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April 20, 2024

“나 이제 달라질꺼야” 2500만원 거지 연봉 때문에 욕 먹었던 강민경. 역 조공 수준에 직원들마저 감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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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돈 있으면 월급이나 올려주지 직원 이용해서 이미지 쇄신 중이라는 강민경 최근 근황

연예인들은 사람의 관심을 먹고 사는 사람들이라고 하는데요.

돈이 아무리 많아도 은둔하기보다는 꾸준히 대중 앞에 나서는 그들을 보면 이 말이 맞기는 한 듯 합니다.

실제로 오랜만에 복귀한 연예인들이 입을 모아 하는 말이 있는데요. ‘사람들에게서 잊혀진다는게 싫다’라는 말이죠.

먹고 살기 위해 꾸준히 대중의 관심을 끌려는 연예인들도 있지만, 먹고 살만해도 이 습성은 그대로인 셈입니다.

그렇지만 모든 대중의 관심이 좋은 일로만 모이는 건 아닌데요. 보다보면 ‘망신살’이 낀 건지 묘하게 논란만 양산하는 연예인들도 있죠.

강민경이 바로 이런 케이스였는데요. 유튜브 뒷광고에 열정페이, 여기에 가족들의 사기사건까지 그야말로 바람 잘 날이 없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크게 논란이 됐던 사건은 바로 ‘열정페이 논란’이었는데요. 본인이 운영하는 쇼핑몰의 직원을 뽑으면서 터무니없는 연봉을 제시한 것이었습니다.

당시 강민경의 회사에서는 경력직 CS 사원을 뽑고 있었는데요. 신입도 아닌 경력직임에도 연봉이 겨우 2,500만원에 그쳤습니다.

세후로 적는게 보통이니 실수령액을 따지면 200만원에도 한참 못미치는 수준이죠. 강민경 측은 ‘신입 연봉을 잘못 기재했다’라고 해명했는데요.

신입으로 쳐도 최저임금을 간신히 넘는 수준이라 욕먹는걸 피하지는 못했습니다. 결국 전체 직원의 초봉을 3,0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는걸로 사건은 마무리됐죠.

최근, 강민경의 쇼핑몰과 관련한 또 다른 소식이 흘러나와 화제를 모았는데요. 다행히도 이번에는 ‘망신살’과는 거리가 먼 미담이었습니다.

강민경이 쇼핑몰 전직원에게 선물을 돌렸다는 소식인데요. 무려 70만원이 넘는 고가의 헤드셋을 선물했다고 합니다.

그는 직원들에게 선물을 돌렸다는 사실을 본인의 유튜브 영상을 통해 알렸는데요. 신사옥 공사가 끝난 기념으로 애플의 ‘에어팟 맥스’를 선물했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강민경 본인이 여러모로 돈을 잘 번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이 정도의 선물을 전직원에게 돌린다는게 쉬운 일은 아니었죠.

그는 ‘아이팟은 대부분 갖고 있는 것 같아서 에어팟 맥스를 질렀다’라며 선물을 고르게 된 경위를 밝혔는데요. 선물한 맥스를 끼고 단체사진을 찍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선물을 돌린 후 강민경은 직원들과 함께 단체복을 입고 에어팟 맥스를 낀 채로 단체 기념사진을 찍었죠.

논란과는 사뭇 다르게 직원들을 아끼고 챙겨주는 사장님의 모습이었습니다.

강민경은 작년 말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빌딩을 65억원에 매입했는데요.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해 최근 신사옥 새단장을 마무리했습니다.

한 편, 영상에서는 ‘에어팟 맥스’ 선물 소식과 더불어 또 다른 소식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유튜브 골드버튼을 받았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유튜브에서는 구독자 100만을 넘기면 해당 유튜버에게 골드버튼을 선물하고 있는데요. 골드버튼 자체가 비싼건 아니지만 굉장히 큰 상징성을 갖고 있습니다.

실제로 유튜버들은 이 버튼을 받아 100만 구독자를 찍었다는 인증영상을 올리는 것을 꿈으로 꼽고있죠.

그도 그럴 것이, 보통 100만 구독자를 찍게 되면 유튜브 수익도 만만치 않습니다. 강민경도 얼마 전 유튜브로 얻은 수익 1억 5,000만원 전액을 기부한 바 있죠.

그런데, 벽에 걸어두고 모셔도 모자랄 이 골드버튼의 수난시대가 시작되어 사람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버튼을 전기톱으로 쪼개버린 것이었습니다.

강민경은 ‘의미있게 뜯고 싶어서 골드버튼을 받고 서너달 정도 묵혀놨다’라며 입을 열었는데요. 언박싱을 하며 유튜브 측에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문제될 것이 없었는데요. 그 후로 뜬금없이 골드버튼을 반으로 가르기 시작하는 모습이 확인되었죠.

알고보니 여기에도 남다른 사연이 있었는데요. ‘영혼의 반쪽’이라고 부르는 멤버 이해리에게 버튼의 절반을 선물하려는 것이었습니다.

강민경은 ‘해리언니 결혼식 영상 덕분에 100만 구독자를 달성했다’라며 사연을 공개했는데요.

그는 ‘골드버튼을 언니와 함께했기 때문에 받을 수 있었다’며 이해리에게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함께 만든 결과인 만큼 절반을 갈라 이해리에게 전해주겠다는 것이었죠.

버튼을 다 자른 강민경은 반쪽을 꽃으로 장식하고 이해리가 평소 갖고 싶어하던 가방에 이를 넣었는데요. 포장한 골드버튼을 직접 배달해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여하튼 유튜브나 쇼핑몰 모두 톡톡한 수익을 만들어내고 있는데요.

부디 앞으로는 구설수보다 이런 미담으로만 그를 만나볼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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