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March 3, 2024

“국가대표도 예외없네” 금메달 레전드인데 접시만 2천개!? 매년 이혼 고민한다는 80년대 스포츠 스타 현재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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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일상의 많은 부분들이 바뀌었죠.

마스크 없는 얼굴은 민낯보다 더 부끄럽고 2미터 거리두기가 지켜지지 않으면 불편함마저 느껴지는데요.

난데없는 전염병의 출연으로 하늘길도 막히면서 여행에 목말라하는 이들도 여기저기 등장하였습니다.

많은 불편함을 가져온 코로나 바이러스지만 단 하나 좋은 점도 있었는데요.

명절만 가까워오면 없던 두통도 생겨났던 며느리들은 ‘코로나’ 덕분에 시댁행 지옥열차를 피할 수 있었죠.

많은 여성들은 명절만 다가오면 특별한 원인도 없이 소화불량, 두통, 관절 통증 등 신체적 증상은 물론 무기력함, 불안감, 우울감, 짜증 등 정신적 증상이 나타납니다.

일명 ‘명절증후군’인데요. 명절을 치르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육체적 노동부터 정신적 스트레스가 그 원인이 되죠.

며느리들의 병으로 알려져 있는 명절증후군은 기혼여성들만 겪는 건 아닌데요.

실제 지난해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의 82%가 명절증후군을 겪었다고 응답하였습니다.

남성의 경우 장시간 운전을, 여성은 명절 음식 준비와 가족과 세대 간 갈등 등을 스트레스 요인으로 꼽았죠.

명절증후군을 단순히 시댁이 불편한 며느리들의 투정으로 받아넘기기 어려운 데는 명절 후 증가하는 이혼율을 보면 알 수 있는데요.

통계청이 발표한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추석이나 설날 등 명절 연휴 후 이혼율이 꾸준히 상승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실제 2018년 2월 7700여 건이던 이혼 건수는 3월에 9110여 건으로 늘었고, 9월 7800여 건이었던 게 10월 1만 500건 이상으로 증가하였죠.

이혼 전문 변호사들 역시 “실제 명절 직후 이혼 상담건수가 평소보다 더 많다”라고 전하는데요.

명절 스트레스 또는 시댁·친정 갈등 문제 등이 이혼을 결심하게 되는 큰 요인이 된다고 덧붙였죠.

명절 연휴에 가정폭력 신고 역시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매년 명절 기간 가정폭력은 약 50% 수준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명절만 되면 머리가 지끈거리는 주부들에게 코로나 시국은 약간의 단비가 되었는데요.

코로나19가 창궐하던 2020년 명절에 가족 간 왕래가 줄면서 명절증후군이 줄어들고 이혼율까지 낮추는 도미노 현상이 발생하기도 하였죠.

가정폭력에 이혼까지 불러일으킬 정도로 명절증후군은 ‘세상 무서운 질병’이 되었는데요.

제아무리 난다 긴다 하는 며느리도 명절증후군은 피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의 살아있는 탁구 레전드 현정화도 명절만 다가오면 머리가 지끈거리는데요.

운동을 할 때도 안 걸리던 몸살이 명절 트라우마로 걸렸다고 고충을 털어놔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죠.

지난달 2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한 탁구감독 현정화는 첫 명절에 시댁을 방문해 2천 개가 넘는 접시를 닦았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이날 현정화는 배우자에게 잊지 못할 상처를 받은 적 있냐는 질문에 명절 트라우마를 고백하는데요.

평소 운동만 해서 음식을 할 줄 몰랐다는 현정화는 명절에 시댁을 처음 방문해 설거지를 했던 경험을 회상하죠.

그는 “시아버님이 장남이고 작은 아버님이 6분이 계신다”라며 “딸린 식구들까지 40, 50명이다”라고 말해 패널들을 놀라게 만들었는데요.

한 끼 식사가 끝나면 접시랑 밥그릇, 국그릇까지 못해도 100개가 나온다고 한숨을 쉬었죠.

그렇게 6~7끼만 먹으면 접시 2천 개는 거뜬하다며 엄청난 양의 설거지를 할 수밖에 없다고 토로합니다.

현정화는 “제가 운동선수이긴 하지만 접시 2천 개를 닦으면 팔에 무리가 간다. 운동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몸살이 안 생기는데 쓰는 근육이 달라 끝나면 몸살이 난다”라며 자신이 겪은 명절증후군을 고백하는데요.

탁구선수로서 정상의 위치를 찍었음에도 예외 없이 명절증후군을 겪어야 하는 며느리라는 사실에 시청자들 또한 씁쓸한 입맛을 다져야 했죠.

전통적으로 명절은 새해 건강을 기원하고 추수의 기쁨을 나누는 등 가족 간의 화목을 다지는 것에 의미를 둡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과정에서 오히려 일가의 갈등이 격해지고 상호 간의 감정이 폭발하는 계기가 되는데요.

지금이라도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명절증후군’ 없이 모두가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연휴가 되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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