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October 3, 2023

“아직도 소나타 탄다” 아들 연봉 800억 넘는데.. 엄마는 여전히 알바뛰고 있다는 오타니 가족 인성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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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보면 현실 인물이 영화나 만화보다도 더 한 ‘설정과다’일 때가 있죠.

누가 시나리오를 이렇게 써도 욕을 먹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기승전결이 완벽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특히나 스포츠 계에서 이런 만화 같은 인물들이 종종 튀어 나오는데요. 뼈를 깎는 고생과 엄청난 역경을 딛고 스포츠 스타가 된 사람들을 보면 대단해보이기만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체조선수 양학선이 남다른 스토리로 주목을 받은 바 있는데요. 비닐하우스에서 살 정도로 가난했던 그는 자신의 이름을 딴 기술까지 만들 정도로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 덕분에 함께 고생하던 가족들도 하루아침에 팔자가 폈는데요. 양학선이 메달을 따고난 뒤, 그의 어머니의 ‘비포 애프터’ 짤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기도 했죠.

누가 보더라도 시골의 촌부였던 어머니는 양학선이 성공하면서 부잣집 사모님으로 환골탈태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모든 스포츠 스타의 가족들이 유명해진 선수의 덕을 보는 것은 아닌 모양이었는데요.

연봉만 무려 800억원이 넘는 한 선수의 가족들이 여전히 검소한 생활을 하고 있다는 미담이 전해졌습니다.

아무리 선수 본인이 버는 돈이라고 해도 800억원이면 살림살이가 달라지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은데요. 도대체 누가 이렇게 검소한가 했더니, 야구스타 오타니 쇼헤이의 가족들이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오타니야말로 ‘설정 과다’라는 말에 딱 어울리는 선수라고 할 수 있는데요. 포지션 하나만 잘하기도 어려운 세상에 투수와 타자 모두 괴물같은 실력을 자랑합니다.

앞서 오타니는 메이저리그로 둥지를 옮기고 나서도 한국의 소나타를 타고 다녔다는 사실로 화제를 모았는데요.

수십억원의 돈을 벌어들이는 위치에서도 ‘이 정도면 좋은 차’라며 겸손을 잃지 않은 것입니다.

알고보니 이런 그의 검소함은 가족들에게서 물려받은 듯 했는데요. 일본의 한 매체는 ‘오타니의 자립심을 키운 돈 교육’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보냈습니다.

실력 뿐만 아니라 오타니는 인간성이 훌륭한 선수로도 유명한데요. 이런 그의 면모를 만들어 준 것이 바로 그의 가족들이라는 것이었죠.

보도에 따르면 오타니가 올 한 해에만 벌어들이는 돈이 85억엔을 훌쩍 넘는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 돈으로 치면 800억원이 넘는 셈입니다.

메이저리그 계약금이 끝이 아닌데요. 여기에 대기업 17개와 스폰서 계약을 맺기도 했죠. 뉴발란스와는 용품 협찬 계약을 진행했는데요. 뉴발란스와 맺은 계약만 해도 380억원에 다다릅니다.

대충만 계산해봐도 1,000억원이 넘는 셈인데요. 그렇지만 오타니의 가족들은 여전히 그의 본가인 시골 마을에서 검소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한 지인은 ‘오타니가 일본 리그에 있을 때 부모님의 집을 새로 지어드리려고 했다’라며 증언을 하기도 했는데요. 효도 차원에서 낡은 시골집을 손보고 싶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그의 부모님은 단칼에 오타니의 제안을 거절했는데요. 아직 본인들도 건강하고 집도 낡지 않았다는 것이 이유였습니다.

오히려 부모님은 오타니에게 ‘그런 데 돈 쓰는 것 아니다. 잘 모아둬라’라며 조언을 하기까지 했죠.

작년에 대대적으로 리모델링을 하기는 했지만, 여기에 오타니의 돈은 한푼도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현재 오타니의 수입은 어머니가 관리하고 있는데요. 엄청난 거금을 관리하면서도 여전히 그의 어머니는 아르바이트를 계속 하고 있었습니다.

아버지도 마찬가지로 ‘아들이 성공했다고 해서 밥먹여달라고 할 수는 없다’라며 일을 계속해오고 있죠.

부모님에 이어 그의 형제들도 검소하기는 마찬가지였는데요.

오타니의 형과 누나 모두 야구와 관련이 있는 사람들이지만 그에게 금전적으로 전혀 의지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특히나 누나는 오타니의 소개로 야구 관계자와 결혼을 했는데요. 이 때 오타니가 결혼선물을 크게 해주고 싶어했지만 누나가 단칼에 제안을 거절했다는 후문입니다.

가족들 모두가 검소함도 검소함이지만 자립심이 상당한 모습이었는데요.

이런 가족들의 모습을 보면서 자라난 오타니도 검소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언론의 입장이었습니다.

실제로 오타니는 아직까지도 화려함과는 거리가 먼 생활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지금까지도 파트너십을 맺은 기업에서 받은 옷 몇 벌만 돌려입는 상태라고 합니다.

운동복이나 신발도 마찬가지였는데요. 협찬을 받고 있는 뉴발란스 제품을 제외하면 따로 본인이 사는 것도 없었죠.

연봉이 계속해서 오를 전망이지만, 오타니의 경제관념은 크게 달라질 것 같지 않은데요.

성공한 가족 등에 빨대를 꽂는 가족들보다는 오타니 가족들의 모습이 훨씬 보기 좋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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