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October 5, 2023

“입양인줄 몰랐다고?” 부잣집에 자식 팔아 넘기더니.. 대박나자 방송에 ‘내가 친엄마다’ 터트린 동방신기 멤버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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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을 보면 유명세에 엄청난 재력에 무엇하나 남부러울 것이 없어보이는데요.

그렇지만 이들도 결국 사람인지라 모든걸 다 가지고 태어나지는 못하곤 합니다.

특히나 부모 복이 없는 스타들이 적지 않은데요. 듣다보면 ‘남보다도 못하다’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죠.

딸 이름을 팔아 빚을 지고 다니면서 돈을 대신 갚게 만든 김혜수의 엄마가 유명하죠.

그런가 하면 200억대 사기를 치고 딸 이름에 먹칠을 하다 감옥에 간 예은의 아빠도 있습니다.

의절하고 한동안 얼굴도 못보던 부모가 자식을 등쳐먹는 경우도 있는데요. 구하라의 친모는 20년 만에 나타나 자식의 재산을 절반이나 가져가면서 빈축을 산 바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또 다른 스타의 남다른 가족사가 공개되어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남다른 피지컬과 외모, 여기에 노래 실력까지 갖춘 JYJ의 김재중이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김재중은 얼마 전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 자신이 입양되었던 사실을 공개했는데요. 누나만 8명인 집에서 자랐던 그가 사실은 입양되었다는 말에 많은 사람들이 놀랐습니다.

알고보니 김재중을 키워준 사람들은 그의 친척이었다고 하는데요. 예상 못한 가족사에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죠.

그런데 이 소식에 그의 친모가 ‘입양인 줄 몰랐다’라며 입장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둘의 상반된 주장에 사람들도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과거 김재중이 밝힌 바에 의하면 그는 딸만 8명을 키우고 있는 친척집에 입양되어 자랐는데요.

물론 부모님이 사랑으로 키워주시긴 했지만 당사자 입장에서는 아픔이 있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팬들도 사정이야 어찌됐든 친부모에게서는 버림받았다고 느낄 수 있다며 안타까워했죠.

그런데 갑자기 친모가 ‘나는 입양을 시키지 않았다’라고 하니 황당할 만도 한데요. 김재중의 친모인 오서진은 한 방송에 출연해 가족과 관련한 이야기가 루머라며 입을 열었습니다.

그는 ‘나는 아들을 버린 것이 아니다’라며 운을 뗐는데요. 김재중과 관련한 사연에 대해서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당시 힘들었던 심경을 묘사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먼저 오서진은 ‘입양인 줄 모르고 아들을 보냈다’라는 다소 황당한 말을 꺼내 의아함을 불러일으켰죠.

당시 그는 어린 나이에 이혼을 하면서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보니 여자 혼자 아들을 키우는 것이 힘들다고 생각한 지인이 그에게 입양을 권유했다고 합니다.

친척 중에 부잣집인데 딸만 8명을 키우는 집이 있었던 것인데요. 그 집에 김재중을 보내 잘 자랄 수 있도록 해주자는 제안이었죠.

결국 오서진은 고민 끝에 당시 겨우 4살이었던 김재중을 친척 집으로 떠나보냈는데요.

이유야 어찌됐건 친척들이 대신 그를 키웠으니 누가 보더라도 입양을 보낸 모양새였습니다.

그렇게 20년이 넘는 세월이 지나고 오서진은 한류스타가 된 아들을 만나게 되었는데요. 그러면서 그가 김재중의 친모라는 사실이 알려지게 된거죠.

오서진은 한동안 루머에 시달려왔다며 괴로움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아들을 등쳐먹는다는 악플과 오해에 시달려 자살시도까지 했다는 것이 그의 말이었습니다.

이 말에도 약간 어폐가 있는데요. 조용히 뒤에서 아들을 만나려고 했던게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오서진은 지난 2003년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 시즌1에 출연했는데요.

그 자리에서 자신이 김재중의 친모라는 사실을 밝혀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친척집에 아들을 보내면서 입양인 줄 몰랐다는 것도 말이 안되고, 사실을 밝힌 모양새도 좋지 않았던거죠. 그렇다보니 사람들의 여론도 안좋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한 편, 오서진은 현재 자신이 ‘대한민국 가족지킴이’의 이사장으로 활동중인 사실도 함께 알렸는데요. 본인의 가슴아픈 가족사를 바탕으로 다른 가족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다시 한 번 방송을 통해 가족사에 대한 루머를 바로잡은 그였지만 이번에도 여론은 썩 좋지 않았는데요.

네티즌들은 ‘어떻게 입양인 걸 모르냐’, ‘그래도 방송엔 안나왔으면 좋겠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김재중은 친모와도 척을 지지는 않았다고 하는데요. 현재 친부모와 양부모에게 둘 다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상태라고 하네요.

상황이 여의치 않아 자식을 보낸 엄마의 마음은 헤아리기 힘들 정도로 참담했을 것 같기는 한데요.

그래도 정말 자식의 행복을 바란다면 굳이 나서서 가족사를 드러내지는 않는게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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