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April 20, 2024

내가 죽어?” 가짜 뉴스 완전 반대.. 은퇴하더니 아이스 링크장 짓고 돈 쓸어 담고 있다는 ‘아사다 마오’ 최근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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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인 스포츠 스타들은 현역일 때는 물론이고 은퇴 후에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수많은 스타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사랑받는 스타로는 단연 김연아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이미 은퇴를 한 지도 꽤나 시간이 흘렀지만 김연아의 실력과 업적, 그리고 이미지는 아직도 회자되고 있죠.

두 말 하면 입이 아플 정도로 확실한 실력을 갖고 있었던 만큼 아직도 그를 능가할 선수를 찾아볼 수 없는데요.

굳이 이것 저것 설명할 것도 없이 여자 피겨 사상 최초 ‘올 포디움’ 달성이라고만 하면 게임 끝입니다.

‘올 포디움’은 출전하는 족족 시상대에 올라갔다는 의미인데요. 수많은 대회에 출전해 전부 메달권에 들었다는게 당연히 쉬운 일은 아니죠.

스포츠 영화나 만화에서 종종 볼 수 있듯이, 이런 천재적인 선수에게는 필연적으로 라이벌이 붙게 마련인데요.

실력으로 보면 김연아가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했지만, 그의 라이벌은 명실공히 일본의 아사다 마오였습니다.

나이도 동갑내기인데다 피겨 강국인 일본에서 엄청나게 띄워주던 선수였기에 대결 구도가 펼쳐질 수밖에 없었죠.

언론에서나 일본에서나 라이벌 구도를 밀어붙였지만 결국 아사다 마오는 김연아를 넘지 못하고 은퇴를 했는데요. 2017년 은퇴 이후로 아사다 마오는 다른 일본 피겨 선수들과 달리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미운 정’이 든 것인지 한국 사람들도 종종 그의 근황을 궁금해 했는데요.

그러던 중 최근 아사다 마오의 놀랄 만한 근황이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은퇴 후 한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았지만 역시나 새로운 행보도 피겨 스케이팅과 관련이 있었는데요. 그는 아이스쇼 현지 투어 진행이라는 소식을 통해 근황을 알렸습니다.

단순히 아이스쇼에 참가하는 수준이 아니었는데요. 그가 참가한 아이스쇼 ‘비욘드’는 아예 기획과 제작까지 아사다 마오가 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부분과 관련해서 준비 소감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그는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내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쇼’라면서 ‘비욘드에 대한 설명을 한 바 있습니다.

‘모두에게 이 쇼가 진화의 이야기가 될 수 있게끔 스케이트를 타겠다’라는 것이 그의 뜻이었죠.

김연아와 마찬가지로 아사다 마오도 은퇴 당시 후학 양성에 대한 중요성을 느끼고 있었는데요. 그는 ‘언젠가 내 링크가 생기면 다양한 사람들을 가르치고 싶다’라는 이야기를 한 적도 있습니다.

일본 내에서 입지가 있는 선수였기에 가질 수 있는 포부였는데요. 이런 그의 꿈은 단순히 꿈에서 그치지 않았죠.

아이스쇼 투어 뿐만이 아니라 아사다 마오의 이름을 딴 아이스 링크도 개장이 될 예정인데요. 도쿄 다치카와 시에 설립되는 ‘마오 링크’는 2024년 가을 완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스포츠 선수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이름을 딴 경기장이 만들어진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큰 의미일 수밖에 없겠죠.

그렇다보니 아사다 마오도 SNS에 아이스 링크 건설에 대한 소식을 직접 전했는데요. 그는 ‘마오 링크 프로젝트’ 미디어 발표회를 실시했다는 내용을 팬들에게 알렸습니다.

피겨 스케이팅에 대한 새로운 도전인만큼 굉장히 설레는 모습이었는데요. 그는 ‘두 번째 인생을 걸었다’라는 표현까지 사용하면서 떨리는 마음을 표현했죠.

‘마오 링크’는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폭넓은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는 장소가 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그러면서도 세계적인 피겨 선수들을 양성할 수 있는 장소가 되도록 운영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링크장 건설에 대한 소식을 들으면서 아사다 마오의 모습도 함께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그는 SNS에 소식을 전하면서 벚나무 앞에서 찍은 자신의 사진을 함께 올렸습니다.

한 편, 이 쯤 되면 우리나라에서도 김연아 링크장을 만들었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

사실 아사다 마오보다 훨씬 앞서 김연아도 ‘김연아 아이스 링크장’을 만들려는 시도를 한 적이 있습니다.

지난 2011년 서울 도화동에 그의 이름을 딴 아이스 링크장이 포함된 건물을 세우려고 한 것인데요. 안타깝게도 이 계획이 무산되면서 아직까지 김연아의 이름이 걸린 링크장은 존재하지 않는 상태죠.

당시 서울시는 국제경기를 치르는 용도로 링크장을 건립하려고 했는데요.

김연아 측에서 후진 양성을 위한 용도로 쓰겠다는 입장을 내놓으면서 첨예한 대립을 펼쳤습니다. 결국 서울시와 김연아 측의 입장 차가 좁혀지지 못하면서 계획이 무산되었죠.

실제로 한국 피겨 선수들을 위한 훈련 장소가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인데요.

김연아 선수의 뜻대로 차세대 피겨 선수들을 양성할 수 있는 장소가 생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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