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September 22, 2023

“더러워서 못한다” 수입 350만원인데.. 월 천만원 쓴다는 17살 고딩 엄마. 매달 30만원 이런데 버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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씀씀이가 커지는 건 쉬워도 다시 허리띠를 졸라매는건 너무나도 어렵다는 말이 있죠.

손이 커지는 건 별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지출을 예전 수준으로 줄이는건 몇 배로 힘든 일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당연히 소비를 줄여나가면서 새는 돈을 막아야 하는데요.

당장 상황이 너무 안좋은데도 정신 못차리고 소비를 해대는 모습을 보면 절로 한숨이 나게 마련이죠.

남이 그런 행동을 해도 보기 답답한 마당에 내 가족이 이렇게 사는 모습을 보면 진짜 속이 터질 수밖에 없는데요.

최근 말 그대로 ‘정신줄을 놓고’ 소비를 하는 여성의 사연이 공개되면서 많은 시청자들이 한숨을 쉬었습니다.

그냥 씀씀이가 큰 수준이 아니라 불필요한 소비까지 찾아서 하는 수준이었는데요.

당장 아이 셋을 키우고 있는 20대 여성이 쓰레기조차 직접 못버리고 청소업체를 쓴다는 말에 모두가 놀랐습니다.

물론 버는 돈이 넉넉하면 청소업체를 쓰든 입주 도우미를 쓰든 그건 그 사람이 알아서 할일인데요.

이 여성의 소비 습관을 본 전문가는 그에게 ‘이대로 가면 3개월 안에 파산한다’라는 말을 꺼내기까지 했죠.

도대체 누가 이렇게 앞뒤 분간을 못하고 돈을 써대는지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는데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20대 쇼핑몰 CEO가 바로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문제의 여성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일반인 한지이였는데요. 그는 겨우 17살의 나이에 엄마가 되었습니다.

아이를 셋까지 낳았지만 결국 남편과는 이혼을 하고 여동생과 둘이서 딸 셋을 키워나가고 있죠. 한지이의 딸들은 각각 초등학교 4학년, 초등학교 2학년, 그리고 네 살의 나이였는데요.

세 명 모두 한창 엄마의 손길이 필요한 것은 물론 들어갈 돈도 많은 나이들이었습니다.

세 아이의 엄마인 한지이는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가족들을 위해 살아가고 있었는데요.

문제는 현재 경제력에 맞는 소비를 하지 못하고 과소비를 일삼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사연을 들어보니 쇼핑몰을 운영하는만큼 한지이의 한 달 수입은 일정하지 않은 상태였는데요. 많을 때는 한 달에 1,300만원까지도 벌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그보다 훨씬 못한 수준으로 수입이 맞춰져 있었는데요. 장사가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 매달 350만원 정도를 벌어들이고 있는 상황이었죠.

상황이 이렇다면 당연히 돈이 더 들어오는 때가 있더라도 일단 350만원에 맞춰서 소비 계획을 짜야할텐데요. 문제는 한지이의 소비 패턴이 350만원이 아닌 1,300만원 수준에 맞춰져 있다는 데 있었습니다.

매달 나가는 돈만 무려 1,000만원 수준이었죠. 도대체 어떤 부분이 문제인지 하나하나 살펴볼수록 점입가경이었습니다.

현재 한지이의 가족들은 거실 2개에 방 3개, 테라스까지 있는 집에서 살고 있었는데요. 문제는 자가가 아닌 월셋집이라는 사실이었습니다.

보증금 3,000만원에 월세만 150만원짜리 집이었죠. 월세만 하더라도 월급의 절반 가까이 되는 돈이 그냥 날아가는 셈이었습니다.

여기에 아이들에게 들어가는 돈도 만만치 않았는데요.

아이들에게 뭐든지 다 해주고 싶다는 엄마의 마음에 들어가는 학원비만 200만원이 넘어갔습니다. 월세에 학원비만 하더라도 이미 버는 돈을 다 쓰는 셈이었죠.

그렇지만 한지이 가족들의 쓸 데 없는 소비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는데요. 안마의자에 음식물처리기, 식기세척기까지 가전제품은 싹 다 렌탈로 사용중이었습니다.

그냥 산 것도 아니고 렌탈을 했으니 렌탈 비용도 계속해서 나가야 하는거죠.

충격적인 사연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는데요. 한지이는 ‘월 30만원을 내고 청소업체를 이용 중이다’라는 말로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청소업체를 쓰는 이유도 다소 이해가 어려웠는데요. 본인이 쓰레기를 못버린다는 것이 업체를 고용한 이유였죠. 결혼 후에 단 한번도 본인의 손으로 쓰레기를 버려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이미 저금한 돈을 까먹고 있는 수준이었지만, 심지어 저축을 해둔 자금도 없었는데요. 한지이는 공과금과 세금 연체로 독촉장을 받는 것도 모자라 리볼빙으로 이미 빚이 1,300만원에 달했습니다.

여기에 과거에는 사기를 당해 1억 3,000만원이라는 거금을 날린 경력도 있었죠.

결국 말도 안되는 소비 습관에 전문가까지 나서서 파산을 예고하고 만 셈이었는데요. 부디 소비 습관을 뜯어고쳐야 한다는 진단을 받은 만큼, 빠르게 금전적인 정리를 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왕이면 렌탈비도 줄이고 직접 살림을 시작하는게 가장 시급하지 않나 하는 마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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