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October 4, 2023

“이미 부채만 50억 넘어” 3달째 가게 월세 못내서.. 강제집행 당한 소녀시대 제시카 회사 최근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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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강국이라는 한국에서도 가장 거물인 걸그룹을 꼽자면 소녀시대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처음 데뷔할 때만 하더라도 이름이 저게 뭐냐며 웃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소녀들의 파워는 막강했습니다.

이제는 데뷔 15주년을 맞은 중견 아이돌이 된 소녀시대인데요. 다들 나이가 서른 줄에 접어들었지만 멤버들의 활동은 여전히 현재진행중이죠.

‘따로 또 같이’라는 말 그대로 멤버들이 함께 활동하기는 하지만, 이제는 그보다 개인 활동이 더 많아졌는데요. 노래는 물론이고 연기에 뮤지컬까지 진출하면서 멤버들이 버는 돈도 상당한 수준입니다.

소녀시대 멤버들 모두 만만치 않은 재산을 자랑하는데요. 8명의 멤버 중에서 6위를 차지한 막내 서현만 해도 재산상당한데요. 2012년에 매입한 청담동 아파트의 현재 시세가 30억원을 돌파했다고 하죠.

역시나 가장 많은 재산을 자랑하는 멤버는 팀의 센터인 윤아였는데요. 윤아는 지난 2018년 삼성동 아파트를 23억원에 매입했습니다. 최근 시세는 31억원까지 올랐죠.

여기서 그치지 않고 빌딩도 매입을 했는데요. 2018년 100억원에 매입한 청담동의 빌딩은 현재 시세차익만 수십억원이 넘는다는 후문이죠.

이렇게 멤버들 모두가 ‘영앤리치’ 반열에 들었으니 남부러울 것이 없어보이는데요. 반면에 소녀시대를 떠나 홀로서기를 한 제시카는 별로 상황이 좋지 못해보이는 모습이었습니다.

최근 제시카의 소식이 들려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놀랐는데요. SNS를 통해서 호화로운 생활을 보여주던 그가 월세조차 제대로 내지 못해 강제집행을 당했다는 것이었습니다.

보통 강제집행이라고 하면 살던 곳에서 쫓겨나는 상황을 상상하게 마련인데요. 제시카가 쫓겨났다는 건가 싶어 많은 사람들이 깜짝 놀랐죠.

다행히 상황을 살펴보니 집에서 쫓겨나온 수준은 아니었는데요. 월세가 미납된 곳은 제시카의 패션 브랜드 매장이 입점했던 건물이었습니다.

지난 5월 서울중앙지법은 제시카의 패션 브랜드인 ‘블랑 앤 에클레어’에 대한 강제집행을 시행했는데요.

‘블랑 앤 에클레어’는 지난 2021년 12월 매장이 입점된 건물주로부터 명도 소송을 당했습니다.

명도 소송은 임차인이 의무를 다하지 않으니 임차인을 내쫓게 해달라고 청구하는 소송인데요. 대다수의 경우 임차인이 임대료를 내지 않았을 때 이 소송을 진행하고 있죠.

역시나 제시카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는데요. 임대차 계약에 명시되어 있는 월세를 제대로 내지 않은 것이 소송의 이유였습니다.

작년 6월, 법원에서는 양측에 화해권고 결정을 내렸는데요. 일단은 협의를 하고 당장 내쫓지는 말라는 소리였죠.

건물주는 법원의 화해권고를 비교적 무난하게 받아들이기는 했는데요. 다만 ‘블랑 앤 에클레어’가 다시 월세를 내지 않는 경우 실제 집행에 돌입하는 것을 조건으로 내걸었습니다.

쉽게 말하면 ‘월세 한 번만 더 밀리면 내쫓아내겠다’라는게 건물주의 입장이었던 셈이죠.

그렇지만 이런 과정을 거치고도 ‘블랑 앤 에클레어’의 태도는 나아지지 않았는데요. 법정 공방까지 벌이고도 매장은 또다시 월세를 연체하는 만행을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정황을 살펴보니 건물주가 거의 보살인 수준이었는데요. 한 달만 밀려도 집행을 할 수 있는 상태였지만 건물주는 무려 3달이 넘게 제시카를 기다려줬습니다.

3개월 넘게 월세가 연체되면서 결국 참지 못하고 강제집행에 나선 것이었죠.

이 쯤 되면 면목이 없어서라도 순순히 가게를 비워줘야 할 것 같은데요.

그렇지만 ‘블랑 앤 에클레어’ 측에서는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월세를 3개월 넘게 미납했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강제 집행은 너무하다는 것이었죠.

실제로 브랜드 측에서는 건물주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할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함께 들려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금전적인 부분에 대한 소식이 들려온 데 대해서 놀라워하는 모습이었는데요.

그러면서도 다들 ‘월세를 왜 안내는거냐’, ‘장사가 안되면 나가야지’라는 반응을 보였죠.

한 편, 제시카는 지난 2014년 자신의 개인 활동과 브랜드 운영에 집중하기 위해 소녀시대를 탈퇴했는데요. 탈퇴 직후 본인의 패션 브랜드인 ‘블랑 앤 에클레어’를 설립했습니다.

본인이 직접 운영을 하지는 않고 있는데요. 제시카는 중화권을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고, 실질적인 운영은 그의 남자친구가 맡고 있습니다.

한국계 미국인 사업가인 타일러 권이 바로 ‘블랑 앤 에클레어’의 대표로 등록되어 있죠.

월세를 밀리는 것을 보면 장사가 잘 안되는 건가 싶은데요. 해당 브랜드는 중화권에 지점을 다수 보유하면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계약을 했으면 상호간의 의무를 저버리지 않는게 세상의 아주 기본적인 이치인데요.

원하는 곳에 매장을 내서 장사는 해놓고 임대료는 주지 않으니, 좋은 소리를 듣기는 어려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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