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March 29, 2024

“왜 치료 안받냐?” 오은영 마저 호통.. 비행기에서 속옷까지 벗어 던졌다는 연예인 아내 심각한 현재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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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적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그만큼 현대인들의 스트레스가 극심하다는 반증이라고 할 수 있죠. 다른 시각으로 보면 이제까지 대수롭지 않게 여겨졌던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됐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이제까지는 본인의 상태가 잘못 되었는지도 모르던 사람들이 뒤늦게 상태를 깨달은 것이죠.

실제로 요즘은 마음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 신경정신과를 찾는 사람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유명인들도 예외는 아닌데요. 공황장애나 우울증과 같은 병력 때문에 활동을 쉬는 사람도 많고 아예 방송계를 떠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공황장애는 이유 없이 갑작스럽게 두려움이나 공포심이 생겨 일상생활을 이어가지 못하는 증상을 말하는데요. 심한 경우에는 발작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한 연예인의 아내가 비행기 안에서 공황장애를 일으켰다는 사실을 방송에서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증상이 너무 심해 많은 사람들이 사연을 듣고 깜짝 놀랄 정도였습니다.

사연의 주인공은 개그맨 김현철의 아내인 최은경이었는데요. 그는 해외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공황 증상을 일으켰다고 입을 열었죠.

최은경은 정신질환 탓에 평소에 갑작스러운 상황을 많이 마주하는 상태라고 하는데요. 당시 그는 패닉을 일으키면서 속옷을 벗어던지며 난동을 부릴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가 앓고 있는 증상은 여러가지 공황장애 중에서도 ‘폐소공포증’에 해당했는데요. 너무나도 고치고 싶지만 고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괴로워하는 모습이었죠.

최은경의 말에 따르면 증상이 갑자기 도지면 속수무책으로 공포심에 빠질 수밖에 없다고 하는데요. ‘이러다 죽겠다’, ‘그냥 나 죽는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라고 합니다.

이렇다보니 좁은 공간에 오래 머물러야 하는 자동차 운전이나 비행기 탑승도 쉽지 않은데요.

평소 차를 탈 때도 무조건 조수석에 타야지 뒷좌석에는 아예 앉지조차 못한다고 합니다.

이번에 공황증세가 도졌던 비행기 안에서도 상태가 심각했는데요. 속옷에 양말까지 다 벗고 난동을 부리면서 ‘내가 봐도 정신 나간 여자 같았다’며 당시를 회상했죠.

이런 그의 상태 때문에 김현철은 가족들을 데리고 4년 전 서울을 떠나 제주도로 이주했는데요. 김현철은 ‘아내가 답답한 곳을 못견뎌 하던 중에 제주도에 가고 싶다고 했다’라며 이사를 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제주도에 살면서 조금 나아지기는 했지만 때때로 찾아오는 증상은 계속되고 있었는데요. 최은경은 본인의 상태보다 자식을 더 걱정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는 ‘폐소공포증도 유전이 되는지, 옮는 것은 아닌지 두렵다’라며 호소하는 모습이었죠. 최은경은 심지어 건물에서 뛰어내린 적도 있다는 말로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두 사람의 딸도 ‘엄마에게 이런 병이 있다는 것이 조금 무섭다’라며 두려움을 드러냈는데요. 사연을 들은 오은영은 ‘왜 치료를 제대로 받지 않느냐’라며 의아해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실제로 공황장애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정신적 질환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증상을 호소하던 다른 연예인들도 하나같이 치료를 받으면서 이를 극복해나가고 있었습니다.

공황장애로 활동에까지 지장을 받았던 사람으로는 김구라와 이병헌, 정찬우 등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정찬우는 아직까지도 연예계에 복귀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김구라는 스스로 공황장애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요. 그는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과 이명 때문에 녹화에 불참하고 병원행을 택했습니다.

치료를 시작했지만 증상이 악화하면서 입원까지 할 정도였죠. 그는 ‘초기 증상은 약을 먹기만 해도 괜찮아진다’라며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기도 했습니다.

이병헌은 라디오 생방송 도중 공황증상이 찾아오면서 책상 밑으로 몸을 숨긴 적도 있는데요.

나중에 그는 한 인터뷰를 통해서 ‘방송사고 나는 줄 알았다’라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아직까지도 공황장애 때문에 어디를 가든 약을 항상 들고 다닌다고 하는데요. 이런 그의 증상이 나아지는 데 큰 도움을 준 사람은 세계적인 배우 알 파치노였다고 합니다.

컬투의 정찬우는 무려 5년 동안이나 두문불출하고 활동을 재개하지 않는 상황인데요.

그는 지난 2018년 공황장애 뿐만 아니라 당뇨와 이명, 조울증까지 한번에 겹치면서 모든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당시 정찬우는 ‘여러분께 즐거움을 드릴 수 없어 쉬어야 할 것 같다’라는 말로 많은 안타까움을 샀죠.

현재까지도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는 근황이 전해지기도 했는데요. 이제는 전화 통화도 무리없이 하고 농담을 건넬 정도로 상태가 호전되었다고 합니다.

정말로 자녀를 걱정한다면 두렵더라도 용기를 내서 치료를 시작해야 할 것 같은데요.

딸을 위해서라도 최은경이 공황장애 치료를 시작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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