 꽤 많은데요. 마음을 비우고 금 조각을 모으던 직장인들에게 최근 희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바로 금 값이 꾸준하게 오른다는 소식이 그것인데요. 주가가 2배 오르는 동안 금값은 무려 4.5배가 올랐다고 합니다.

단순 계산을 하면 주식 투자보다 금을 사모으는게 두 배 넘게 이득이었다는 의미인데요. 심지어 금 한 돈 가격이 곧 40만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에 많은 사람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이런 사람들의 관심을 반영하듯 얼마 전에는 편의점에서 ‘금 자판기’를 도입하기도 했는데요.

GS25에서는 지난해 9월 금 자판기를 도입해 현재 30개 매장에서 자판기를 운영중입니다.

설치한 지 겨우 6개월 만에 자판기를 통한 금 판매액만 20억원을 돌파했죠. 자판기에는 다양한 중량으로 금을 판매중인데요.

대학 입학이나 졸업 선물로 최대 중량인 10돈짜리 금을 사가는 중장년층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현재 금 한 돈이 32만원이니 자판기로 320만원을 긁은 셈이죠.

이렇게 금 구매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실제 금의 가치도 오르고 있는데요.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금 한 돈의 가격은 36만 2,000원이라는 역대 최고 금액을 달성했습니다.

현재는 소폭 하락했지만,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한 돈 가격이 40만원까지 치솟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죠.

그만큼 금값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는 의미인데요. 대중들도 이 점을 여실히 느끼고 있다보니 금 거래량도 계속해서 불어나고 있습니다.

올해 3월 기준으로 주요 투자자의 월별 금 거래량은 172만 3,292g이었는데요. 지난해 4월 거래량인 212만 1,583g 이후로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경기가 위축되면서 달러화가 한 풀 꺾였다는 심리가 강해지고 있는데요. 이런 심리가 강해질수록 안전자산인 금의 가격은 오를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다보니 오랫동안 집 안에서 묵혀두었던 금을 팔기 위해서 나오는 사람들도 부쩍 늘었죠.

그렇다면 지금이라도 금에 투자를 해야하는건지 많은 분들이 고민하고 계실텐데요. 금 투자에는 실물 구매와 현물시장 투자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각각 장단점이 있으니 따져보고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하면 되죠.

일단, 실물 투자는 금을 사들이는 데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은만큼 장기 투자자에게 유리한데요. 여윳돈 만큼 금을 사서 모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실물로 금을 살 때는 다른 물건을 살 때와 마찬가지로 부가가치세 10%를 함께 지불해야 하는데요. 여기에 순금 덩어리가 아닌 금 상품에는 가공비용이 더 붙기도 합니다.

게다가 달러와 마찬가지로 금도 살 때와 팔 때의 가격이 다르다는 점도 고려해야 하는데요. 따라서 내가 금을 산 시점보다 적어도 15% 이상 금값이 올라야 이익을 낼 수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오래 묵혀두면 금값은 결국 오르기 때문에 일단 가지고 있는게 손해는 아니라는 견해가 대부분이죠.

실물 투자 대신 스마트폰으로 손만 움직여 금을 사고 파는 것도 가능한데요. 스마트폰 주식거래와 거의 방법이 비슷하다보니 소액 투자 목적으로 금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 적합합니다.

그냥 증권사에서 금 전용계좌를 개설하고 주식이랑 똑같이 거래를 하기만 하면 되죠. 실물 금을 사는 것보다 금액을 더 적게 들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증권사를 통해서 금거래를 하게 되면 최소 거래량은 1g 부터 시작되는데요. 여기에 수수료도 0.3% 정도로 실물 거래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더 중요한 점은 금 투자가 비과세 대상이라는 점인데요. 이 방법으로 투자를 해서 수익을 내더라도 세금에 대한 부담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금 통장이나 금 펀드 투자법도 있는데요. 금 통장은 수익이 나면 배당 소득세 15.4%를 부담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여기에 펀드 투자도 마찬가지로 운용 수수료와 배당 소득세를 부담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죠.

무엇보다도 아무리 금이 안전자산이라고는 하지만 ‘분산 투자’의 원칙을 지켜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하는데요. 자칫 고점에 샀다가는 수년 동안 묵혀두어야 할 수도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한 편, 전문가들은 보유자산 10% 이내의 범위에서 금에 투자한다면 차익실현의 기회가 올 것이라고 조언하고 있죠.

결국 본인의 상황이나 투자 실력에 맞게 투자를 해야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점에서는 금이나 주식이나 비슷하겠죠.

그래도 금은 한정된 자산인만큼 장기적으로 계속해서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다고 하는데요. 투자를 고민하고 있다면 금테크를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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