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April 16, 2024

“이거 안들고 있는 개미 없지” 살짝만 담궈도 몇 천.. 전셋값 넣었더니 51억 돼서 돌아왔다는 전설의 주식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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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파이어족’이라는 신조어가 언론을 뜨겁게 달구던 때가 있었죠.

이름처럼 젊음을 불태워서 빠르게 돈을 모으고 일찌감치 은퇴해서 편하게 살자는 것이 파이어족의 신조인데요.

이런 목표를 가지고 허리띠를 졸라매고 재테크를 한다고는 하지만, 은퇴라는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실제로 ‘얼마를 모으면 은퇴하겠다’라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운 사람들 중에서 목표를 이루는 사람도 많지 않죠.

그런데, 얼마 전 이런 목표를 이루고 급작스럽게 은퇴를 선언한 직장인들이 동시에 여러명 나온 때가 있었는데요. 이 사람들이 갖고 있던 공통점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조기 은퇴’를 선언한 사람도 있고, 그냥 돈을 갑자기 많이 벌었다고만 하는 사람도 있었는데요.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한 주식에 투자를 했다는 사실이었죠.

바로 ‘급등주’로 이미 여러번 화제를 모았던 에코프로 주식이 바로 그 주인공이었는데요.

에코프로에 일찌감치 투자해 10억원을 벌었다는 평범한 직장인의 수익 인증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또다시 에코프로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수익을 톡톡히 봤다는 사람이 나타났는데요. 이 사람은 무려 46억원을 벌었다고 인증을 해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샀습니다.

화제의 주인공이 산 주식은 겨우 4개월 만에 7배로 급증해 있었는데요. 그는 ‘에코프로 46억 수익 인증’이라는 제목으로 수익 화면을 캡쳐해서 게시해 시원하게 공개를 했습니다.

살펴보니 작성자는 이미 투자를 하던 시점에서부터 투자금이 상당히 많았던 모양새였는데요.

그는 주가가 32,758원일 때 에코프로 주식을 7,140주나 매입했습니다.

그리고는 7개월 만에 무려 2,000%의 수익을 남겼는데요. 그가 수익을 인증한 날의 에코프로 주가는 주당 713,000원 선이었습니다.

투자금 2억 3,000만원은 무려 51억원으로 불어나있었죠. 투자한 금액도 억대기는 하지만 만만치 않은 수익을 남긴 셈이었습니다.

바로 전 달에는 에코프로 주식을 3,800주 매입해 수익을 남긴 직장인이 인증을 하기도 했는데요. 이 사람은 108,200원에 주식을 매입해 255%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4억원을 들여 10억원이 넘는 수익을 남긴거죠.

일전에 수익을 인증한 사람도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었는데요.

이번에 수익을 인증한 네티즌은 그보다도 훨씬 낮은 가격에 더 많은 주식을 산 셈이었습니다. 매입단가는 3분의 1, 수익은 4배 수준이니 그럴만도 했죠.

사람들은 ‘투자 실력이 뛰어나다’라며 수익을 인증한 네티즌에게 축하를 보냈는데요. 그러면서도 ‘저 사람 보고 이제 들어가면 망하는 지름길’이라며 쓴소리를 하는 사람도 적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에코프로가 뭐길래 이렇게까지 연일 반등하며 주목을 받는지도 궁금한데요.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에이치엔까지 3형제는 연일 최고가를 경신해왔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크게 오른 에코프로는 작년 말 103,000원에서 무려 7배나 올라 70만원을 넘긴 상황이죠.

에코프로는 대기오염 방지와 사후 처리 부문인 환경 사업과 이차전지 사업을 담당하는 기업인데요. 그 중에서도 에코프로의 자회사인 에코프로비엠은 양극 소재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곳입니다.

전문가들은 이 ‘에코프로 3형제’의 주가가 기록적인 상승세를 보인 이유를 분석했는데요.

이들은 주가 급등의 가장 큰 이유는 개인 투자자들에게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실제로 주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개미들이 빠르게 몰려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올해 첫 거래일부터 4월까지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은 개인투자자 순매수 2위와 3위를 차지했습니다.

4월 기준으로 순매수액만 무려 1조 166억원과 7,013억원을 기록할 정도였죠.

단순히 급등한다는 이유만으로 투자자들이 몰린 것은 아니었는데요.

에코프로와 관련한 사업에 대한 호재가 터지면서 이런 현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얼마 전, 미국 IRA 세부 법안 발표와 함께 이차전지 관련기업의 성장이 예고됐는데요. 이 과정에서 에코프로그룹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결과가 나온 것입니다.

그렇지만 네티즌들의 말처럼 ‘지금 들어가기에는 위험한’ 상황인 것도 맞는데요. 이미 3형제 모두 주가 과열 상태인 만큼 신규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는 전문가 분석이 함께 나왔습니다.

일찌감치 사업에 대한 전망을 알아본 투자자들은 이미 은퇴를 해도 될 만큼의 돈을 벌어들인 상황인데요.

선견지명 덕분에 벌써부터 인생의 큰 목표를 이룬 셈이니 여러모로 부러움을 살 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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