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많은 해외 스타들이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인들의 문화에 의해 감탄했다고 하는데요. 어느 해외에 유명 가수도 한국을 방문했다가 한국인만이 가진 특이한 문화에 무척이나 매료되었다고 언론을 통해 밝힌바 있습니다.

바로 그래미 어워드 3관왕의 주역인 미국의 유명한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입니다. 그녀는 싱어송 라이터로 자신이 부른 대부분의 곡을 직접 작사뿐 아니라 작곡에 참여한 엄청난 뮤지션인데요. 그만큼 그를 사랑하는 팬들도 전세계에 정말 많은데요. 테일러 스위프트이 팬텀은 남다른 충성도를 자랑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만큼 그녀의 팬 사랑도 남다른 것으로 연예계에서 유명합니다. 실제로 그녀는 아픈 팬을 직접 찾아가 위로와 희망을 건내기도 하고 팬의 결혼식에 깜짝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그녀만이 보일 수 있는 팬을 위한 팬 서비스였는데요. 이 뿐만 아니라 기부 활동도 엄청나게 많이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2012년부터 4년 연속 기부를 많이 한 스타 1위에 오를 정도로 기부 스케일이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이름으로 고향에 약 47억원 상당의 교육 재단을 설립하는 등 사회 활동에도 관심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연예인으로서 유명인으로서 살아가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데요.

바로 파파라치 때문입니다. 유럽이나 미국의 경우 해외 유명인들의 사생활 보호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데요. 시도때도 없이 사진을 찍어대는 파파라치들 때문에 그녀는 등을 돌린채 길을 걷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한 방송에서 길을 가다가 카메라를 든 남자를 보고 아무리 직업이라고 하지만 너무 자신의 사생활을 침해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날 따라 기분이 좋지 않아 카메라에 찍히기 싫어 뒤로 걸었다라고 자세한 심경을 밝힌 바 있습니다.

우리가 대부분 온라인으로 접한 스타들의 일상 사진은 파파라치로부터 나온 것이라고 해도 무방한데요. 파파라치에 따른 피해도 상당합니다. 영국의 왕세자비 스펜서 왕세자비는 파파라치를 따돌리려다 교통사고로 숨졌으며 디에고 마라도나는 파파라치에 너무나도 시달린 나머지 공기총으로 파파라치에게 위협 사격을 가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파파라치 문제는 사라지지 않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파라치 문제가 근절되지 않는 것은 바로 최대 수억원에 거래되는 해외 유명 연예인의 사진 때문입니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이런 파파라치들의 사진이 엄청난 금액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우리의 인식과는 다르게 파파라치는 일종의 공인된 직업이자 법을 통해 인정받은 직업입니다.

이렇게 엄청나게 파파로치에게 사생활 피해와 스트레스를 받는 그녀였지만 유일하게 파파라치로부터 자유로워져서 무척이나 행복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었는데요. 바로 그녀가 한국을 방문했을 때입니다. 한국에서는 파파라치 행위가 불법이기 때문에 그녀가 파파라치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었는데요.

파파라치가 없어서 너무나 행복했던 테일러 스위프트. 그런데 그런 그녀를 더욱 더 행복하게 만든 건 한국 특유의 문화였는데요. 보디가드도 없이 지하철을 타고 서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은 한국 사람 그 누구도 그녀에게 다가가지도 접근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테일러 스위프트는 서울 지하철을 타고 자유롭게 서울을 여행하기도 하고 쇼핑몰을 방문하는 등 마음껏 자신만에 시간을 즐겼다고 합니다. 이후 그녀는 인터뷰를 통해 서울에서 멋진 밤을 보낼 수 있어 무척이나 행복했다고 라고 밝힐 정도였으니 그녀가 얼마나 서울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마치 아무도 그녀를 알아보지 못하는 듯 대부분의 시민들은 그녀에게 말조차 걸지 않았으며 마치 아무도 그녀를 모르는 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한국인만이 가진 배려가 숨어 있었는데요. 바로 스타의 사생활을 봐도 모른척 해주는 태도였습니다.

실제로 그녀가 서울에 방문한 후 테일러 스위프트가 서울에서 목격되었다라는 증언이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롤 통해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온라인을 통해 자신의 경험을 자랑하는 네티즌들이 정말 많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장은 마치 테일러 스위프트를 아무도 모르는 분위기였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일부러 모른척 해 준 셈입니다.

이러한 문화는 우리로서는 당연하고 익숙한 문화이지만 해외의 경우 좀 많이 다른데요. 과거 브라질 대표팀이 한국을 방문했을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네이마르, 마르셀로, 다니엘 알베스 등 세계 최고의 축구 스타들이 신촌의 한 백화점에서 보디가드 없이 쇼핑을 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시민들은 브라질 대표팀이 한국 대표팀과 경기를 치를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이들이 슈퍼스타라는 사실을 바로 알아차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인들은 즐겁게 쇼핑하는 그들을 모른척 해 주었지요.

공식적인 업무와 사생활은 엄연히 구별이 되어야 합니다. 직장인이 매일 출근해 24시간 일을 할 수 없듯이 유명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스타들도 항상 카메라에 노출되면 정신저인 피해가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테일러 스위프트를 포함해 해외 여러 유명 스타들이 한국에서만큼은 자신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된 것은 어쩌면 한국인들에게 서구권 사람들과는 다르게 사생활에 대한 확실한 개념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