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March 29, 2024

“예산군수 백종원 만나면 절한다고” 뒷통수 제대로 맞아.. 보살 소리 듣는 백종원도 상처 입었다는 예산시장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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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요식업계는 백종원 천하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백종원의 인기와 영향력이 상한가를 달성한 상황인데요.

각종 방송은 물론이고 유튜브 채널에 사적인 프로젝트까지 연일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이 쯤 되면 콧대가 높아지고 목에 힘이 들어갈 법도 한데요. 백종원은 한결같은 태도로 주변을 돕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오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런 그의 자세가 오랜 인기의 비결일텐데요. 얼마 전에는 고향인 예산군의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가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죠.

처음에는 예산군의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한 재정비가 시작이었는데요. 지자체의 협조를 받기는 했지만, 솔루션부터 시설 개조까지 자신의 기업인 더본코리아의 자금으로 이루어져 박수를 받았습니다.

시장 뿐만이 아니었는데요. 주변 상권은 물론이고 숙박업계까지 그의 손길이 닿지 않은 쪽이 없었죠.

전국적인 유명인사가 앞장서서 대가를 바라지 않고 도움을 주니 상인들 입장에서는 완전 땡큐인데요. 그렇지만 되려 그를 향해 비난을 쏟아내는 상인도 있었습니다.

바로 예산군의 국밥거리가 그 주인공이었는데요. 장사 잘 되게 하려는 목적으로 백종원의 이름까지 걸고 장사를 했지만 태도가 별로 좋지 않았죠.

당연히 백종원 입장에서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있는 곳인만큼 신경을 쓸 수밖에 없었는데요. 혹여라도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면 결국 비난은 자신이 받아야 하는 탓이었습니다.

그럼에도 국밥거리 상인들은 책임감 없는 모습으로 비난을 불러일으켰는데요. 위생문제로 여러차례 지적을 받은 것입니다.

음식장사를 하는 사람으로서 아주 기본적으로 지켜야 하는 문제가 위생 문제인데요.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백종원에게 오히려 상인들은 ‘평생 장사를 해왔는데 고치려니 힘들다’라며 역정을 냈죠.

솔루션도 받지 않겠으니 자신을 빼고 알아서 하라는 소리까지 내뱉었는데요. 결국 백종원은 국밥거리에서 본인의 이름을 내리겠다는 특단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마음도 많이 상했을텐데요. 그럼에도 백종원이 다시 한 번 예산군을 돕기 위해 나섰다는 소식이 들려와 화제입니다.

그렇게 데이고도 또다시 고향을 향해 손을 내밀다니 정말 대단한 모습이었는데요. 이번에는 국밥이 아닌 곱창이 그의 새로운 아이템이었습니다.

최근 예산군은 백종원과 함께 ‘곱창 특화거리’를 활성화 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는데요. 이들이 프로젝트를 시행할 장소는 예산군의 삽교시장이었습니다.

삽교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곱창 특화거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단계에 이르렀다는 소식이었죠.

앞서 백종원은 예산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를 하면서 상당한 성과를 거둔 바 있는데요.

그 결과 방문객 수만 무려 20배가 증가해 부흥에 성공했습니다.

이렇게 예산시장을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예산군은 다른 전통시장인 삽교시장으로 눈을 돌렸는데요.

이미 이 곳은 36억원의 예산을 들여 개선사업을 진행했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개선사업이 진행되고도 작년에서야 예비 입점자를 선정한 것인데요. 이번 간담회에서 예비 입점자들은 더본코리아의 컨설팅 교육을 받게 되었죠.

백종원은 ‘점포 6개가 똘똘 뭉쳐야 한다’라며 입을 열었는데요. 점주가 협조하고 노력해야 삽교곱창 홍보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앞서 예산시장과 국밥거리에서 생겼던 잡음을 의식한 듯한 당부로 보였죠.

다행히 삽교시장 예비 입점자들은 백종원의 당부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예산시장처럼 활성화 되면서 지역이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는 기대감을 보인 것이죠. 여기에 ‘컨설팅에 따라 개점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다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전국에서 찾아올 손님들에게 맛은 물론이고 위생과 서비스까지 무엇 하나 부족함 없이 제공하겠다는 것이었죠.

좋은 소식이기는 하지만 우려를 표하는 사람도 적지 않았는데요. ‘본인 프랜차이즈 맛이나 신경 쓰라’라는 사람부터 ‘예산군이 백종원 손아귀에 들어갔다’라는 사람도 있었죠.

국밥거리에서 일어난 상황이 반복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는 사람도 있었는데요. 이런 사람들은 ‘백종원이 보살’이라는 의견을 보였죠.

그렇지만 대다수가 ‘예산군수보다 백종원이 낫다’, ‘침체상권이 살아나면 좋은 일’이라는 반응이었습니다.

한 편, 삽교시장의 곱창 특화거리는 오는 5월 말 개장을 목표로 두고 있는데요. 돼지곱창을 기본으로 각 점포마다 특색있는 메뉴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벌써부터 다시 한 번 도움의 손길을 내민 백종원을 두고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마음 다치는 일 없이 프로젝트가 순탄히 흘러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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