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March 3, 2024

“너 노래 쓰레기다” 후배가 부르더니 술병 집어 던져.. 핑클 노래 불렀다가 우울증에 대인기피증 겪었다는 김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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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 윌 네버 다이(RocK will never die)!’

락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거의 습관처럼 부르짖는 슬로건이죠.

비록 주류는 아니라고 해도 락을 향한 팬들의 사랑은 뜨겁기만 한데요. 화끈한 음악 만큼이나 로커들의 ‘간지’도 팬들이 열광하는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외국은 물론이고 우리나라에도 락의 계보를 이어가는 수많은 로커들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김경호는 대표적인 로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벌써 데뷔 연차만 해도 30년이 되어가니 김경호도 연예계에서는 엄청난 선배라고 할 수 있을텐데요.

그런데 이런 그가 대중들 뿐만 아니라 후배들에게까지 봉변을 당하면서 우울증을 겪었던 과거가 공개됐습니다.

심지어 그냥 비난만 했던 수준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후배가 술집에서 그에게 물건을 집어던지기까지 해 크게 충격을 받았었다는 말에 많은 팬들이 분노했습니다.

도대체 왜 그가 이런 일을 겪어야만 했는지 이해가 잘 가지 않았는데요. 김경호는 최근 한 유튜브 영상에 출연해 당시 사건의 전말을 밝혔습니다.

김경호는 지난 5월 개그맨 김대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는데요.

그는 이 영상을 통해 자신이 ‘변절자’, ‘배신자’라는 비난을 받아야만 했던 과거를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가 벌써 50세를 넘긴 김경호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로커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는 지난 1994년에 데뷔해 1997년 발표한 앨범으로 대박을 치며 자리를 잡았습니다.

앨범 발표 당시 타이틀 곡이었던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이 엄청난 반응을 얻은 것인데요.

당시 가수 이소라는 TV에서 그를 보면서 ‘우리나라에도 드디어 이런 로커가 방송을 탄다’라며 감탄하기도 했죠.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에 이어 후속곡인 ‘금지된 사랑’도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김경호는 이후로도 연달아 발표곡들이 히트를 치면서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비범한 퍼포먼스, 그리고 긴 생머리까지 김경호 하면 떠오르는 특징들도 참 많은데요. 전성기 시절 5년 동안 그가 소화해낸 라이브 공연만 무려 1,000회가 넘어갔다고 합니다.

엄청난 인기를 누리기는 했지만, 그만큼 혹사당해야만 했던 아픈 사연도 숨어있었는데요. 워낙 스케줄이 살인적이었던 탓에 김경호는 성대결절을 앓아야만 했습니다.

가창력이 생명인 록커에게 성대결절은 치명적일 수밖에 없는데요. 가수를 보호하지 않는 소속사 때문에 이런 일이 생겼으니 불화를 겪을 수밖에 없었죠.

결국 김경호는 소속사를 나와 개인 회사를 설립하기에 이르렀는데요. 그렇지만 앨범도 히트를 치지 못하고 목 컨디션까지 최악으로 치닫고 말았습니다.

누가 보더라도 휴식기를 가져야 하는 상황이었는데요. 그렇지만 당시 소속사 관계자들이 유흥비로 자금을 탕진하고 도망치는 바람에 그는 쉴 수 조차 없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김경호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락’을 해보자는 마음을 갖게 되었는데요. 그 결과물로 나온 곡이 바로 핑클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Now’였죠.

락의 대중화라는 목표를 가지고 내놓은 앨범이지만 사람들의 반응은 차갑기만 했는데요.

트레이드 마크인 긴 머리까지 자르고 나왔던 당시를 회상하며 김경호는 ‘쫄딱 말아먹었다’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워낙 반응이 좋지 않았던 탓에 슬럼프까지 찾아왔는데요. 평생 먹을 욕을 다 먹고 우울증에 대인기피증까지 앓는 상황이 찾아오고 말았죠.

가뜩이나 목 상태도 안좋았기에 그의 의욕은 그야말로 바닥으로 곤두박질 치고 말았는데요.

김경호는 ‘괴로움에 술만 마셨다. 그 때 영상은 지금도 보지 않는다’라며 말을 이었습니다.

바로 이 때, 후배의 난동 사건까지 이어졌는데요. 그에게 난동을 부렸던 후배는 다름아닌 로커 박완규였다고 합니다.

어느 날 박완규가 할 말이 있다고 식당으로 자신을 불러냈다고 하는데요. 그는 ‘선배 지금 뭐하느냐’라며 다짜고짜 물건을 집어던졌다고 합니다.

다행히 지금은 화해하고 다시 잘 지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박완규는 아직까지도 그 때 이야기만 나오면 미안해서 얼굴을 들지 못한다고 하네요.

김경호는 ‘지금은 본인도 콘서트에서 춤추고 그러더라’라며 웃음을 자아냈죠.

공개된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김경호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왔는데요. ‘겸손하고 동네 형 같은 사람’, ‘버텨왔던 이야기 들으니 괜히 찡하다’라는 반응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남들이 하지 않는 시도를 했다는 이유로 먹지 않아도 될 욕까지 먹었던 김경호인데요.

고정관념에 갇힌 사람들 때문에 너무 힘든 시기를 보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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