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October 4, 2023

“또 갈아타는건가?” 대놓고 남친 바꾸더니 ‘반려견마저..?’ 버린거 아니냐 의혹터진 환승연애 출연자 해명 황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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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천만명이 넘어가고 있다는데요.

그만큼 주변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는 사람을 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되었죠.

‘애완동물’이 아니라 ‘반려동물’이라는 단어가 되었듯이 사람들도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있는데요. 그러면서 평생을 함께 하겠다는 마음으로 동물을 가족으로 맞이해야 한다는 인식이 자리잡았습니다.

그렇지만 모든 사람들이 이런 책임감과 애정을 가지고 반려동물을 맞이하는 것은 아닌데요.

아직까지도 반려견이나 반려묘를 무슨 악세사리처럼 데리고 있으려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어리고 귀여울 때는 계속 예뻐하다가 동물들이 자라고 키우기가 여의치 않으면 버려버리는거죠.

이런 마인드 때문에 1년에 버려지는 강아지의 수만 10만마리를 훌쩍 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그렇다보니 유명인들이 앞장서서 유기견을 입양하고 여러 캠페인에 참여해 인식의 변화를 위해 애쓰고 있는데요.

최근, 오히려 유명세를 얻은 뒤 반려견을 파양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사람이 있어 사람들의 빈축을 샀습니다.

심지어 이 사람은 파양 전 자신의 SNS에 매일같이 반려견들의 사진을 올려 자랑을 했던 사람이었죠.

도대체 누가 이런 양심없는 행동을 했는지 궁금했는데요. 연애 예능프로그램 ‘환승연애’로 유명세를 얻은 출연자 이나연이 의혹의 주인공이었습니다.

이나연은 ‘환승연애’ 시즌2에 출연하기 전 SNS에 자신의 반려견들을 공개했는데요. 이나연이 키우고 있는 반려견들은 말티즈와 비숑이었습니다.

당연히 수많은 사람들이 SNS를 통해 그의 반려견들의 존재를 알고 있었죠.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이 강아지들이 보이지를 않았는데요. 출연 전에 키웠던 아이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 대신 다른 강아지가 그의 곁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새롭게 이나연의 곁을 차지한 강아지는 꼬똥 드 툴레아 종인 ‘밤비’였는데요. ‘밤비’ 말고 다른 강아지들이 보이지 않자 사람들은 ‘파양한 것이 아니냐’라는 의심을 하기 시작했죠.

그냥 파양만 한 게 아니라 다른 강아지를 데려와 대체를 한 모양새가 됐으니 당연히 좋은 말이 나올 수 없었는데요.

의혹이 커져가면서 이나연은 반려견들에 대한 해명글을 올리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렇지만 그의 해명글은 오히려 사람들의 분노를 더욱 부추기고 말았는데요. 앞서 기르던 두 마리의 강아지를 모두 시골의 할머니 댁에 보내버렸다는 설명이었죠.

이나연은 ‘할머니가 너무 외로워하셔서 두 마리를 할머니 댁으로 보냈다’라며 입을 열었는데요. 사람들은 ‘가족을 입맛대로 보내버릴 수 있는거냐’, ‘그래놓고 다른 강아지를 데려오느냐’라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이나연의 해명글은 그의 SNS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그는 ‘예전에 키우던 강아지는 지금은 할머니 댁에서 잘 지내고 있어요!’라며 입을 열었습니다.

뒤이어 ‘할머니 댁으로 가기까지 여러가지 아픈 개인적인 사정이 있었다’라며 설명을 이어갔는데요.

사정은 해결되었지만 할머니가 외로워하셔서 반려견들을 그 곳에 두고 왔다는 것이었죠.

그러면서 이나연은 ‘저도 너무 보고 싶어서 종종 보러간다’라며 반려견들이 잘 있음을 암시했는데요. 사진을 따로 올리지는 않았기에 사람들의 오해를 샀다는 암시가 느껴졌습니다.

해명글에서는 새로 데려왔다는 ‘밤비’에 대한 설명도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이나연은 ‘반려견들이 떠나고 한참 뒤에 많은 고민 끝에 데려왔다’라며 말을 마쳤습니다.

키우던 반려견들을 보내버리고 대체재로 다른 강아지를 데려왔다는 의혹을 부인한 셈이었죠.

구구절절 해명을 하기는 했지만 사람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했는데요. 특히나 반려견을 기르고 있는 견주들은 오히려 해명글에 더 큰 비난을 보냈습니다.

이유가 어떻게 됐든 반려견들을 파양한 셈이라는 것이었죠. 게다가 다른 강아지를 데려온 것으로 봐서는 강아지를 못키울 상황도 아니라는 것이었습니다.

사정이 무엇이었는지는 몰라도, 반려견들을 가족으로 생각한다면 해결이 된 뒤에 다시 데려왔어야 하는데요.
이나연은 키우던 강아지들을 데려오는 대신 다른 강아지를 데려온 셈이었습니다.

결국 SNS에 해명글을 올렸음에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자 이나연은 재차 해명을 하는 모습이었는데요.

그는 ‘많은 비판과 의견 모두 감사하다. 마음속 깊이 새겨듣겠다’라며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서 ‘앞으로 살면서 제가 할 수 있는 좋은 일들이 어떤 것일지 늘 고민하며 실천하겠다’라는 말을 남겼죠.

아무리 동물이라지만 엄연한 생명이고, 누군가에게는 사람보다도 소중한 식구인 반려동물들인데요.

책임감 부족한 태도로 무작정 데려왔다가 멋대로 파양해버리는 일이 더 이상 없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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