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March 29, 2024

“화병? 어따 쓰라고?” 예진이네랑 비교되네..결혼식 2억 박았는데.. 나중에 알고 배신감 느꼈다는 답례품 가격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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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스타들의 결혼소식은 온 언론을 뜨겁게 달구게 마련인데요.

그 중에서도 올해 치러진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식은 여러모로 참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이승기의 정산금 문제부터 시작해서 이다인의 친정과 관련한 논란까지 소식이 끊이지를 않았는데요. 그만큼 두 사람이 화제를 몰고 다닌다는 반증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런 분위기는 결혼식이 끝난 뒤에도 계속해서 이어졌는데요. 두 사람의 결혼식은 말 그대로 ‘초호화’라는 단어에 걸맞은 규모였죠.

이승기는 여러 논란을 잠재우고 신부에게 최고의 결혼식을 선사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듯 했는데요.

실제로 공개된 사진에서나 알려진 비용에서나 그 규모가 상당한 수준이었죠.

그런데, 이번에는 이런 규모와는 사뭇 수준이 맞지 않는 답례품이 공개되면서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는데요.

다소 실용적이지 못한데다가 그들의 재력에 비하면 가격대도 낮은 편이라 빈축을 산 것이었습니다.

도대체 무슨 답례품을 준비했기에 또 다시 수십개의 기사가 쏟아져 나왔는지 궁금했는데요. 이승기 이다인 부부가 하객들에게 나눠준 답례품은 바로 화병이었습니다.

물론 화병에도 명품이 있게 마련이고, 쓰려면 잘 쓸 수도 있는 물건이기는 한데요. 가격대가 7만원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다른 의미로 놀랐습니다.

화병에 대한 사실이 알려진 것은 한 하객이 답례품 사진을 인터넷에 공개하면서 부터였는데요.

해당 하객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결혼식에서 자신이 받은 화병과 동봉된 편지를 함께 공개했습니다.

편지에는 ‘저희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셔서 감사드린다’는 인사가 적혀있었는데요. ‘마음의 향기를 담아 예쁘게 잘 피워 세상에 좋은 향기가 널리 퍼지도록 아름답게 살아가겠다’라는 글귀가 보였죠.

이런 편지 내용을 통해서 두 사람이 답례품으로 화병을 고른 이유를 짐작할 수 있었는데요.

그렇지만 실제로 들인 결혼식 비용에 비하면 답례품 가격대나 실용성은 다소 아쉬운 면이 있었습니다.

앞서 이승기와 이다인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해당 웨딩홀은 대관료만 최소 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억원이 있다고 해서 끝이 아닌데요. 생화 꽃장식은 2,300만원, 예식 연출료 440만원, 답례품 비용까지 하면 2억원 가량이 들어간 것으로 추정되고 있죠.

물론 하객의 수가 한두명이 아닌만큼 답례품에 들어간 비용도 만만치 않을텐데요. 그렇지만 센스있는 답례품을 준비했던 다른 스타들의 결혼식이 덩달아 재조명을 받았습니다.

비교적 최근에 결혼식을 올렸던 현빈과 손예진의 답례품이 특히나 주목을 받았는데요. 두 사람은 무려 100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하객들에게 증정해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두 사람의 답례품도 네티즌이 인터넷에 인증을 하면서 알려졌는데요.

온라인에 올라온 답례품 세트 사진에는 향수 3종과 잔 2대, 그리고 페이스 롤러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하나같이 브랜드도 쟁쟁했는데요. 향수는 미국 브랜드인 톰포드, 잔은 프랑스 브랜드인 바카라의 제품이었죠. 바니브 롤링업은 손예진이 모델을 맡은 뷰티 제품으로 알려졌습니다.

톰포드 향수는 개당 5만원, 바카라 잔은 최대 36만원, 롤링업은 30만원대 제품으로 알려졌는데요. 이 가격으로 보면 답례품 세트는 80만원에서 100만원 상당으로 추측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답례품에 공을 들인만큼 결혼식 비용을 아낀건가 봤더니 그런 것도 아니었는데요. 현빈과 손예진 부부의 결혼식도 1억 중반의 비용이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호탤 애스톤하우스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애스톤하우스의 결혼식 1일 대관비는 4,000만원 상당입니다.

생화 꽃장식은 2,500만원, 식대는 평균적으로 1인당 28만원 선에 달하는 수준이죠.

여기에 비공개 결혼식인 만큼 두 사람은 경호인력도 따로 배치했는데요. 경호 비용만 최소 1,000만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사람의 결혼식 하객 수는 다소 적은 편이었는데요. 200명 기준으로 들인 식대는 5,600만원 선이었죠.

그래도 답례품을 빼면 1억 3,0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들어간 셈이었습니다. 답례품도 200명 전부 같은 세트를 받았다면 최소 1억 6,000만원 정도가 들어갔다고 할 수 있었죠.

물론 이승기와 이다인 부부도 나름의 감사 표시를 위해서 여러모로 준비를 했을텐데요.

그래도 결혼식 자체에 들어가는 비용 만큼이나 하객들을 챙겼으면 하는 말이 나오는건 어쩔 수 없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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