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October 4, 2023

“집주소 주민번호 외우는 중” 20년 뒤 찾아내 때려 죽이겠다.. 깜방에서 벌크업한다는 돌려차기 가해자 최근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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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흉흉하다는 표현이 딱 맞을 정도로 하루가 멀다하고 끔찍한 범죄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특히나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던 사건은 부산의 ‘돌려차기 사건’이 아닌가 싶습니다.

생면부지의 여성을 두고 지나가던 남성이 갑자기 접근에 돌려차기로 여성을 강타한 사건인데요.

새벽 5시, 이른 시간 자신이 살고 있는 오피스텔로 돌아가려던 여성은 1층 엘리베이터 앞에서 의식을 잃었습니다.

그리고 그를 강타했던 남성은 여성을 어깨에 들쳐매더니 CCTV가 없는 사각지대로 사라졌는데요. 8분이 지난 뒤에서야 사각지대에서 혼자 나와 여성을 버려두고 사라졌습니다.

피해자는 맞을 당시의 기억을 잃을 정도로 강한 충격을 받았죠. 아무런 연고가 없는 상태에서 범행을 당했다는 사실에 많은 사람들이 공분했습니다.

그런데, 이 가해자가 반성은 커녕 ‘출소하면 그 여자를 때려 죽이겠다’라고 하며 복수를 다짐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히려 구치소에서 몸집이 더 커지고 건강하게 잘 살고 있었다는 제보가 들려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는 전혀 반성하지 않는 태도로 형식적인 반성문만 작성했을 뿐이었는데요. 역시나 실제로도 뉘우치는 태도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이런 가해자의 최근 상황은 그의 구치소 동기가 진실을 폭로하면서 드러나게 되었죠.

결국 이미 큰 피해를 입었음에도 피해자는 그의 보복 범행을 두려워하며 살아야 하는 셈이 되었습니다.

피해자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보복 범죄 예고에 대한 심경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그는 당연히 말로는 다 할 수 없는 공포감을 느끼고 있다며 입을 열었습니다.

가해자의 구치소 동기인 A가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모습을 피해자도 시청했는데요. 당시 A는 ‘가해자가 피해자의 이름과 주소, 주민번호까지 달달 외우고 있었다’라는 충격적인 증언을 했습니다.

심지어 이 가해자는 ‘출소하면 배로 때려서 죽일 것이다’라는 끔찍한 소리를 하기까지 했죠. 피해자는 해당 방송을 보고 A에게 연락을 시도했는데요.

A는 연락을 받자마자 ‘OO 아파트에 사는게 맞느냐’라며 실제로 피해자가 살고 있는 아파트의 이름을 댔죠. A가 기억을 할 정도로 가해자가 계속해서 피해자의 신상정보를 읊어댄 것이었습니다.

앞서 피해자는 가해자가 항소심에서 1심보다 8년이 늘어난 징역 20년형을 선고받았을 때도 불안감을 드러냈는데요.

그는 ’20년이 지나도 그 사람은 50대 밖에 되지 않는다’라며 입을 열었습니다.

‘대놓고 보복을 하겠다고 하는 사람으로부터 피해자를 지켜주지 않으면 어떻게 살라는 것이냐’라는 것이었죠.

출소하면 보복하겠다며 ‘때려 죽인다’라는 말을 서슴없이 하는 가해자의 모습이 알려졌으니 그럴만도 했습니다. 피해자는 ‘가해자가 나올 20년 뒤가 두렵다’라며 하소연을 했죠.

항소심 선고 공판을 지켜보기 위해 자리했던 구치소 동기 A도 입을 열었는데요. 그는 기자들을 향해 ‘가해자를 석 달 만에 보는데 살은 더 찌고 더 건강해졌다’라며 분개했습니다.

‘나가면 피해자를 찾아서 더 때려주겠다. 죽여버리겠다’라던 사람이 멀쩡히 잘 살고 있으니 화가 난다는 것이었죠.

가해자는 A와 함께 구치소에 머물 당시 무려 2주 동안이나 하루도 빠짐없이 보복 범죄를 예고해왔습니다.

아예 범죄를 계획하고 있다는 사실을 A에게 구체적으로 알리기도 했는데요. 피해자의 신상을 적어둔 노트를 보여주며 ‘여기 찾아갈 것’이라고 계속해서 다짐한거죠.

심지어 가해자는 탈옥을 예고하기도 했는데요.

언제든지 기회만 되면 탈옥해서 피해자를 죽일 것이라는게 가해자의 솔직한 마음이었습니다. 반성문에 적혀있던 내용과는 180도 다른 말이었죠.

탈옥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도 있는 모양이었는데요. 가해자는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장례식 때문에 나가게 되면 탈옥할 것’이라며 A에게 자신의 계획을 털어놓았죠.

다른 계획도 있었는데요. 다쳐서 외부 병원에 치료를 위해서 나가면 어떻게 빠져나갈 지 동선까지 파악을 해두었습니다.

결국 보복을 위해서 굉장히 치밀하게 계획을 세우고 몸집을 키우면서 힘을 기르고 있는 상태라는 의미였죠.

한 편, 가해자는 1심에서 ‘살인미수’ 혐의만 받아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는데요. 이후 피해자의 옷에서 그의 DNA가 검출되면서 ‘강간’ 혐의까지 적용되었습니다.

성폭행을 한 적이 없다고 발뺌을 했지만 결국 증거를 찾아낸 것인데요.

검찰에서 변경한 공소장을 두고 재판부도 가해자의 혐의를 인정했죠. 결과적으로 가해지는 징역 20년, 신상공개 10년, 취업 제한 10년, 출소 후 전자발찌 부착 2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아무리 형량이 세게 나왔다고 해도 피해자 입장에서는 언젠가 바깥 세상에서 마주칠 수도 있는 상태인데요.

가해자보다는 피해자의 인권을 지켜줄 수 있는 처분이 내려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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