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April 24, 2024

“EBS 담당자도 예상 못해” 2만명 팬 미팅까지 할정도.. 캐묻던 박명수도 듣고 의심했다는 펭수 1년 수입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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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라고 하면 건전하기 짝이 없는 내용들만 방송한다는 이미지가 떠오르게 마련인데요.

그런데 몇 년 전, 이런 EBS의 이미지를 단번에 바꾸어놓은 혜성같은 신인이 등장했습니다.

MZ 세대들을 열광하게 만든 대형 신인의 정체는 바로 ‘펭수’였는데요. 본인을 남극에서 온 10살짜리 펭귄이라고 소개한 그는 나이답지 않은 입담으로 사람들을 휘어잡았습니다.

대박을 친 만큼 곳곳에서 펭수의 얼굴을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각종 방송에 게스트로 불려가는건 기본이고 광고에 유튜브 콜라보까지 안나오는 곳이 없을 정도였죠.

이 쯤 되면 동심과는 거리가 멀긴 하지만 ‘펭수가 돈을 얼마나 벌었을지가 궁금해지는 것도 당연했는데요.

얼마 전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펭수가 수입을 묻는 질문에 여전한 입담을 뽐내 주목을 받았습니다.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만큼 돈도 쏠쏠하게 벌었는지 많은 사람들이 펭수의 답에 귀를 기울였는데요.

겨우 8개월 만에 10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는 사실이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혀를 내둘렀습니다.

최근 펭수는 개그맨 박명수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했는데요. 그는 ‘크리에이터이자 EBS 연습생’이라는 말로 재치있게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과연 EBS 연습생은 뭘 하는건지 궁금증을 자아냈는데요. 펭수는 ‘노래, 춤, 예능이고 공부고 인생이고 모든 걸 연습중’이라는 답을 내놓았죠.

이런 남다른 답에 박명수는 ‘그럼 EBS에서 월급을 받는거냐’라고 짓궂은 질문을 던졌는데요.

이에 펭수는 ‘이 질문이 많이 들어온다’라며 입을 열었습니다. ‘펭수 돈 많이 벌었지? 부자지?”라는 말을 워낙 많이 듣고 있다는 것이었는데요.

다소 민감한 질문이다보니 펭수는 선뜻 대답하기를 주저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내 특유의 재치를 보여주었는데요. 그는 ‘정확히 말씀드리겠다. 최초공개다. 대외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런 펭수의 말에 박명수도 ‘몇 푼 받기는 받나 봐요’라며 흥미를 보였는데요. 오히려 이 말에 펭수는 ‘저 혼나요. 그럼 박명수씨는 얼마나 받는데요’라고 되묻는 비범함을 뽐냈죠.

박명수도 ‘저도 대외비’라고 받아치면서 상황은 일단락이 되는 듯 보였습니다. 그렇지만 박명수의 집요함은 쉽게 끝나지 않았는데요. 박명수는 ‘유튜브 구독자만 184만인데 수익은 얼마냐’라며 재차 질문을 던졌습니다.

결국 펭수는 ‘수익은 나한테 말하지 말고 EBS로 전화해봐라’라고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죠.

스무스하게 넘어가면서 웃음을 주기는 했지만 결국 펭수의 정확한 수익은 알 수가 없었는데요.

그렇지만 알려진 바에 따르면 펭수 혼자서 EBS에 벌어다 준 돈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었습니다.

펭수는 귀여운 외모에 뛰어난 입담까지 더해져 어린이들은 물론이고 2030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2019년에 등장해 겨우 2달 만에 유튜브 구독자 수 100만을 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돌직구 발언에 때로는 사려 깊은 모습까지 보여주면서 폭넓은 팬층을 확보한거죠.

유튜브가 대박을 치면서 펭수는 여러 방송사와 각종 콘텐츠를 종횡무진하며 활약을 펼쳤는데요. 펭수가 등장한 이듬해인 2020년, EBS에서 펭수가 벌어들인 돈이 얼마인지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공개된 자료를 보니 그야말로 입이 떡 벌어질 수밖에 없는 수준이었는데요. 펭수는 2019년 11월부터 2020년 7월까지 8개월 동안 무려 101억3,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광고 모델료와 협찬 수익이 28억 3,000만원, 이미지 상표권 판매 수익이 14억 2,000만원이었죠.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한 분야는 라이센스 상품 부문이었는데요. 펭수의 이름과 얼굴이 들어간 상품을 팔아 58억 8,000만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세상에 등장한지 4년이 지났지만 지금까지도 펭수의 인기는 여전한데요. 작년에는 처음으로 오프라인 팬미팅까지 진행할 정도였습니다.

펭수의 첫 팬미팅은 어지간한 아이돌 그룹 못지 않은 ‘피켓팅 사태’를 유발하기도 했는데요. 표가 겨우 5분만에 매진되는 저력을 뽐냈죠.

2회에 걸쳐 4,000명의 팬과 함께 진행하는 팬미팅에 2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렸습니다.

결국 팬들은 ‘다음에는 올림픽홀 가자’라며 더 넓은 장소를 요구하기에 이르렀는데요.

최근에는 이런 소망을 반영해 진짜 올림픽홀에서 두 번째 팬미팅을 진행한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두 번째 팬미팅도 마찬가지로 전석 매진의 위엄을 뽐냈는데요. 6,000장의 표를 준비했지만 예매 당일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오묘한 매력을 뽐내는 펭수에 대한 사람들의 열광은 앞으로도 쉽게 수그러들지 않을 전망인데요.

과연 그 인기 만큼이나 계속해서 엄청난 매출을 기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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