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April 16, 2024

“옆에서 듣는 유재석이 화를 내” 사랑해 지선아.. 주인공이 반성조차 없는 음주운전자에게 고마워한 의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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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살면서 누군가를 용서해 본 적이 있나요?

머리로 상대방의 상황을 이해한다고 해도 내가 마음의 상처를 입거나 손해를 봤다면 용서하기가 쉽지는 않죠.

심지어 잘못한 것 하나 없이 평생을 안고 가야 할 상처를 입었다면 더더욱 상대방을 용서할 수 없을 것 같은데요.

아무리 상대방이 사과를 하더라도 받는 사람이 용서를 하지 못한다면 그는 평생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아야겠죠.

그렇지만 이런 어려운 일을 해내는 동시에 상처를 딛고 일어나 큰 울림을 주는 비범한 사람도 있게 마련인데요.

졸지에 평생 가는 장애를 안고 살게 된 이지선 교수가 바로 이런 경우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지선 교수는 이화여대 재학 중 갑작스럽게 당한 교통사고로 인해 전신 화상을 입고 말았는데요. 몸 절반이 3도 중화상을 입으면서 손가락 8개가 제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무려 40번이 넘는 대수술을 받는 고난을 견디기도 했죠. 이지선 교수가 유명해진 것은 그 이후의 행보 덕택인데요. 그는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유학길에 올라 23년만에 모교인 이화여대의 교수로 임명받는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감동적인 행보를 보이던 중 이지선 교수는 놀랄만할 소식을 또 하나 전해왔는데요.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사고 가해자가 아직까지도 그에게 사과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전국적으로 이름을 알린 유명인사가 된 지금까지도 사과를 받지 못했다는 말에 많은 사람들이 깜짝 놀랐죠. 심지어 이지선 교수는 ‘그럼에도 그 사람을 용서했다’라는 말로 또 한번 존경과 감동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지선 교수가 이 사실을 알린 것은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였는데요. 알려진 바에 따르면 그는 지난 2000년 친오빠의 차를 타고 함께 집으로 돌아가던 중 사고를 당했습니다.

사고 가해자는 만취 운전자였는데요. 가해자의 음주운전으로 인해 7중 추돌 교통사고가 일어나고 말았죠.

당시 운전을 하던 친오빠는 크게 다치지 않았는데요. 차량에 불이 붙으면서 불길에 휩싸인 이지선 교수는 큰 부상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이런 사고를 일으켰다면 당연히 보상이나 보험처리가 문제가 아니라 직접 사과를 하러 와야 도리인데요.

가해자는 그가 병원에 입원했던 때는 물론이고 그 이후로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죠.

이지선 교수는 당시를 회상하면서 ‘사고에 대한 기억은 거의 없다’라며 입을 열었는데요. 당시 의사는 그의 오빠에게 ‘동생이 곧 갈 것 같으니 인사를 하라’라는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

그 정도로 상황이 급박했지만 결국 살아남았던 것인데요. 이지선 교수는 ‘그런 말을 들었는데도 아직까지 안 가고 잘 살고 있다’라는 말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죠.

그렇다면 도대체 언제 가해자를 용서한 것인지 그 부분도 궁금했는데요. 사고 후 한참이 지나서인가 했지만 놀랍게도 이지선 교수는 사고 직후부터 그를 용서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중환자실에 입원해 생사를 오가는 중에도 가해자를 용서한다는 뜻을 남긴 것인데요. 당시 그는 아버지에게 ‘혹시나 가해자가 찾아오면 용서했다고 하라’라는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

나를 이렇게 고통스럽게 만든 사람을 사고 직후에 용서한다는게 쉽게 상상이 되지 않는데요. 이지선 교수는 ‘이미 고통이 너무 컸다. 누군가를 미워하고 분노하는 감정까지 견디기 힘들었다’라며 입을 열었죠.

그는 ‘그 감정만큼은 피할 수 있도록 신이 배려해주신 것 같다’라는 남다른 말을 꺼냈습니다.

피해자가 이렇게까지 마음을 먹었는데도 가해자는 사과를 하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았던 것인데요.

이지선 교수는 ‘법에 따라 처벌을 받았을 것이다. 사과는 받지 못했다’라며 덤덤하게 말을 맺었죠.

그는 오히려 ‘직접 가해자를 만났다면 오히려 잊지 못했을 것’이라고 하기도 했는데요.

아무도 찾아오지 않은 덕분에 사고에 대한 부분을 잊고 살아남는 데 집중할 힘을 모았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어서 자신을 대신에 화를 내는 MC를 향해 ‘화내지 마시고 좋은 얘기 하자’라는 말을 하기도 했죠.

범인들은 쉽게 상상조차 하기 어려운 자세라고 할 수밖에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지선 교수는 자신처럼 갑작스러운 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조언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그는 ‘그 일과 잘 헤어질 수 있다. 당장 암울하고 절망적이어도 꽤 괜찮은 해피엔딩이 있다’라는 말을 건넸습니다. 다 망가진 것 같아도 내 인생이 꽤 괜찮을 것이라는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는 응원의 말이었죠.

가뜩이나 음주운전 처벌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지금인데요.

물론 이지선 교수의 마음가짐이 너무나도 대단하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타인의 인생을 망가뜨린 사람에 대한 처벌은 제대로 이루어져야 하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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