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September 22, 2023

“여전히 이뻐” 시골로 전학왔다는 여학생. ‘천사다..’ 첫 눈에 반했다는 강호동 첫사랑. 엄청난 미모 소유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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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비중있는 역할을 맡은 스타들도 한 때는 작은 역할부터 시작해 연예계에서 고군분투하던 때가 있었죠.

물론 데뷔 직후 무명시기가 없이 빵 뜬 사람도 있겠지만, 대다수의 스타들은 길든 짧든 힘든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과는 사뭇 다른 이미지로 데뷔한 연예인들도 적지 않은데요. 패셔니스타로 꼽히는 김나영도 처음에는 웃긴 이미지의 예능인이자 리포터였죠.

최근에는 한 중년 연예인이 오랜만에 활동 소식을 알리면서 그의 데뷔 초 모습이 함께 주목을 받았는데요.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은 지금은 누가 보더라도 고풍스러운 연기파 배우죠. 그렇지만 과거에는 ‘강호동의 여자친구’ 역을 맡았다는 말에 많은 사람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누가 보더라도 접점이 없을 것만 같은 조합이기에 놀라움이 클 법도 했는데요. 배우 박주미가 바로 남다른 신인시절 스토리의 주인공이었습니다.

박주미는 벌써 데뷔 32년차에 50세를 맞은 중견 배우인데요. 과거 그는 1992년 MBC 2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면서 연예계에 발을 들였습니다.

탤런트로 붙었다고는 하지만 바로 작품에 투입된 것은 아니었는데요. 그가 가장 먼저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것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였습니다.

지금은 예능 프로그램에 거의 나오지 않는 그였기에 이런 사실을 아는 사람들이 많지 않죠.

당시 박주미는 MBC의 예능 프로그램인 ‘오늘은 좋은 날’의 한 코너인 ‘소나기’에 출연했는데요.

이 때 ‘소나기’ 코너의 주인공은 바로 천하장사 출신의 톱 MC인 강호동이었습니다.

당시 박주미는 서울에서 시골로 전학을 오며 강호동의 첫사랑이 된 소녀 역할을 맡았는데요. 그런 박주미의 모습에 강호동이 ‘천사같았다’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했죠.

그렇게 얼굴을 알린 그는 본격적으로 드라마를 통해서 연기자로 자리 굳히기에 들어갔는데요. ‘허준’에서는 공빈 김씨 역할을, ‘여인천하’에서는 옥매향 역할을 맡아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렇지만 꽤 많은 드라마에 출연했던 박주미는 ‘여인천하’를 기점으로 한동안 드라마에 출연하지 않았는데요. 결혼하면서 잠정 은퇴를 했던 탓이었습니다.

그렇게 2001년 잠정은퇴를 한 박주미는 2016년 ‘옥중화’를 통해 오랜만에 얼굴을 드러냈는데요. 잠깐 연기력 논란이 있기는 했지만 그 다음 작품인 ‘결혼작사 이혼작곡’을 통해 논란을 종식시켰습니다.

무려 시즌 3까지 나왔던 시즌제 드라마였을 정도로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굉장한 인기를 누렸는데요.

막장 드라마로 유명한 임성한 작가의 작품을 소화하다 못해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라는 평가까지 얻어냈습니다.

이런 박주미는 30년 만에 강호동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나며 ‘소나기’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는데요.

해당 방송에서 그는 ‘당시엔 단막극으로 짧게 출연할 줄 알았다’라는 사실을 새롭게 전했습니다.

그렇지만 막상 연기를 하다보니 ‘소나기’ 코너에 정을 붙이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꽤나 오랫동안 연기를 하면서 ‘소나기’덕을 많이 봤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실제로 당시 ‘소나기’는 ‘오늘은 좋은 날’ 중에서도 인기가 많은 코너였는데요. 최고 시청률이 50%를 넘길 정도였습니다.

그러니 박주미도 데뷔 초에 코너의 인기 덕을 톡톡히 봤는데요.

인기 코너에서 얼굴 도장을 찍은 덕분에 그 뒤로 작품 제의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강호동도 오랜만에 예능을 통해서 만난 박주미를 보며 당시를 회상했는데요. 그는 ‘진짜 나는 처음 봤을 때 천사인 줄 알았다’라며 고백을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두 사람 모두 데뷔 초반 신인으로 활동하던 때를 떠올리며 감회에 젖은 모습이었죠.

한 편, 박주미는 다시 임성한 작가와 호흡을 맞추면서 그의 새로운 작품인 ‘아씨 두리안’의 주인공이 되었는데요.

남다른 전개와 필력을 자랑하는 임성한인만큼 사람들의 관심도 컸습니다.

게다가 이번 드라마의 장르가 ‘판타지 멜로’라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사람들의 궁금증은 더욱 커져만 가고 있죠.

이미 티저 공개만으로도 멘붕이 온 네티즌들도 많았는데요. 하나같이 ‘역시 어마어마하다’, ‘내가 지금 뭘 본거냐’라는 반응을 보여 궁금증을 더했습니다.

청순하고 풋풋한 데뷔 시기를 거쳐 이제는 단아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는 박주미인데요.

과연 앞으로는 또 어떤 행보를 통해서 사람들에게 소식을 전하게 될 것인지 그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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