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April 25, 2024

“선덕여왕 고현정”이 그렇게 이뻐했는데.. 연기 힘들다 팔로우 한국 1위 찍고 월 억대 번다는 진평왕 아역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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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은 뜨는 것도 한순간이지만 사라지는 것도 한순간이라고 하죠.

아무리 대세였던 연예인도 롱런에 실패하면 순식간에 얼굴을 보기가 어려워지곤 합니다. 그만큼 뜨는 것보다 자리에서 오래 버티는게 훨씬 어렵다는 의미겠죠.

타의로 인해서 이렇게 모습이 사라진다면 정말 안타까울 수밖에 없을 듯 한데요. 그런데 반면에 타의가 아닌 자의로 자리를 박차고 나오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일단 뜨는 데만 성공하면 서울 고급 아파트를 사는 것도 순식간인게 연예인인데요. 성공을 못해서 그만두는게 아니고서야 당연히 이런 자리를 마다할 사람은 없겠죠.

그런데, 지상파 드라마에서 주연까지 하던 배우가 갑자기 배우 활동을 그만두는 사태가 일어났는데요.

한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아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던 그의 근황이 밝혀져 화제입니다.

갑작스럽게 활동을 그만둔 배우는 지난 2009년 MBC 드라마 ‘선덕여왕’에 출연했었는데요. 진평왕 아역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배우 백종민이 사연의 주인공이었습니다.

지상파에서 주조연을 맡을 정도면 배우 커리어는 어느정도 보장이 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알고보니, 이런 배우 커리어를 박차고 나갈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최근 연예인들의 근황을 전하는 한 유튜브 채널에서 백종민의 근황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백종민은 현재 배우를 그만두고 사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이 사업으로 매년 기록하는 매출액만 수십억원에 달한다는 말에 사람들이 깜짝 놀랐죠.

해당 유튜브 채널에서는 백종민의 근황에 대한 인터뷰를 담은 영상을 게재했는데요. ‘TV에서 갑자기 사라진 정상급 아역배우…수십억 매출 놀라운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영상으로 만나는 그의 모습은 한결같이 어려보이는 외모였는데요. 백종민은 연기를 그만둔 이유로 ‘매 작품이 끝나는 느낌이 좋지 않았다’는 말을 꺼냈죠.

작품이 하나 끝날 때마다 퇴사를 하는 것처럼 느껴졌다는 것인데요. 종영 후에 아무것도 하지 않는 본인의 모습이 너무 힘들었다고 하네요.

그렇게 배우 커리어를 그만두기로 마음을 먹은 그는 군대에 입대를 했는데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공백기가 생겼다고 합니다.

제대 후 본인이 무엇을 하면서 살아야 할지를 고민하던 그는 중국어를 공부하기 시작했죠.

백종민은 ‘당시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올 때라 가이드라도 하려고 했다’며 이유를 밝혔습니다.

현실적으로 전망이 밝은 분야를 찾다가 중국어를 공부하기 시작한 것인데요.

그런데 이런 그가 선택한 사업 아이템은 가이드와는 거리가 먼 종목이었습니다.

어느 날 백종민은 우연히 중국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이 ‘틱톡’이 바로 백종민의 삶을 완전히 바꾸어버린 아이템이 되었죠.

‘틱톡’은 중국에서 시작한 플랫폼이지만 현재는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이런 ‘틱톡’에서 주목을 받으면서 수익이 생겨난 것입니다.

백종민은 ‘첫 영상부터 반응이 좀 좋았다’면서 입을 열었는데요.

겨우 시작한 지 6개월 만에 한국 팔로워 수 1위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죠.

비교적 초창기에 시작하면서 주목을 받은 것도 있겠지만 결국 그의 능력이 통했던 것일텐데요. 지금은 무려 1,400만명이나 되는 팔로워를 보유중이었습니다.

대한민국 인구의 5분의 1이 넘는 사람들이 백종민의 계정을 주목하고 있는거죠.

보통은 이 정도만 되더라도 광고 수익이나 조회수 수익이 만만치 않을텐데요.

백종민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사업을 구상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아예 전문적으로 영상을 제작해보자는 마음으로 기업을 만든 것인데요. 백종민이 만든 글로벌 다중 네트워크 채널 기업은 직원을 20명 정도 두고 있습니다.

그가 만들고 있는 컨텐츠는 대부분 숏드라마 유형의 영상이죠.

그가 만든 회사가 처음부터 수익을 냈던 것은 아니었는데요. 백종민은 ‘초반 1~2년 정도는 아예 수익이 없었다’면서 그 간의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그렇지만 자리를 잡으면서 무서운 속도로 성장해나갔는데요. 그를 글로벌 모델로 쓰고 싶어하는 광고주가 나타나면서 한 달 수익만 해도 억대가 넘는다고 하네요.

쉽지 않은 결정임에도 불구하고 과감하게 결단을 내린 덕분에 이런 결과를 만들어낸 셈인데요.

이제는 확실히 자리를 잡은 만큼 백종민의 회사가 더 좋은 결실을 맺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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