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March 28, 2024

“누가 그래!?” 잘만하면 몇 천 땡기는데.. ‘구태여 필요없다’ 뒷광고 안해도 이미 준재벌이라는 박명수 유튜브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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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어지간한 유튜브 스타들이 연예인 못지 않은 영향력을 발휘하는 시대가 찾아왔는데요.

유튜브의 부흥이 가져오는 좋은 점도 있지만, 좋은 점만 생기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여러가지 논란이나 사고도 일어나면서 화제를 모았는데요. 그 중에서도 뒷광고 논란은 온 언론을 뜨겁게 달굴 정도였습니다.

유튜브 영상은 구독자 수와 조회수에 따라서 수익을 창출하게 되는데요. 그렇다보니 유명한 유튜버들이 들고 나오는 꿀템들도 당연히 화제를 모을 수밖에 없었죠.

마치 연예인들을 따라하는 ‘손민수템’ 못지 않은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차라리 협찬을 받았다고 밝히고 솔직하게 제품이 좋다고 했으면 좋았겠지만, 유튜버들의 선택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내가 쓰는 ‘내돈내산’ 아이템도 아니면서 뒤로 광고비를 받아놓고 거짓 홍보를 하는 뒷광고를 한 것이었죠.

조회수로 수천만원씩을 벌어들이는 마당에 뒷광고까지 하면서 기만을 하니 당연히 구독자들이 좋아할리 없겠죠. 유튜버의 수입을 결정하는게 구독자 수와 조회수인 만큼 구독자를 무시하는 행위는 비난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런 뒷광고 논란이 불거지자 자신있게 ‘캐삭빵’을 제안한 유튜버가 등장해 화제인데요.

뒷광고를 했다면 채널을 삭제하겠다는 자신있는 외침에 그의 채널 수입까지 함께 조명을 받았습니다.

도대체 누가 이렇게 화끈하게 결백을 주장했는지 궁금했는데요. ‘호통의 대가’ 박명수가 바로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박명수는 현재 ‘할명수’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그의 채널은 그 어렵다는 구독자 100만을 넘긴지 오래인 인기 채널입니다.

인기도 많고 화제성도 크다보니 뒷광고에 대한 모함을 받게 된 셈인데요. 그는 채널이 뒷광고 의심을 받는다는 말에 발끈하며 채널의 존폐 여부를 걸었습니다.

이런 그의 발언이 나온 것은 역시나 유튜브 영상을 통해서였는데요. 해당 영상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격대 별로 적당한 선물을 리뷰하는 내용의 콘텐츠였습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성년의날까지 각종 기념일에 맞는 선물을 가격대별로 고른 것이었죠.

아무래도 여러 상품을 리뷰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뒷광고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리뷰를 하던 박명수에게 제작진이 ‘저희 뒷광고 받았다는 얘기가 있더라’라며 입을 연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억울한 오해를 받고 있다는 사실에 박명수는 즉각 반박했는데요. 그는 ‘뒷광고 이런거 말도 안된다. 누가 그런 소리를 하느냐’라며 발끈했죠.

그렇지만 정작 뒷광고가 뭔지도 모르는 모습이었는데요. 일단 안좋은 소리 같으니 화부터 내고 뒷광고가 뭐냐고 되묻는 모습에 사람들도 빵 터졌습니다.

제작진이 뒷광고가 뭔지를 설명하자 그는 그제서야 정색을 하기 시작했는데요. 박명수는 ’31년 예능 외길 인생이다. 사건 사고도 없고 세금 한 번 밀린 적이 없다’라며 입을 열었습니다.

그만큼 자신이 깨끗하게 예능 하나만 보고 살아왔다는 의미였는데요. 그는 ‘뒷광고가 있다면 할명수를 당장 때려치우겠다’라며 목소리를 높였죠.

구독자들은 이런 그의 당당한 모습에 오히려 믿음직스러움을 느꼈는데요. 한 편으로는 엉뚱한 곳에 불똥이 튀기도 했습니다.

‘영상만 가지고 얼마나 잘 벌길래 뒷광고도 안한다는 것이냐’라며 수입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생겨난 것이었죠.

이런 사연 끝에 ‘할명수’ 채널이 가지고 있는 가치와 수익이 주목을 받았는데요. 유튜브 채널 분석 플랫폼인 ‘소셜 블레이드’를 통해 채널의 수익을 대강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소셜 블레이드’에 따르면 ‘할명수’의 월 수익은 최소 700만원에서 최대 1억 1,000만원에 달했는데요. 이 정도 채널의 예상 광고 단가는 2,600만원에 육박합니다.

이미 전국구로 유명한 박명수지만 국내 유튜브 채널 중에서도 300위 대를 차지할 정도로 인지도가 높았죠.

보통 이 정도 규모의 채널을 키우는 데 성공한다면 광고로 뽕을 뽑으려는 사람이 태반일텐데요. 네티즌들은 ‘채널 규모가 이정도인데 이걸 걸었으니 뒷광고 진짜 안받았나보다’라며 수긍하는 눈치였습니다.

한 편, 굳이 유튜브 채널이 아니더라도 박명수가 뒷광고비에 연연할 필요가 없는 이유가 하나 더 있는데요.

그의 아내인 한수민이 연예계 부동산 재테크 장인으로 유명한 덕분입니다.

한수민은 일전에 오래된 건물을 매입해 스타벅스를 입점시키는 방식으로 유명했는데요. 이른바 ‘스테크’를 통해 건물 가치를 높여 시세차익을 먹는 것입니다.

이런 방식으로 박명수 부부가 거둬들인 시세차익만 하더라도 70억원이 넘는다는 계산이 나왔었죠.

물론 돈이야 많을 수록 좋으니 채널 수익이 많고 재산이 많아도 뒷광고를 받을 수도 있는 노릇인데요.

예능 캐릭터와는 달리 정정당당하게 살아왔기 때문에 박명수가 ‘예능 외길 인생’을 잘 걸어온게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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