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April 23, 2024

“제대로 확인 안했냐” 큰일났다. 선처 1도 없는데.. 표절 맞아도 무조건 깜방가게 생긴 아이유 고발자 현재 상황

Must Read

불과 몇십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저작권 인식이라는게 참 찾아보기 힘든 개념이었죠.

인터넷도 발달하지 않아서 남의 나라 노래를 고대로 베껴와 히트곡이랍시고 돈을 버는 가수도 많았습니다.

심지어 2023년이 됐지만 아직까지도 이런 표절 의혹은 사라지지 않고 있는데요. 유희열의 곡들이 대거 표절의혹에 시달린 사건도 불과 작년 7월의 일이었습니다.

엄청난 고민 끝에 만들어낸 창작물을 베껴놓고 자신의 작품인 척 하는게 당연히 좋은 반응을 얻을리 없는데요.

작년의 사건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다시 한 번 저작권 의식에 대한 개념을 바로잡을 수 있었죠.

그런데, 올해도 작년에 이어 표절 시비가 붙으면서 화제를 모았는데요. 이미 싱어송라이터로 유명한 아이유가 그 대상이었던 탓에 많은 사람들이 놀랐습니다.

아이유는 예쁘장한 외모에 출중한 노래실력은 물론이고 작사와 작곡 능력까지 갖춘 먼치킨인데요. 그 덕분에 이미 갓 서른을 넘긴 나이에 가지고 있는 부동산만 500억원을 넘어설 정도입니다.

그런 그가 때아닌 표절범이라는 말이 나왔으니 사람들도 놀랄 만 했는데요. 사건의 발단은 한 네티즌이 아이유를 표절 혐의로 고발한 것이었습니다.

경찰 고발 자체도 충격적이지만 그 내용은 더욱 놀라웠는데요. 사람들이 잘 모르는 곡도 아니고 ‘분홍신’, ‘좋은날’까지 엄청난 히트곡이 포함되었던 것이죠.

아이유를 고발한 것은 비연예계 종사자로 알려진 한 인물인데요. 그는 총 6곡을 아이유가 표절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효리 사태처럼 작곡가가 표절을 해서 가수인 아이유가 덤터기를 썼을 수도 있어 보였는데요.

문제는 이 6곡 중 하나는 아예 아이유가 공동 작곡으로 참여한 노래였다는 점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이유의 입장발표를 기다렸는데요. 관련 사실이 보도되면서 아이유의 소속사가 급하게 입장을 내놓아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아이유의 소속사인 EDAM 엔터테인먼트는 ‘근거없는 루머’라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는데요. 여기서 그치지 않고 허위 사실에 대해 선처 없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뜻을 보였습니다.

소속사의 입장에 따르면 아이유가 시달리고 있다는 의혹은 표절시비 뿐만이 아니었는데요. 성희롱을 포함한 명예훼손에 간첩루머까지 불거졌다는 것이었습니다.

터무니 없는 의혹이 담긴 게시글은 물론 아예 유인물까지 만들어서 뿌린 사람들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소속사에서는 의혹이 제기된 시점부터 증거자료를 모아와 이미 고소장을 제출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미 수개월 전부터 말이 나오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대응을 준비하던 중에 경찰 고발 사실을 접한거죠.

입장을 내놓을 당시 소속사는 ‘고발 기사를 접했고 정식으로 수사기관의 연락은 받지 못한 상황’이라고 했는데요.

이런 입장문에 따르면 이미 표절 의혹이 제기된 것도 수개월 전부터 진행되어 온 일이라는 의미였습니다.

당연히 근거 없는 악성 루머이기에 법적 대응을 하고 있던 찰나에 상대방이 고발까지 했다는 것이었죠.

소속사는 아이유 본인 뿐만 아니라 스태프와 업무처, 아이유의 지인들까지 정신적 피해를 당했다고 호소했는데요.

악성 게시물을 반복해서 게재하거나 루머 재생산을 하는 경우 선처 없이 강력하게 대응할 계획임을 강조했습니다.

이렇게 의혹을 칼같이 부인한 소속사는 입장문의 말미에서 팬들에게도 당부의 말을 남겼는데요. 소속 아티스트의 인권을 침해하는 행위를 발견하면 제보를 해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한 편, 박명수도 아이유 표절시비에 대한 본인의 소신을 밝히면서 눈길을 모았는데요.

그는 ‘아이유가 표절하라고 시켰느냐’라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설사 표절이 맞다고 한들 곡을 만든 작곡가가 책임을 져야지 아이유가 무슨 잘못이 있냐는 것이었죠.

이어서 그는 ‘요즘은 표절을 할래야 할 수가 없다’라며 인식의 발전과 업계의 현실을 대변했는데요. 문제가 있는 노래라면 발표 전에 이미 파악이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박명수와 동석했던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도 그의 의견을 거들었는데요.

전민기는 ‘저작권 침해죄는 원저작자가 고소해야 사건이 진행된다’라며 입을 열었습니다.

애초에 종사자도 아닌 네티즌이 고소한 것 부터 말이 안된다는 것이었죠.

여기에 아이유가 작곡가도 아니니 고발을 할 번지수도 단단히 틀렸다는 것이었습니다.

고발 건이 완전히 마무리 된 것은 아니기에 추이를 조금 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인데요.

문제가 된 곡들의 작곡가가 온전히 아이유가 아닌 만큼 소속사의 강경 대응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이네요.

"이 포스팅은 쿠팡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Latest News

인접 도로도 없는 맹지가..2배 가까이 팔린 이유는요..

법원 경매로 나온 한 맹지가 기존 감정가의 2배 가까운 금액에 팔리는 보기 드문 상황이 연출되었는데요. 토지의 지목은 건축물을 지을...

More Article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