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April 16, 2024

“현장에서 지혈 도왔다..” 서현역 흉기난동 피해자 도운 청소년들이 겪고 있다는 트라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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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미디어 매체를 통해 ‘트라우마’라는 단어를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기억하고 싶지 않은 경험 때문에 겪는 일종의 마음의 상처를 뜻한다고 하죠.

신체적 상처도 포함하는데 트라우마가 심해지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즉 PTSD를 겪으며 일상생활조차 어려워진다고 합니다.

과거의 일임에도 불구하고 당시의 충격적인 기억이 떠오르고 경험했던 활동이나 장소를 피하게 된다고 하죠. 심한 경우 통제력을 잃기도 합니다.

최근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겨준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에서 용기 있는 행동으로 찬사를 받은 청소년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당시 범인의 묻지마 칼부림으로 아수라장이 된 현장에서 피해자들을 지혈하며 끝까지 자리를 지킨 10대 고등학생입니다.

얼마 전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점집을 찾은 10대 학생들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이들은 서현역 흉기 난동 당시 현장에 있었으며 피해 여성의 지혈을 도왔다고 알렸습니다.

서장훈과 이수군은 ‘훌륭한 일 했네’라며 학생들의 행동에 칭찬을 보냈습니다.

학생들은 ‘둘이 친구 만나러 버스를 타러 가는 길이었는데 사람들이 시계탑 쪽을 보고 소리를 지르며 도망갔다’라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는데요.

이들은 ‘무슨 상황인지 몰라서 궁금하기도 했고, 싸움이 난 거라면 말리려고 역 안으로 들어갔다’라고 기억했습니다.

이들이 들어간 현장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이었는데요. 현장에는 피를 흘리고 있는 피해자가 있었으며 아무도 섣불리 나서지 못했다고 합니다.

학생들은 피해자에게 달려가 지혈을 도왔는데요. 이를 듣던 서장훈은 ‘쉽지 않은 일이다. 사실 정말 위험한 상황이지 않나’라고 칭찬했고 이수근도 ‘용기가 대단하다’라며 감탄했습니다.

학생들은 해당 사건으로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피해자 지혈에 직접 나섰다는 학생은 ‘악몽을 꾸기도 하고 밥이 잘 안 넘어갔다’라며 말을 이어갔는데요.

그는 ‘일주일 동안 밖에도 안 나가고 잠도 잘 못 잤다’라고 당시 트라우마를 고백했습니다.

옆에 있던 학생 역시 ‘저도 일주일 동안은 지나갈 때 긴장되고 불안했다. 그래도 많이 돌아다니니까 조금 무뎌졌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학생들의 행동에 대해 대견하면서도 트라우마에 대해 우려를 보냈습니다.

이들은 ‘트라우마가 심할 것 같다’ ‘학생들이 대견한데 너무 안타깝네요’ ‘부디 트라우마를 잘 극복했으면 좋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냈습니다.

한편 저마다의 사연과 개인사로 인해 트라우마를 겪는 현대인들이 참 많은데요. 연예인들도 다르지 않다고 하죠.

최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코요태 멤버 김종민이 자신이 겪고 있는 트라우마에 대해 털어놔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민은 이상민, 임원희와 함께 부친의 묘소에 방문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는데요.

김종민은 아버지가 살아생전에 좋아하셨던 음식을 챙겨 묘소를 방문해 ‘1년 만에 찾아뵙는다’라고 인사를 올렸습니다.

그는 ‘아버지가 제가 노래하는 걸 본 적이 없기 때문에 가수가 된지 모르실거다’라고 말했는데요.

임원희는 김종민에게 ‘아직도 아버지가 생각나냐’라고 조심스럽게 묻자 김종민은 ‘저희 아버지는 사고로 돌아가셨다’라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김종민은 ‘택시 운전을 하시다가 몸이 안 좋아지셔서 횟집을 하신다고 했는데 갑자기 돌아가셨다는 연락이 왔다’라며 당시를 떠올렸는데요.

그는 ‘서해 밀물이 들어올 때 주차하시다가 빠지셨다’라며 ‘문을 못 열고 나오셔서 허무하게 돌아가셨다’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김종민은 ‘아버지가 그때 얼마나 고통스러우셨을까 하는 생각에 트라우마가 어마어마했다’라며 ‘힘들 때는 원망도 많이 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그는 아버지가 고2 때 돌아가셨다고 말했는데요. 김종민은 ‘집에 남자가 고등학생인 저 하나더라. 돈이 없어서 뭘 못할 때 아버지가 원망스럽더라’라고 토로했습니다.

김종민은 ‘할 줄 아는 건 없고, 가족을 책임져야 되는데 능력이 없으니까 나가서 일을 많이 했다’라고 회상했습니다.

아버지가 언제 가장 그립냐는 질문에 김종민은 ‘지금이 오히려 가장 보고 싶다’라고 말했는데요.

그는 ‘잘 될 때 그립다. 내가 아버지한테 용돈을 드려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더라’라고 말해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습니다.

가정 폭력이나 부모님의 이혼, 소중한 사람의 사별, 학교 폭력 등 저마다 많은 사연으로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는데요.

자칫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나 정신과 전문의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고 합니다. 트라우마를 겪는 많은 사람들이 마음의 상처를 조금이나마 치유되길 희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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