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April 15, 2024

“모두가 망할 거라고 했어요” 하루에 10만명이!? 사진 하나로 벌써 매출 500억 앞두고 있다는 ‘이’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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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0 세대들이라면 어릴 때 ‘스티커 사진기’를 다들 한번쯤은 써봤을텐데요.

뽀샤시 효과에 정신사나운 무늬도 찍어주고, 화룡점정으로 눈을 왕방울만하게 만들어주면 완성이었습니다.

친구들과의 우정을 확인하기 위해서 사진에 쓴 돈만 해도 어마무시한 수준이었죠.

이런 스티커 사진기는 점점 사라지면서 우리의 추억 속에만 남게 되었는데요.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또다시 사진을 찍는 MZ 세대들이 급격하게 늘어나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오락실에 기계 몇 대 놓는 수준이 아니라 아예 셀프 사진관 매장이 들어서게 되었죠.

이번에는 ‘인위적인 맛’이 미덕이던 예전과는 조금 다른 양상을 보였는데요. 눈 키우고 얼굴 돌려깎는 ‘뽀샵’은 고사하고 그 흔한 뽀샤시 효과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그야말로 ‘순도 100%’의 자연스러운 얼굴을 남길 수밖에 없는 셈이었는데요. 금방 시들해질 것이라는 사람들의 예상과 다르게 이런 무인 셀프 사진관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죠.

아예 요즘은 만나서 놀고나면 이런 셀프 사진관에서 사진을 찍는게 필수 코스로 자리를 잡았는데요. 수많은 매장들이 생겨났지만 역시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은 원조격인 ‘인생네컷’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생네컷’은 아예 ‘대일밴드’나 ‘스카치 테이프’처럼 브랜드명 자체가 고유명사가 된 수준인데요.

이런 ‘인생네컷’이 창업 5년 만에 무려 250억원의 대박을 터뜨렸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습니다.

‘인생네컷’의 시장 점유율을 보면 이 정도 매출이 나올 법도 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인생네컷’의 현재 점유율은 무려 70%를 돌파했습니다.

한 달에 230만명, 1년에 무려 2,760만명이 이용하는 그야말로 ‘핫플 그 잡채’가 되었죠.

그렇지만 막상 이 브랜드를 만든 회사에서는 이 정도로 대박을 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고 하는데요. 창업자인 이호익 대표는 수많은 실패 끝에 ‘인생네컷’을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사실 그의 전공은 사진과는 거리가 꽤 멀었는데요. 이호익 대표의 본래 전공은 자동화공학이었다고 합니다.

전공을 살려 창업을 하기 위해서 고민 끝에 생각해낸 것이 바로 자판기 사업이었죠. 액상 녹차에 라면 자판기, 무인 경비까지 수많은 사업 아이템이 있었지만 그 결과는 하나같이 좋지 않았습니다.

실패가 거듭되다보니 그만큼 힘든 상황에 놓일 수밖에 없었는데요. 정말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시작한 것이 바로 ‘인생네컷’ 사업이었습니다.

지금은 자체 매장만 수백개가 넘지만 초창기에는 그 모습이 소박하기 그지 없었는데요.

2017년 창업 당시만 해도 사진기계는 야외 테라스 공간에 겨우 자리를 잡은 모양새였습니다.

당연히 한겨울에는 무지막지하게 춥고 한여름에는 사우나 수준으로 더울 수밖에 없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땀을 뻘뻘 흘려가면서 부스에 들어가 사진을 찍기 시작했죠.

이호익 대표의 노력이 드디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는데요. 대박의 조짐을 느낀 그는 아예 매장 형태로 쾌적하게 사진 부스를 만들겠다고 마음을 먹게 됐습니다.

그렇게 1년 만인 2018년, 처음으로 ‘인생네컷’ 매장이 사람들에게 선을 보였는데요.

선풍적인 인기를 끈 덕분에 5년 만에 전국 430개 지점을 보유한 셀프 사진관으로 성장하게 됐습니다.

사실 어떻게 보면 작가도 없고 보정도 할 수 없는 셀프 사진이라는게 그렇게 대단한 아이템은 아닌데요. 이호익 대표는 오히려 이런 점을 ‘인생네컷’의 성공 비결로 꼽았습니다.

실제로 ‘인생네컷’의 고객은 대부분이 여성인데요. 과장되지 않고 자연스러우면서도 사진이 예쁘게 나온다는 점이 여심을 저격했다는 것이죠.

온라인과 접목한 서비스도 한 몫을 단단히 했는데요. 큐알코드와 라이브뷰 기능에 수많은 MZ 세대가 열광했습니다.

부스를 이용하면 사진 출력에서 그치지 않고 SNS에 바로 업로드가 가능하죠. 사진을 찍는 과정도 라이브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어 SNS에 활용하기 딱 좋습니다.

‘인생네컷’의 대박에 후발주자들도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는데요. 이호익 대표는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다양한 차별화 전략을 내놓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업계 최초로 전용 앱을 내놓은 상태인데요. 800가지가 넘는 앱 전용 프레임과 커뮤니티 기능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한 편, 이제는 한국 시장을 넘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현재 ‘인생네컷’은 9개국 62개 해외 매장을 운영중입니다.

올해 목표는 매출 500억 달성에 20개국 이상 해외 진출이라고 하는데요. 동시에 기업공개에도 도전을 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얼핏 별다른 비결이 없어 보이지만 찬찬히 뜯어보니 MZ 세대의 선택을 받은 이유가 다 있었는데요.

과연 해외 시장에서도 ‘인생네컷’이 그 위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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