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April 20, 2024

“6살때부터 일해서 번 돈” 엄마가 도박으로 탕진. 아빠 철원땅마저 이복동생한테 넘어가게 생긴 김구라 아들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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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내리사랑이라는 말처럼, 자식을 향한 부모의 사랑만큼 크고 깊은 것도 찾기 힘든데요.

물론 모든 부모가 자식에게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수많은 부모들이 자식을 위해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모든 자식들이 부모에게 한치의 차이도 없이 똑같은 크기의 사랑을 받는 것은 아닌데요. 대다수의 부모에게는 ‘더 아픈 손가락’이 있게 마련입니다.

물론 이유는 다양할 수 있죠. 능력이 더 부족하다거나, 더 사랑받는 타입이거나, 그냥 별 이유 없이 한쪽이 눈에 더 밟힐 수도 있죠.

문제는 이런 부모의 편애 때문에 자식들 간에 불화가 생길 수도 있다는 데 있는데요.

어릴 때 이런 편애를 경험하게 되면 상대적으로 차별을 받는 쪽은 상처를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한 연예인이 대놓고 카메라 앞에서 자식들을 차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화제를 모았는데요. 첫째를 앞에 두고 ‘땅 3,000평을 동생에게 주겠다’라고 선언해버린 것이었습니다.

듣기만 해도 듣는 남이 더 서러울 정도의 발언에 많은 사람들이 주목했는데요. 당당하게 자식 둘을 놓고 차별하는 모습을 보여준 사람은 바로 개그맨 김구라였습니다.

김구라는 과거 전처의 잘못된 경제관념 때문에 돈 문제로 꽤나 고생을 했던 경험이 있는데요.

아내가 상의 없이 투자를 하고 남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팔아 돈을 빌리면서 큰 빚이 생겨났습니다. 오롯이 전처 때문에 생겨난 빚만 무려 17억원에 달했죠.

여기서 그치지 않고 그의 전처는 아들인 MC 그리의 출연료 통장에까지 손을 댔는데요. 아주 어릴 때부터 방송을 하면서 차곡차곡 모아놓은 돈을 말도 없이 긁어간 것이었습니다.

결국 이런 문제로 김구라는 이혼을 선택했는데요. 이혼을 해서 남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전처의 빚을 모두 갚아주었습니다.

빚을 갚기 위해서 꼬박 3년 동안이나 닥치는 대로 활동을 해왔죠.

지금은 빚을 다 갚은 것은 물론이고 적지 않은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상태인데요. 얼마 전에는 매달 건보료만 440만원을 낸다는 말로 간접적으로나마 재산을 인증하기도 했죠.

여기에 아파트와 땅까지 하면 가지고 있는 재산이 만만치 않은 수준일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런 그가 MC그리를 두고 동생에게 주겠다고 선언한 땅은 바로 강원도 철원에 자리한 땅이었습니다.

이런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눈 것은 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였는데요. 해당 영상에서 김구라는 MC그리와 함께 부동산 전문가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문제의 철원 땅은 사실 그에게 있어서 적지 않은 골칫거리였는데요. 무려 18년 전에 산 땅이지만 한 푼도 시세가 오르지 않았던 것이었습니다.

그는 전문가에게 철원에 있는 땅을 사게 된 경위에 대해서 설명했는데요. 그는 ‘2006년도에 3억 정도를 들여 땅을 샀다가 부동산으로 쓴 맛을 봤다’라며 입을 열었죠.

지금도 시골인 마당에 그 당시라면 정말 아무것도 볼 것이 없는 땅이었을텐데요. 그런데도 거금을 들여 땅을 산 이유는 바로 대북관계 때문이었습니다.

당시만 해도 대북관계가 좋고 북한과 관련한 사업들에 대한 분위기도 좋았는데요.

이런 분위기 때문에 투자를 해두면 앞으로 가치가 크게 오르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철원에 땅을 산 것이었죠.

심지어 그가 산 땅은 아무것도 지을 수 없는 농지였는데요. 그래도 그는 대북사업이 진행되면 이득을 볼 것이라는 계산 끝에 매입을 결정했습니다.

야속하게도 이런 김구라의 꿈은 이루어지지 않았는데요. 20년 가까이 세월이 흘렀지만 대북관계가 좀처럼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당연히 주변 동네에 부동산 거래가 이루어질 리 만무하니 시세도 떨어져버렸죠.

그렇지만 김구라의 기대는 꺾이지 않았는데요. 그는 ‘지역 축제 때문에 철원이 뜨고있다’라며 말을 이었습니다.

축제도 축제지만 대북관계가 다시 좋아지고 물류 교류가 시작되면 철원이 뜰 것이라는게 그의 지론이었죠.

그러면서 김구라는 ‘사실 이 땅은 동현이한테 줘야겠다고 생각했었다’라며 MC그리를 지목했는데요.

그렇지만 당장 철원이 뜰 것 같지는 않으니 줘도 소용이 없을 것 같다는게 그의 생각이었습니다. 김구라는 ‘니 여동생이 다 크면 그 때는 땅값이 좀 괜찮지 않겠느냐’라고 덧붙였는데요.

그러면서 딸에게 철원 땅을 주어야겠다는 말을 꺼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무려 23살이나 차이나는 동생이니 딸이 다 클 때 쯤에는 뭔가 일어날 수도 있겠죠.

알고보니 자식에 대한 편애 때문이 아니라 나름의 논리 때문에 딸에게 땅을 물려주겠다고 한 것이었는데요.

과연 그의 바람처럼 딸이 클 즈음엔 철원이 ‘뜨는 땅’이 되어있을 것인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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