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October 4, 2023

“일단 외모는 프리패스” 소개팅 너도나도 줄 서.. 탈모는 기본이고 심지어 방광염까지.. ‘이 직업’ 현실은 이렇습니다.

Must Read

요즘 같아선 그냥 학원 가고 싶지.. 여자 직업으로는 최고였는데 10명 중 4명 이상은 후회한다는 직업

‘일등 신붓감’으로 통하는 여초직업들은 옛날부터 인기가 많았는데요. 대표적으로 꼽히는 직업으로는 간호사, 승무원, 교사가 있죠.

사회생활을 하면서 가정을 돌보기 좋다는 이유가 가장 크다고 하는데요. 여기에 여초직업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도 높은 선호도에 한 몫을 하고있습니다.

하지만 남의 떡이 보기에 커보인다는 말처럼, 실제로 이런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고충은 만만치 않은데요.

세가지 직업 모두 직업병을 달고 살 정도로 근무 환경이 녹록치 않다고 하네요. 먼저, 간호사는 여성비율이 무려 90%를 넘어갈 정도로 대표적인 여초 직업인데요.

여자들이 많으니 집안문제를 잘 이해해줄 것이라는 이미지와 실제는 완전 정반대입니다.

간호사가 인기가 많은 이유는 자격증을 취득하면 취업에 어려움이 없는 전문직이라는 점 때문인데요.

전문직이다보니 초봉도 3천 이상부터 시작되어 상당히 수입이 높은 편입니다.

대신에 업무가 워낙 많고 교대근무로 생활패턴도 무너지는데다 ‘태움’문화까지 있어 이직율도 굉장히 높죠.

오죽하면 100일을 버텼을 때는 백일잔치, 1년을 버티면 간호사 돌잔치를 열기도 합니다.

보통 간호사는 3교대 근무가 기본인데요. 근무시간이 불규칙하다보니 각종 질병을 달고 살 정도입니다.

여기에 간호사 한명이 담당하는 환자가 16명일 정도로 업무량도 많죠.

질염에 하체부종은 기본이고, 화장실 갈 시간이나 밥먹을 시간도 모자라 방광염, 변비, 위염도 간호사들의 직업명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승무원들도 고충을 안고 살기는 매한가지입니다. 언뜻 보면 뛰어난 외모에 늘씬한 체형, 멋진 유니폼, 세계 곳곳을 돌아다닐 수 있다는 점까지 장점이 굉장히 많은데요.

공채 경쟁률이 100:1을 넘을 정도로 인기가 많지만 현직 승무원들의 사정은 그렇게 좋지 못합니다.

놀라운 점은 많은 사람들의 선망의 대상인 유니폼이 직업병을 안겨주는 원인 중 하나라는 점이죠.

승무원은 복장이나 용모 규정이 매우 까다롭기로 유명한데요. 몸무게가 늘면 신체검사 결과를 벽에 붙여둘 정도입니다.

유니폼도 몸에 딱 맞게 타이트한 스타일이죠. 장시간 서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환경에서 이 유니폼은 득보다 실이 더 많습니다.

카트를 나르고 짐을 대신 옮겨주는 과정에서 불편함이 느껴지는 것은 당연하겠죠.

여기에 장시간 서있어야 하는 환경에서 몸을 꽉 조이다보니 혈액순환 장애와 위장 장애를 유발합니다.

기내가 흔들릴 때 균형을 잡기도 힘들어져 염좌와 타박상도 승무원의 직업병 중 하나라고 하네요. 승무원의 머리모양도 문제인데요.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올림머리를 만들기 위해 머리를 바짝 당겨묶고 스프레이를 엄청나게 쓰다보니 탈모가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차를 넘나들어야 하고 근무 스케쥴도 불규칙적이라 생리불순도 찾아오기 쉽습니다.

여기에 낮은 기압과 건조함을 유지하는 기내에 오래 있다보면 피부가 뒤집히는 일도 다반사인데요.

‘승무원 픽’으로 유명한 기초화장품들이 뛰어난데는 다 이유가 있었던 셈이네요. 교사는 출퇴근 시간이 일정하고 방학까지 있어 신붓감으로 인기가 많은 직종인데요.

게다가 공무직이라 자녀당 최대 3년까지는 육아휴직을 눈치보는 일 없이 쓸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죠.

하지만 무려 40%가 교사가 된 것을 후회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있을 정도로 만족도는 굉장히 낮은 편입니다.

교사의 대표적인 직업병은 다름아닌 성대결절인데요. 정규수업에 보충수업, 방과후 교실까지 하면 하루에 적어도 5시간 이상 수업을 진행해야 합니다.

아이들이 집중할 수 있게 큰 소리로 수업을 하다보니 성대결절이 오는 것도 무리는 아니겠죠. 목이 아파도 쉴 수 없다는 점도 문제입니다.

정해진 진도가 있고 목소리를 내지 않고는 아예 수업을 이어갈 수 없다보니 아무리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더라도 쉽게 나을 수가 없는거죠.

과목별로 선생님이 다르니 다른 교사에게 수업을 부탁할 수도 없습니다.

그나마 마이크를 써서 수업을 하는게 교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하네요.

이런걸 보면 과연 좋은 직업이라는게 어떤 직업인건지 참 많은 생각이 드는데요. 물론 사회적 지위나 선호도, 연봉도 중요하겠죠.

하지만, 역시 높은 워라밸로 만족도와 건강을 모두 지킬 수 있는 직업이 롱런할 수 있는 좋은 직업이 아닐까 싶네요.

"이 포스팅은 쿠팡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Latest News

“진짜 현타 오겠네..” 영차 패러디의 원조 이경영이 직접 밝힌 ’19금 꼬탄주’ 비하인드. 그 누구도 예상 못했다.

배우들이 가장 부담스러워하는 연기를 꼽으라면 단연 '전라 노출신'을 꼽는데요. 촬영장 안에서의 분위기는 물론 '스크린'을 통해 어떻게 비칠지 걱정이 많기 때문이죠. 수위가...

More Articles Like This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