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March 1, 2024

“김지민 어떡하냐” 방값으로 TV까지 갖다 바쳤는데.. 너무 더러워서 그냥 밖에서 잤다 고백한 개그맨 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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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연예인들이 쌓는 사석에서의 인맥도 방송에서 많이 다루어지고 있죠.

예전에는 연예인은 일반인과 다르다는 이미지를 심어주기 급급했는데요. 요즘은 연예인의 인간적인 모습에 오히려 초점을 맞추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연예인도 인간’이라는 이미지가 대중이 그를 더욱 친숙하게 느끼는 데 도움이 된다는 이유 때문이죠. 게다가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연예인의 사생활이 더 빠르게, 널리 알려지는 탓도 있습니다.

이렇다보니 연예인들의 ‘의외의 인맥’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하는데요.

전혀 다른 분야에서 각자의 커리어를 쌓아가던 사람들이 사실은 사석에서 굉장히 친한 사이였다는 것이죠.

서로 가지고 있는 이미지가 워낙 다르다보면 ‘둘이 친하다고?’라는 말이 입에서 절로 나오기도 합니다.

최근에도 이런 의외의 인맥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는데요.

그냥 아는 사이도 아니고 절친이었다는 말에 사람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 두 사람은 누가 보더라도 접점이라고는 1도 없어보이는 사람들이었는데요. 의외의 절친으로 알려진 주인공은 바로 개그맨 김준호와 배우 유지태였습니다.

두 사람의 친분은 김준호가 유지태를 자신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에 초대하면서 드러났는데요. 이 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자신의 절친으로 유지태와 강경헌을 초대했습니다.

강경헌이나 유지태 모두 예능과는 거리가 먼 느낌의 배우들이었는데요. 그만큼 함께 출연한 연예인들은 물론이고 시청자들도 놀랄 수밖에 없었죠.

알고보니 세 사람은 대학교 동기였는데요. 단국대 연극영화학과 95학번 동기가 되면서 28년째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김준호는 유지태가 촬영장에 나타나자마자 ‘내 절친 지태’라고 하며 어깨동무를 해 웃음을 자아냈죠.

출연자들 모두 두 사람이 정말 절친이 맞는지 관계를 의심하는 모습이었는데요.

그러면서 과거 유지태가 ‘(김준호의) 방송용 전화에 지친다’라고 했던 발언을 지적하기도 했죠.

이 말에 김준호는 ‘방송용으로 전화하지 말고 평소에도 전화 자주 하라’는 의미였다고 반박했는데요.

유지태는 ‘준호가 여자친구가 생기면서 연락이 뜸해졌다’라며 말을 거들었죠.

그러면서도 유지태는 김준호를 진짜 아끼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저라도 전화 잘 못 할 것 같다. 한번 갔다와서 생긴 여자친구가 얼마나 귀하겠느냐’라는 말로 웃음을 자아냈죠.

강경헌도 강경헌이지만 유지태와 김준호는 특히나 친한 사이라고 하는데요. 알고보니 두 사람은 학교 앞에서 1년 동안 함께 살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당시 김준호는 학교 근처에서 자취방을 얻어 혼자 살고 있었는데요. 유지태가 방값으로 중고 TV를 한 대 들고 들어와 1년 동안 그의 집에서 얹혀 살았던 것이죠.

같은 집에 살기까지 했다면 진짜 ‘찐친’이라고 김준호가 자랑하고 다녀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사이였을텐데요.

이어서 유지태는 당시 김준호의 집이 엄청나게 더러웠다고 증언하며 ‘찐친 바이브’를 이어나갔죠.

그는 ‘준호 집이 정말 더러웠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는데요. 오죽하면 냄새가 나서 잠을 잘 수가 없을 정도라 되도록 집에 안들어가려고 노력했다고 하네요.

약간의 고난이 있기는 했지만 그래도 두 사람의 우정 전선에는 이상이 없었는데요.

유지태와 김효진의 결혼식 때는 김준호가 2부 사회를 맡기도 했습니다.

이에 유지태는 본인도 김준호의 결혼에 사회를 볼 의향이 있다고 밝혔는데요. 김준호가 ‘신랑보다 잘난 놈이 오면 안된다’라고 단칼에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죠.

김준호가 한 살 많기는 하지만 두 사람은 동기인 만큼 격의없이 우정을 지켜오고 있는데요. 유지태는 과거 ‘1박 2일’에도 출연해 김준호와의 우정을 과시한 바 있습니다.

사실 두 사람의 인연은 대학 입학 시기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이 여러 대학의 입시 시험을 보러 다니는데 가는 곳마다 서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나중에는 급기야 같이 시험을 보러 가기도 할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유지태는 ‘김준호랑 같이 탤런트 시험을 봤는데 둘 다 서류에서 떨어졌다’라며 당시를 회상했죠.

김준호도 유지태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면서 우정을 인증하기도 했는데요. 두 사람은 단국대 캠퍼스를 거닐면서 대학시절의 일화를 풀어놓기도 했습니다.

사람들이 보기에는 서로 친한 구석이 없을 것만 같은 두 사람인데요.

그래도 무려 28년이나 우정을 이어가는 걸 보면, 겉모습만 보고 속단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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