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October 4, 2023

“사기꾼이 엄마인 거 알아” 너 돈 없잖아.. 심형탁 기죽어 있자 걱정마라 내가 다 낼게 나선 인물. 아직 가족도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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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 때 기댈 수 있는건 가족 밖에 없다는 말, 혹시 들어보셨나요?

물론 이 험한 세상에서 내가 의지할 수 있는 사람들이 가족이라고는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그런건 아닙니다.

살다보면 정말 남보다도 못하다 싶은 가족들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적지 않죠. 어떨 때는 ‘가족이 아니라 원수 아닌가’싶은 사례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심형탁도 바로 이런 케이스였는데요. 그의 인생의 ‘빌런’은 다름아닌 그의 어머니였습니다.

어머니가 끊임없이 금전적인 문제를 일으키면서 오랫동안 힘든 시간을 보내왔던 것인데요. 그는 어머니가 친척에게서 크게 사기를 당하면서 유년 시절부터 어려움을 겪어야만 했습니다.

그렇지만 힘든 와중에도 진짜 잘 자랐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건실한 청년으로 성장했는데요.

배우가 되고 처음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가장 먼저 한 일이 바로 부모님께 집을 사드린 일이었죠. 게다가 부모님이 원하는대로 고물상까지 차려드릴 정도로 효자였습니다.

그렇지만 그의 행복은 오래가지 못했는데요. 또다시 어머니가 금전적인 부분으로 문제를 일으킨 탓이었죠.

심형탁은 과거 방송에서 한강이 보이는 한강뷰 아파트를 마련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한 바 있는데요.

이 집을 얻으라고 권했던 사람이 바로 그의 어머니였습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별 문제가 되지 않는데요. 문제는 어머니가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집을 얻으라고 한 통에 사기를 당했다는 사실이었죠.

결국 심형탁은 아파트를 고스란히 날려먹은 것도 모자라 집 안에 있던 가구들까지도 하나도 건지지 못했는데요. 그의 말에 따르면 아파트 뿐만 아니라 이제까지 모아둔 전 재산이 날아가버렸다고 합니다.

이 사건이 있기 전까지는 심형탁의 돈을 모두 부모님이 관리해왔다고 하는데요. 결국 사기를 당하면서 심형탁은 경제적인 독립을 결정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오랫동안 배우 생활을 하면서 그렇다 할 사고도 치지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심형탁의 잔고는 비어버리고 말았는데요.

이런 와중에도 18살 연하의 일본인 여자친구와의 결혼을 발표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았죠.

그런데, 최근 결혼과 관련해서 심형탁이 또 다른 소식을 전해오면서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는데요. 바로 그의 결혼자금을 대준 사람의 정체가 밝혀진 것이었습니다.

아무리 막역한 사이라고 해도 남의 결혼자금을 대준다는게 쉬운 일은 아닌데요.

심지어 그 당사자는 심형탁과 가까우면서도 아주 먼 사이였기에 사람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죠.

도대체 누가 그의 결혼자금을 대준 것인지 궁금했는데요. 심형탁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넨 사람은 놀랍게도 그의 장인어른이었습니다.

최근 심형탁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려왔는데요. 예비 신부인 사야와 서로 통장을 오픈했는데, 18살 어린 일반인보다도 본인의 잔고가 더 적었다고 합니다.

이제까지 번 돈이 없던 것은 아니지만 다들 알다시피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돈을 모두 날린 탓이었죠.

이런 상황에서 사야의 부모님께 식사를 대접하는데, 장인어른이 계속해서 ‘너 돈 없잖아’라고 말을 했던 것이죠. 심형탁 입장에서는 굉장히 송구스럽고 ‘쪽도 팔리는’ 상황이었는데요.

이미 그가 사기를 당해서 재산을 날린 사실이 일본에서까지 기사로 알려져 어쩔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자존심은 상하지만 재산이 없는 것도 사실이니 뭐라고 할 수가 없었던거죠.

이런 와중에 결혼 준비를 하는게 쉽지만은 않았는데요. 심형탁의 경우 한국은 물론이고 일본에서도 결혼식을 진행해야 했던만큼 금전적인 부담이 더 컸다고 합니다.

여기에 일본 결혼 문화도 한 몫을 했는데요. 하객들 식사 뿐만 아니라 교통비까지도 모두 제공을 해야하는 문화 때문에 예산이 생각보다 너무 높았던 것이죠.

생각보다 비싸게 나온 예산에 심형탁은 당황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당황해하는 그의 표정을 보면서 장인어른이 쿨하게 ‘걱정하지 마’라는 말을 건넸다고 합니다.

‘이거 내가 낼거다. 딸을 위한 마지막 선물이다’라며 심형탁을 대신해 결혼자금을 대겠다고 나선 것이었죠.

당시 상황을 묘사하던 그는 ‘그 얘기를 듣는데 너무 놀랐다’라며 눈물을 글썽였는데요.

‘제 상황을 너무 잘 헤아려주신다. 장가를 잘 가는 것 같다’라며 장인어른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딸의 행복을 바라는게 아버지의 마음이라고는 해도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텐데요.

부디 심형탁이 앞으로는 금전적인 손해를 보지 않고 처가에도 보은을 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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