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April 15, 2024

“다들 페이커 처럼 될거 같죠?” 탑티어 찍고 대기업 입사.. 연봉 1.5억 찍었던 프로게이머. 현재 배달 알바 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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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변하면서 요즘은 꼭 공부를 잘하고 명문대를 나오는게 아니더라도 잘 먹고 잘 살 수 있게 됐는데요.

자기가 잘 하는 일만 제대로 찾아 업계 탑을 찍으면 그만큼 대접을 받을 수 있는 세상입니다.

하다못해 게임도 잘만 하면 돈을 벌어다줄 수 있는데요. 특히나 게임 강국인 우리나라에서 활동하는 프로 게이머들을 보면 만만치 않은 재력을 확인할 수 있죠.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실력가인 페이커만 봐도 이런 사실을 짐작할 수 있는데요.

과거 페이커는 중국 리그에서 연봉 260억을 제안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천문학적인 액수를 과감히 거절하고 한국에 남기를 선택했는데요. 팀과의 의리를 지키고 한국의 이름을 드높이기 위해서였죠.

그렇다고 해서 그의 벌이가 적은 것은 결코 아닌데요. 우리나라 리그에서 받는 연봉도 무려 70억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러니 페이커만큼은 아니더라도 1군에 들었던 프로 게이머들의 벌이가 쏠쏠하다는 걸 짐작할 수 있는데요. 최근 한 프로 게이머의 근황이 공개되면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 사람은 오히려 은퇴 후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는데요. 대기업에 입사에 연봉 1억 5,000만원을 받다 하루 아침에 배달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말에 많은 사람들이 놀랐죠.

180도 달라진 생활을 했던 그가 지금은 과연 어떻게 살고 있을지 궁금할 만도 했는데요. 스타크래프트 게이머로 유명했던 서지훈이 바로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서지훈은 우리나라 리그에서 스타크래프트 1세대 게이머로 활약했는데요. 뛰어난 실력으로 화려한 선수 시절을 보낸 그는 2011년 은퇴를 하게 됩니다.

활동 당시 그는 ‘퍼펙트 테란’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테란 3대장’으로 이름을 알렸죠.

은퇴 후에는 대기업에 입사하면서 억대 연봉을 받았는데요. 누가 봐도 부러워할만한 자리를 금방 박차고 나와서 배달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는 기행을 일삼았죠.

이런 서지훈의 근황이 전해진 것은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였는데요. 그는 요즘은 단란한 가정을 이루고 개인 사업을 하고 있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집과 사무실만 왔다갔다 하는 모범적인 가장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는데요.

서지훈은 ‘스타크래프트는 거의 못하고 있다’라는 말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죠.

그래도 가끔은 게임이 하고 싶은 마음이 들기는 한다고 하는데요. 오히려 게임을 하면 스트레스를 더 받는다는 그의 말에서 격세지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사업이 게임과 연관이 있는지도 궁금했는데요. 의외로 서지훈이 하고 있는 일은 화장품 유통업이었습니다.

프로게이머가 화장품을 판다는 사실이 쉽게 믿어지지는 않았는데요. 지금의 일을 하게 된 데에도 우여곡절이 숨어있었습니다.

서지훈은 은퇴 직전 CJ 엔투스 소속으로 선수 생활을 했는데요. 2011년 은퇴를 하면서 CJ에서는 그의 경력을 살려 스포츠 마케터 직으로 서지훈을 영입했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알 법한 대기업 답게 제시한 연봉도 만만치 않았는데요. 12년 전 그가 받은 연봉은 무려 1억원을 훌쩍 넘기는 수준이었죠.

심지어 연봉도 처음에 일시불로 받았다고 하는데요. 3.3% 원천징수만 제하고 통 크게 통장으로 돈을 꽂아주었다는 후문이었습니다.

누가 봐도 부러워할만한 자리였지만 서지훈은 CJ에서 오래 버티지 못했는데요. 게임만 하던 그에게 대기업은 버티기 어려웠던 탓이었습니다.

결국 적응하지 못한 그는 퇴사를 결심하게 되고 이후로 여러 아르바이트를 전전해야만 했죠. 치킨집에서 일을 하면서 치킨을 튀기고 배달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배달을 하다 넘어져 복숭아뼈에 금이 가는 부상을 입기도 했다고 합니다.

결국 몸을 다치면서 치킨집에서의 일도 더이상 이어갈 수 없게 되었죠. 그렇게 생계를 이어가야하는 막막한 상황에 놓인 그에게 우연히 기회가 찾아오게 되었는데요.

해외를 타켓으로 하는 한 쇼핑몰을 통해 물건을 어떻게 파는지 알려주는 강의를 들은 것이 계기가 됐습니다.

강의를 감명깊게 들은 그는 바로 화장품 유통에 뛰어들기로 결심했죠.

다행히 이 쪽 분야에서는 빠르게 적응을 해나갔는데요. 현재는 월 매출만 5억원을 찍을 정도로 사업이 잘 되고 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1년 매출만 60억원에 달하는 셈이니 벌이도 만만치 않은 수준이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지훈은 ‘이 쪽 업계에서는 소상공인 수준이다’라며 겸손을 잃지 않았습니다.

비록 중간에 우여곡절이 있기는 했지만, 추억의 프로게이머에게서 좋은 근황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은퇴 후에도 본인이 잘하는 일을 찾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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